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MLB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 A MLB 중계 MLB 분석 믈브 중계 MLB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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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우천 취소가 아쉬운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잭 윌러(8승 5패 3.71)가 시즌 9승 도전한다. 3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윌러는 근래 5경기 연속 QS 이상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투구가 아쉬운데 7월 2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보여준 5이닝 4실점이 재현되면 절대로 되지 않는다. 월요일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피처진을 제압하며 홈런 3발 포함 8점을 득점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홈에서 타격감이 완벽히 살아났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인 부분이다. 영별히 상위 타선의 폭발력이 살아난게 주목할 포인트일듯. 2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불펜은 계속 이런 양상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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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우천 취소로 더블 헤더를 치르게 된 워싱턴 내셔널스는 트레버 윌리엄스(5승 6패 4.72)가 시즌 6승에 도전중이다. 31일 메츠 원정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윌리엄스는 근래 2경기의 투구 내용이 다소 나빠진 편이다. 7월 3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5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투구 내용이 좋아질 기미는 그다지 없는 편. 월요일 경기에서 신시내티의 피처진을 제압하며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원정에서 계속 호조를 이어간다는 점이 무서운 부분이다. 리드 오프 홈런 포함 5타수 4안타를 기록한 CJ 에이브럼스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놀라운 파괴력을 이어가는 중. 4.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원정에서 제 몫을 해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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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비로 인해 이번 경기는 더블헤더가 되었고 필라델피아는 잭 윌러를 1차전 선발로 내세웠다. 낮 경기의 스페셜리스트라는 점에서 필라델피아에게 크게 유리한 부분. 반면 윌리엄스는 원정 낮 경기에서 기대를 걸기 어려운 피처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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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승

○ 필라델피아 1.5 마핸 승

9.5 오버

○ 탬파베이

타선 폭발로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 낸 탬파베이 레이스는 잭 애플린(12승 6패 3.46) 카드로 연승에 도전중이다. 2일 양키스 원정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애플린은 원정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근래 징검다리 호투가 이어지고 있는게 문제인데 인터리그 부진을 이번 경기에서 극복할수 있느냐가 중요포인트가 되겠다. 월요일 경기에서 매닝과 화이트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10점을 득점한 탬파베이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폭발한 화력을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영별히 야수진의 분위기가 달아올랐다는게 이번 시리즈의 중요 포인트가 될수 있을 듯. 6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갈수록 팀의 취약점이 되어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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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타선의 부진이 루징 시리즈로 이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마일즈 마이콜라스(6승 7패 4.29)가 시즌 7승 도전한다. 2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마이콜라스는 홈 경기의 투구 내용 자체는 계속 QS급을 이어가는 중이다. 반면 근래 원정 경기에서 급격하게 부진에 빠졌다는 점은 이번 경기 최대의 취약점이 될수 있다. 월요일 경기에서 감버 공략에 실패하며 8안타 완봉패를 당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15개의 잔루를 남기는등 무수한 찬스를 살리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영별히 2번의 2사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한건 이번 원정 시리즈에서도 발목을 잡을수 있는 부분. 5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역시 패하고 있을때는 잘 던지는게 명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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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다시금 탬파베이의 화력이 살아나고 있다. 원정에 비해 홈에서 극강의 타입임을 염두한다면 이번 경기도 호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편. 반면 마이콜라스는 전과 같이 원정에 만족스럽지 못한점 이 있는 피처고 8월 들어 세인트루이스의 공격은 크게 떨어진 편이다. 전력에서 앞선 탬파베이 레이스가 우위에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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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탬파베이 승

○ 탬파베이 1.5 마핸 승

○ 8.5 오버

○ 디트로이트

선발의 난조가 연패로 이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7승 5패 2.96)가 시즌 8승에 도전중이다. 3일 피츠버그 원정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드리게즈는 컴백 후 징검다리 호투가 종종 이어지는 중이다. 영별히 홈에서 2경기 연속 4.2이닝 이하 4실점 이상으로 부진한 편인데 이 문제를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파블로 로페즈에게 막혀 있다가 히드릭 상대로 9회말 2사에서 터진 닉 메이톤의 3점 홈런으로 완봉패를 면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홈 경기의 기복이 역시나 문제가 되고 있는 중이다. 영별히 로페즈 상대 부진은 요번 경기에서도 불안하게 작용할수 있는 부분. 그나마 불펜의 6이닝 1실점 호투가 위안은 될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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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타선 폭발로 5연승 가도를 달린 미네소타 트윈스는 소니 그레이(5승 4패 3.18)가 시즌 6승 도전한다. 4일 세인트루이스 원정 경기에서 7이닝 5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그레이는 근간 3경기 연속 QS 이상으로 살아나고 있는 중이다. 금년 디트로이트 상대로 홈에서 4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는데 근간 두 번의 원정 투구가 좋다는 점도 기대를 걸게 한다. 전날 경기에서 웬츠에게 악몽을 선사하며 홈런 2발 포함 9점을 득점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3점 홈런 2발로 승부를 갈라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역시나 홈런에 승부를 거는 팀이라는 사실은 부정할수 없을듯. 그러나 히드릭의 2이닝 3실점은 불펜 운용에 고민을 안겨줄수 있는 포인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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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전날 경기는 근간의 미네소타가 얼마나 위력적인지를 증명한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요번 경기 역시 리듬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 물론 로드리게즈가 팀에서 가장 믿을수 있는 피처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홈에서 약하다는 문제가 시즌 내내 이어지고 있고 그레이는 이미 디트로이트 원정 경기에서 호투를 해본 경험이 있다. 강세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우위에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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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승

○ 미네소타 1.5 마핸 승

○ 7.5 언더

○ 신시내티

투타의 조화로 완승을 거둔 신시내티 레즈는 루크 위버(2승 4패 6.98)가 시즌 3승 도전한다. 4일 컵스 원정 경기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위버는 투구의 기복이 심한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 중이다. 특히 근간 4번의 홈 경기 모조리 이닝보다 실점이 많았다는 점은 최대의 아쉬운 점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유리 페레즈를 공략하며 홈런 2발 포함 5점을 득점한 신시내티의 타선은 홈에서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 냈다는 점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특히 중심 타선이 제 몫을 해내고 있다는게 반가운 소식일듯. 2.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셋업인 지보가 뭔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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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

선발의 난조가 6연패로 이어진 마이애미 말린스는 브랙스턴 개럿(5승 3패 4.14)이 시즌 6승에 도전중이다. 3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개럿은 근간 투구의 기복이 상당히 심해진 편이다. 특히 야간 경기에서 2승 3패 6.07 피안타율 .287이라는건 시사하는 바가 큰 편. 전날 경기에서 윌리암슨과 지보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마이애미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 타격이 전혀 살아나지 않고 있는 중이다. 특히 타선의 엇박자가 심해도 굉장히 심한 편. 3.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위기 관리 폼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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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근간의 마이애미는 퍼포먼스 저하가 심해도 굉장히 심한 편이다. 현재의 타격으로는 위버 상대로도 난전할 가능성이 있는 광경이였다. 개럿이 원정 야간 경기에 아쉬운 점이 있는 피처임을 판단한다면 이번 경기는 타격전 가능성이 있는데 타격전은 신시내티가 굉장히 좋아하는 부분이다. 폼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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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시내티 승

○ 신시내티 1.5 플핸 승

○ 10.5 오버

○ 볼티모어

피처진의 호투로 4연승 가도를 달린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그레이슨 로드리게즈(2승 3패 6.09) 카드로 5연승 도전한다. 3일 토론토 원정 경기에서 5.2이닝 2안타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로드리게즈는 AAA에 다녀온 뒤 투구 내용은 한층 나아진 편이다. 일단 홈에서 적절한 투구가 나와주고 있다는건 주목할만한 포인트일듯. 월요일 경기에서 아무리 승리하긴 했지만 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오리올스의 타선은 낮 경기에서 종종 페이스가 떨어지는게 아쉬운 부분이다. 그러하여도 꾸준히 홈에서 경기를 한다는건 분명한 강함일듯. 4.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최강급이라는 표현을 들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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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

홈런 폭발로 위닝 시리즈를 만든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프램버 발데즈(9승 7패 3.07)가 시즌 10승에 도전중이다. 2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발데즈는 앞선 3경기의 부진을 완벽히 극복한게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근간 원정 경기에서 좋지 않은건 변함이 없기 때문에 이 점이 아쉬운 점이 될 가능성이 분명히 있는 편. 월요일 경기에서 로돈과 페랄타를 공략하며 홈런 4발로 9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원정 경기의 호조를 이어갈수 있느냐가 주목해야한다. 요르단 알바레즈가 돌아온 건 팀 타선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부분일듯. 5.2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JP 프랑스의 3.1이닝 1실점 투구가 큰 능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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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양 팀 모두다 근간 화력 자체는 꽤 좋고 페이스도 좋다. 그러나 로드리게즈는 아직까지 빅 게임 경험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고 발데즈는 직전 등판에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강세가 살아 있다는게 충분한 강함이 될수 있다. 선발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우위에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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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 승

○ 볼티모어 1.5 플핸 승

○ 8.5 오버

○ 피츠버그

타선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미치 켈러(9승 8패 4.35)가 시즌 10승 도전한다. 4일 밀워키 원정 경기에서 5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켈러는 7월 이후 에이스의 투구를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영별히 홈에서 이전에 비해 많이 부진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발목을 잡을수 있는 부분일듯. 전날 경기에서 스트라이더를 무너뜨리면서 코너 조의 쐐기 솔로 홈런 포함 7점을 득점한 피츠버그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능력을 자랑한바 있다. 다만 경기 후반의 부진은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수 있을듯. 5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무리인 베드나의 실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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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선발의 난조가 3연패로 이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요니 치리노스(5승 4패 4.42)가 시즌 6승에 도전중이다. 3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치리노스는 왜 그가 탬파베이에서 지명할당이 되었는지를 투구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5이닝을 잘 버티는게 최선의 목표가 될 듯. 전날 경기에서 피츠버그의 피처진 상대로 아지 알비스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애틀랜타의 타선은 화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그러하나 결정적인 한 방의 부족이 만족스럽지 못한점 을 남기는 편이다. 5.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고생을 많이 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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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애틀랜타가 한참 치고 올라올때 하늘에서 비가 내렸고 결국 그 비가 승부를 갈랐다. 이번 경기 역시 일단 에이스를 내세운 피츠버그가 유리한 편. 치리노스의 투구는 이적을 해서도 많이 개선된게 없었다는게 문제다. 물론 애틀랜타의 화력은 우수그러하나 피츠버그 역시 홈에서 전날 스트라이더를 공략해 낸게 많다. 선발에서 앞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우위에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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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승

○ 피츠버그 1.5 플핸 승

○ 9.5 오버

○ 보스턴

파블로 레이예스의 끝내기 그랜드슬램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보스턴 레드삭스는 커터 크로포드(5승 5패 3.62)가 시즌 6승 도전한다. 3일 시애틀 원정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크로포드는 근래 두 번의 원정 경기에서 모조리 5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하지만 원정 경기에서 강하고 홈에서 약한 피처라는 점이 바로 크로포드 최대의 아쉬운 점이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레이간스와 에르난데스 상대로 끝내기 그랜드 슬램 포함 6점을 득점한 보스턴의 타선은 홈에서 드디어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 냈다는 점이 가장 반가운 부분일 것이다. 다만 레이간스 공략을 판단한다면 싱어 상대로 다소 난전할 가능성도 있는 편.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베이오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다시금 적절한 시절이 끝나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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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자스시티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브래디 싱어(7승 8패 5.10)가 시즌 8승에 도전중이다. 4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8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싱어는 홈에서 강하고 원정 경기에서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그나마 근래 원정 경기에서도 다소씩 살아난다는 점에 승부를 걸 여지는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베이오와 윈코스키 상대로 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연승 기간중에 보여준 집중력을 전혀 재현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베이오 상대의 난전은 요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부분. 9회말을 날려버린 카를로스 에르난데스는 공이 빠르다 외에 다른 특징을 찾기 실력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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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강렬한 홈런으로 보스턴의 연패가 끝났다. 반면 캔자스시티는 좋지 않을때의 경기력이 그대로 나왔다는게 아픔을 남기는 포인트일듯. 크로포드가 홈에서 부진한 피처인건 부인할수 없지만 싱어 역시 원정 경기에서 약하다는 태생적 문제가 있고 전날 캔자스시티는 타격과 불펜이 모조리 무너져버렸다. 홈의 잇점을 가진 보스턴 레드삭스가 우위에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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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 승

○ 보스턴 1.5 마핸 승

○ 9.5 오버

○ 뉴욕메츠

타선 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뉴욕 메츠는 카를로스 카라스코(3승 6패 6.60)가 시즌 4승 도전한다. 4일 캔자스시티 원정 경기에서 6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카라스코는 근간 4경기 연속 이닝에 비해 실점이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홈에서도 흔들린다는 점이 최대의 문제라고 할수 있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컵스의 피처진을 공략하며 홈런 3발 포함 11점을 득점한 메츠의 타선은 역시 홈런에 죽고 사는 팀임을 여실히 증명한바 있다. 혼자서 2홈런 6타점을 올린 피트 알론소는 메츠의 심장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릴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우천 중지의 여파가 없다는게 다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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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컵스

피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시카고 컵스는 제이미슨 타이욘(6승 6패 5.36)이 시즌 7승에 도전중이다. 4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타이욘은 7월 이후 안정적인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근간 원정 투구가 크게 나아졌다는 점이 타이욘 최대의 강점이 될수도 있는 부분일듯. 전날 경기에서 센가 상대로 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컵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원정으로 이어가지 못한게 가장 만족스럽지 못한점 이 남는 부분일 것이다. 벨린저를 받쳐줄 타자가 반드시 필요할듯. 3이닝동안 4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역시 바가 굉장히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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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전날 경기에서 메츠는 홈런포로 모든걸 좌우했고 모든걸 끝내버렸다. 이번 경기 역시 홈런포가 중요하게 작용할듯. 하지만 근간의 카라스코는 투구 내용이 상당히 좋지 않은 문제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타이욘은 원정 경기에서 반등을 해내고 있고 컵스의 타선 역시 반등할수 있을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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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컵스 승

○ 시카고컵스 1.5 마핸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