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UEFA 챔피언스리그 브라가 TSC 분석자료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해외 축구 중계 해외 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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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가

브라가는 이적시장에서 1780만 유로를 쓰면서 전력 수혈에 심혈을 기울였다. 윙어 브루마, 미드필더 호드리고 살라사르, 빅터 카르발류, 풀백 빅터 고메스 등을 영입하며 스쿼드 뎁스를 높였다. 모처럼만의 챔피언스리그 예선에 진출했지만, 지난 시즌까지 꾸준히 UEL에서 활약한 만큼 유럽 무대에 대한 경험은 매우 풍부한 편이다. 챔피언스리그 자격을 얻은 경우 본선 진출에 실패한 적이 없었을 정도로 예선에서는 꽤 극강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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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C

TSC는 지난 시즌 14골 5도움을 올린 신예 공격수 페타르 라트코프가 팀을 떠나 공격에서 빈 자리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스페인 2부 리그에서 뛰던 우로스 밀로바노비치를 임대로 데려오고, 윙어 밀로스 판토비치, 공격형 미드필더 페타르 스타니치 등 자국 리그에서 뛰던 젊은 자원들을 데리고 왔다.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 대부분이 20대 초반일 정도로 젊은 팀으로 스쿼드에 조금 변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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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두 팀의 경쟁은 요번이 처음이지만, 예측이 어렵지 않은 경기. 선수단 몸값 차이에서도 브라가(1억2470만 유로)가 TSC(2178만 유로)보다 6배 이상 비싸다. 유럽 무대에서의 경험 역시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꾸준히 유럽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던 브라가와 달리 TSC는 20-21 시즌 UEL 2차 예선에서 패한 것이 유일하다. 더구나 브라가의 홈에서 열리는 첫 경기인 만큼 이변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가 거의 없었다. 저득점 모습 속 브라가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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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가 승

○ TSC 승

○ 3.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