3월 5일 V리그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 페퍼 저축은행 분석자료 스포츠중계 배구분석 배구중계 V리그 분석
현대건설은 직전경기(3/1)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0(25:16, 25:22, 25: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5) 홈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IBK기업은행 상대로 3-2(14:25, 31:29, 21:25, 32:30, 15:13) 승리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2연승의 반등세를 만들어 냈으며 시즌 23승9패의 성적. GS칼텍스 상대로 김연견 리베로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현대건설 특유의 끈끈함이 나왔고 몬타뇨(21득점, 42.22%)가 V-리그 데뷔 이후 치른 6경기 중 가장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경기. 블로킹 강화를 위해 세터 김다인이 전위에 있을 때 나현수와 교체하는 전술도 '신의 한수'가 되었으며 양효진(20득점, 61.54%), 이다현(9득점, 70%)이 중앙을 장악했던 상황. 또한, 황민경과 고예림이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3/2)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1-3(25:19, 17:25, 16:25, 1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4)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KGC인삼공사 상대로 1-3(17:25, 17:25, 25:20, 16: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28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니아 리드(19득점, 26.98%)의 공격이 자주 차단을 당했고 상대팀 엘레나가 전위로 올라온 포메이션 에서는 한 자리에서 너무 많은 연속 실점을 허용했던 경기. 최가은, 서채원이 책임진 미들블로커 라인의 경쟁력도 떨어졌으며 이한비(9득점, 29.03%)의 공격 성공률도 30%가 되지 않았던 상황. 또한, 서브 에이스(3-4)는 큰 차이가 없었고 범실(15-17) 대결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블로킹(3-13) 싸움에서 차이가 발생했던 패배의 내용.
현대건설은 이번시즌 26경기 99세트에 출전해 디그 1위(세트당 5.778개), 수비 4위(세트당 7.626개)에 올라있던 김연견 리베로가 복귀한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이 (2/10) 홈에서 3-2(21:25, 25:20, 20:25, 25:20, 15:12) 승리를 기록했다.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국가대표 오지영 리베로가 28차례 디그 시도를 100% 걷어올리는 그물망 수비를 선보였고 커리어 하이 득점과 블로킹 기록을 세운 최가은(15득점, 37.50%, 블로킹 7개)의 활약이 팀에 긍정의 나비 효과를 가져오게 만들었던 경기. 니아 리드(36득점, 40%)의 타점도 좋았으며 이한비(15득점, 42.42%)의 부상 투혼도 나왔던 상황. 반면, 현대건설은 김연견 리베로의 공백을 김주하 리베로가 채워내지 못하면서 경기 내내 리시브와 수비가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난 경기. 새롭게 영입한 몬타뇨(13득점, 37.50%)도 팀에 녹아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모습 이였고 양효진(13득점, 37.50%)의 공격 성공률도 떨어졌던 상황. 또한, 범실(24-26)은 상대 보다 적었지만 블로킹(13-13)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지 못했고 서브에이스(3-1)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4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7) 홈에서 3-0(25:12, 25:20, 25:15) 승리를 기록했다. 야스민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황연주(12득점, 31.82%)가 공백을 최소화 했고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며 긴 랠리에서의 승률을 끌어올렸던 경기. 양효진(15득점, 61.11%), 고예림(10득점, 50%)의 동반 50% 이상의 만족할수 있는 공격성공률을 기록했으며 김연견 리베로가 상대 에이스를 지우는 수비력을 선보였던 상황.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니아 리드(13득점, 36.11%), 이한비(12득점, 31.58%)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경기.
3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2/18) 원정에서 3-0(25:17, 28:26,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양효진이 코로나19 감염으로 결장했던 탓에 블로킹(5-8) 싸움에서 밀리며 고전했지만 2세트 듀스 접전에서 고비를 이겨낸 경험이 현대건설 선수들의 높은 집중력이 나타난 경기. 야스민(38득점, 60.38%)이 랠리 이후 반격 상황에서 높은 결정력을 보여준 상황.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니아 리드(12득점, 21.57%), 이한비(7득점, 31.58%)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또한, 서브에이스(3-9) 싸움에서 크게 밀렸던 패배의 내용.
2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1/16) 홈에서 3-0(25:15, 25:17, 25:13) 승리를 기록했다. 야스민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황연주(17득점, 43.33%)이 야스민의 공백을 최소화 했고 김연견 리베로가 단단한 방패가 되었던 경기. 양효진(13득점, 44%)이 이다현(13득점, 90.91%)과 함께 중앙에서 단단한 벽을 만들었고 정지윤(10득점, 34.78%)도 토종 아포짓의 위력을 보여준 상황.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니아 리드(14득점, 46.67%)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또한, 블로킹(0-8), 서브 에이스(0-4) 대결에서 모두 제로(0)를 기록했고 범실(13-11)도 상대 보다 많았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0/28) 원정에서 3-1(25:20, 20:25, 25:18, 25:21) 승리를 기록했다. 고예림(1득점, 10%)의 공격이 막히면서 고전했지만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정지윤(9득점, 30.43%)이 막혔던 혈을 뚫어주는 활약을 펼쳤고 야스민(22득점, 44%), 양효진(21득점, 65.52%)의 득점이 폭발한 경기.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니아 리드(26득점, 36.67%, 블로킹 4개), 이한비(14득점, 51.85)가 함께 분전했지만 25.93%의 그쳤던 리시브 효율성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경험치를 먹으면서 성장하고 있는 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이 1개 세트는 가져올수 있을 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