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미우리

타선 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스가노 토모유키(2승 4패 3.26) 카드로 연승에 도전중이다. 1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스가노는 이번 시즌 타선의 지원을 잘 받지 못하는 중이다. 25일 한신 원정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홈에서 니시 쥰야 상대로 복수전에 성공하느냐가 관건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히로시마의 피처진을 맹폭하며 홈런 5발 포함 무려 13점을 득점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혼자서 3홈런 4타점을 올린 오카모토 카즈마의 활약이 대단했다. 문제는 한신 상대로 홈에서 경기당 평균 득점이 간신히 2점을 넘어간다는데 있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여유 있을땐 확고히 잘 던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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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

투타의 조화로 4연승에 성공한 한신 타이거즈는 니시 쥰야(4승 2패 3.19)를 내세워 5연승 도전한다. 1일 주니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니시는 6월부터 완벽히 선발에 적응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요미우리, 그것도 도쿄돔 원정 경기에서 너무나나 극강의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는건 최대의 강함이 될수 있는 부분. 일요일 경기에서 이시다 켄타 상대로 3점을 득점한 한신의 타선은 하마스타 연패를 3연승으로 갚아주었다는 점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다만 도쿄돔에서의 타격이 영 좋지 않다는게 최대 문제가 될수 있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8회말의 위기를 막아낸게 대단히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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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니시 쥰야는 그야말로 도쿄돔만 가면 엄청난 호투를 해대는 피처다. 이번 경기도 그 리듬을 이어갈수 있을듯. 물론 스가노 역시 도쿄돔에서 강함을 보여주는 리듬은 변함이 없었다. 결국 후반이 변수인데 불펜의 안정감은 한신이 다소 더 낫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뒷심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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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 승

○ 한신 1.5 플핸 승

○ 7.5 언더

○ 야쿠르트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이시카와 마사노리(2승 5패 3.38)가 시즌 3승 도전한다. 27일 히로시마 원정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이시카와는 일단 등판하면 5이닝은 버텨주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그러하나 금년 홈 경기 투구가 상당히 좋지 않다는 변수가 존재하는 마당이였다. 일요일 경기에서 야나기를 무너뜨리면서 3점을 득점한 야쿠르트의 타선은 카와바타 신고를 주전으로 올린 승부수가 통했다는 점이 현 시점에선 강점이자 단점인 부분일 것이다. 히로시마 상대로 여러모로 부진한 편인데 반등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그러하나 시미즈 노보루의 실점은 만족스럽지 못한점 이 크게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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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시마

투타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긴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쿠리 아렌(6승 4패 2.44)이 시즌 7승에 도전중이다. 1일 DeNA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2실점의 부활투를 보여준 쿠리는 전반기에 비해서 후반기 안정감이 살짝 떨어지는 편이다. 그러하나 6월 30일 야쿠르트 원정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두는등 금년 야쿠르트 상대로 나름 강점을 보여준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멘데스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민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히로시마의 타선은 2회말 1사 만루의 찬스를 놓친게 그대로 완패로 이어져버렸다. 요번 시즌 진구 구장 원정 경기에서 타격이 극도로 좋지 않다는 점이 최대의 문제가 될듯. 4이닝 9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카와노 케이를 다시 2군으로 내려 보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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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금년의 야쿠르트는 예년에 비해 타격이 크게 나빠진 편이다. 쿠리 상대로 반격이 쉽지 않을듯. 물론 이시카와가 직전 히로시마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호투를 해내긴 했지만 홈 구장에선 불안한 피처고 히로시마 상대로 이제 공이 느린 좌완 피처는 통하지 않는다. 선발에서 앞선 히로시마 토요 카프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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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시마 승

○ 히로시마 1.5 마핸 승

○ 7.5 오버

○ 니혼햄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를 당한 니혼햄 파이터스는 카토 타카유키(5승 7패 2.61)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일 지바롯데 원정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카토는 근간 3경기 연속 7이닝 2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금년 세이부 상대로 4월 14일 홈에서 2실점 완투승을 거두었는데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일요일 경기에서 소프트뱅크 피처진의 강속구에 밀리면서 단 1점에 그친 니혼햄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 부진이 끊임없이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다. 그러하여도 세이부 상대로 홈 경기는 승부가 가능한 레벨. 4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신죠 감독 최대의 아쉬운 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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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부

투타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세이부 라이온즈는 타카하시 코나(8승 6패 1.96)를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선다. 1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카하시는 근간 3경기에서 25이닝 무실점이라는 압권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리고 그 시작이 홈 니혼햄 전이었다는게 포인트. 일요일 경기에서 오릭스의 피처진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8안타 완봉패를 당한 세이부의 타선은 득점권의 부진이 다시금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는 점이 불안한 부분이다. 금번 시즌 니혼햄 원정 경기에서 타격이 나쁘지 않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할듯. 5.1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를 제외한 피처들을 믿을수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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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양 팀 모두다 타격이 문제고 피처진은 원활하게 돌아가는 중이다. 그렇지만 피처로서의 위력은 카토보다 타카하시가 다소 더 위력적이고 스태미너상에서 타카하시가 다소 앞서 있는게 많다. 선발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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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부 승

○ 세이부 1.5 마핸 승

○ 5.5 언더

○ 지바롯데

선의 부진으로 연패를 당한 지바롯데 마린스는 루이스 카스티요(2승 2패 4.91)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9일 소프트뱅크 원정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카스티요는 일단 한달만의 컴백는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워낙 기복이 심한 피처라는 점이 요번 경기의 문제가 될수 있을듯. 일요일 경기에서 노리모토 공략에 실패하며 단 1점에 그친 지바롯데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왔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요번 시즌 홈에서 가장 강한 팀은 지바롯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러하여도 오지마가 7이닝을 버텨주면서 불펜 소모를 나카무라 토시야 1명으로 줄인건 다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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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릭스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10승 4패 1.67)를 내세워 3연승에 도전중이다. 1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모토는 소프트뱅크전 패배의 여파를 빠르게 벗어난바 있다. 지바롯데 상대로 원정은 4월 14일 6이닝 1실점 패배 이후 처음인데 워낙 지바롯데에게 강한 피처라는 점은 승부를 걸게 하는 부분. 일요일 경기에서 세이부의 피처진을 일망타진하며 홈런 3발 포함 9점을 득점한 오릭스의 타선은 홈런 2발 포함 3타점을 올린 나카가와 케이타가 중심 타선 역할을 잘 해준게 컸다. 다만 지바롯데 원정에선 워낙 타격감이 좋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을듯.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진은 조화로움은 최고 레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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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현재의 오릭스는 12개 구단중 가장 투타의 조화가 적절한 팀이다. 다만 지바롯데 원정 경기에서 득점력이 떨어지는게 유일한 단점일듯. 그러하나 야마모토는 지바롯데의 타선을 통제할수 있는 피처고 이는 불펜도 매한가지다. 무엇보다 근래 지바롯데의 불펜은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떨어지는 편이다. 피처력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우위에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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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릭스 승

○ 지바롯데 1.5 마핸 승

○ 6.5 언더

○ 소프트뱅크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아리하라 코헤이(4승 3패 2.31)가 시즌 5승 도전한다. 1일 세이부 원정 경기에서 6.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아리하라는 한번 흔들리면 초반부터 한도 끝도 없이 흔들리는 문제를 드러내는 중이다. 하지만 홈에서 강함이 있는 피처이기도 하고 라쿠텐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의 부진을 극복할수 있는 찬스일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니혼햄의 피처진을 공략하며 이마미야 켄타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하위 타선의 대활약이 승리로 그대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금년 라쿠텐 상대로 홈에서 4승 1패로 너무 강하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할듯.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후지이 코야의 가세가 분명 능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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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쿠텐

피처진의 쾌투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햐아카와 타카히사(5승 6패 3.11)가 시즌 6승에 도전중이다. 1일 오릭스 원정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하야카와는 전반기와 확연히 다른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금년 소프트뱅크 상대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4월 26일 페이페이돔 원정 경기에서 6.1이닝 4실점 패배를 당한게 걸린다. 일요일 경기에서 아무리 승리하긴 했지만 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라쿠텐의 타선은 홈과 원정 모조리 타격의 기복이 심한게 문제가 되고 있다. 소프트뱅크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경기당 2점 넘기기도 능력든 징크스를 극복하느냐가 중요할듯. 그래도 마츠이 유키의 컴백는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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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타카 마츠리가 끝난 뒤 소프트뱅크의 경기력은 다시금 다소씩 올라오고 있다. 더구나 아리하라도 홈에서 강함을 가진 피처고 부진이 2경기 연속 이어지는 타입이 아니라는게 포인트. 반면 하야카와는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 투구의 기복이 심한 편이고 역시 돔구장이라는게 문제가 될 것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우위에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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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뱅크 승

○ 소프트뱅크 1.5 마핸 승

○ 7.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