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KBO 국내 프로야구 분석자료 KBO 중계 KBO 분석 국야 중계 KBO 예측

​8월 8일 KBO 국내 프로야구 분석자료 KBO 중계 KBO 분석 국야 중계 KBO 예측  

○ 두산

타선의 부진이 루징 시리즈로 이어진 두산은 최승용(2승 6패 5.25)이 시즌 3승 도전한다. 4일 KT와 홈 경기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던 최승용은 근 2달여만의 선발 컴백전이다. 휴식일을 염두하면 5이닝 정도의 투구가 생각되는데 삼성 상대로 홈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를 해낸 기억이 가장 큰 자산일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고영표 공략에 실패하며 단 1점에 그친 두산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기복이 심한 문제가 나오고 있다는게 아쉬운 부분이다. 특히 로하스가 외인 역할을 잘 하지 못하고 있는것도 문제가 되는 부분. 그나마 박치국의 2이닝 무실점은 불펜 운용에 도움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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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피처진의 난조로 연승이 끊긴 삼성은 최채흥(2패 7.28)이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중이다. 2일 KIA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최채흥은 컴백 이후에도 전과 같이 이전의 위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두산 상대로 7월 6일 홈에서 3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그나마 잠실이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일요일 경기에서 LG의 피처진 상대로 이재현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삼성의 타선은 아무리 패배하긴 했지만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걸 증명하고 있다. 구자욱의 가세는 분명 도움이 되는 부분. 그러나 수아레즈 강판 이후 7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역시 안정감이 크게 부족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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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양 팀 모두다 좌완 상대로는 나름 강함이 있는 팀들이다. 결국 타격전 가능성이 다소 높은 편. 그러나 최채흥은 홈 경기에 강함이 있는 피처고 무엇보다 불펜전으로 가면 유리한건 두산이다. 피처력에서 앞선 두산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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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승

○ 두산 1.5 마핸 승

○ 삼성 2.5 플핸 승

○ 9.5 언더​
 

○ SSG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긴 SSG는 김광현(6승 3패 3.77)이 시즌 7승 도전한다. 2일 KT 원정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김광현은 일단 7월 마지막의 부진을 극복했다는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그렇지만 워낙 기복이 심한게 김광현의 문제인데 6월 11일 NC 원정의 4.1이닝 4실점 부진을 일단 헤쳐야 한다. 일요일 경기에서 롯데의 피처진에게 노히트 노런의 수모를 당하며 완봉패를 당한 SSG의 타선은 홈에서 얼마나 빠르게 반등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에레디아의 부재는 분명 큰 문제를 야기하는 포인트. 결승점을 내준 문승원은 클러치 광경에서 기대를 가지면 안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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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타선 폭발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NC는 에릭 페디(14승 3패 2.10)가 시즌 15승에 도전중이다. 2일 롯데 원정 경기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페디는 시즌 최악의 투구가 나온바 있다. 일단 금년 SSG 상대로 홈에서 6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부진에서 빨리 탈출하는게 관건일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키움의 피처진을 제압하며 손아섭의 3점 홈런 포함 12점을 득점한 NC의 타선은 폭발적 화력을 원정으로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홈과 원정의 타력 차이는 분명히 있는 편. 4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김시훈의 구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게 고민스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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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후반기 들어서 페디는 원정 투구가 다소 아쉬운 편이다. 각별히 한국의 불볕 더위가 문제가 되는 중. 그렇지만 김광현 역시 여름을 버티기 실력든건 마찬가지고 NC는 근간 좌완 상대로 꽤 승부가 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NC가 우위에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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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승

○ NC 1.5 마핸 승

○ SSG 2.5 플핸 승

○ 8.5 언더

○ KT

피처진의 호투로 위닝 시리즈를 만든 KT는 윌리엄 쿠에바스(4승 3.88)가 시즌 5승 도전한다. 2일 SSG와 홈 경기에서 7이닝 6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쿠에바스는 투구의 기복을 줄이는게 급선무일듯. 그러하여도 5위 이하 약팀 상대론 호투를 하고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곽빈 상대로 3점을 득점한 KT의 타선은 홈에서 원정 이상의 파괴력을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이 팀의 타격은 홈 경기에서 집중력이 훨씬 압도적인 편.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불펜은 49경기째 등판한 박영현의 구위가 불안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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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불펜의 난조로 무승부를 기록한 한화는 리카르도 산체스(5승 3패 2.84) 카드로 연패 저지를 노린다. 2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산체스는 홈 2경기 연속 부진 후 다시금 살아나고 있는 중이다. KT 상대로 첫 등판인데 근래 원정 투구가 좋다는 점은 산체스에게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일요일 경기에서 마리오 산체스 상대로 노시환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한화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 폭발력이 이전같지 않은게 문제다. 이번 경기 역시 노시환 외의 다른 타자들이 얼마나 해주느냐가 관건이 될듯. 경기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명백히 지친 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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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현재 양 팀의 타격을 놓고 본다면 KT가 한화보다 명백히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 그러나 산체스의 원정 투구를 고려한다면 거의 막상막하에 가까운 편. 허나 불펜의 우위는 명백히 KT가 가지고 있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뒷심에서 앞선 KT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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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승

○ KT 1.5 마핸 승

○ KT 2.5 마핸 승

○ 8.5 오버

○ 기아

연장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한 KIA는 양현종(5승 6패 4.01)이 시즌 6승 도전한다. 2일 삼성 원정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양현종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급격하게 투구 내용이 나빠지고 있는 중이다. 6월 30일 LG 원정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좋지 않았는데 홈이라고 해도 기대치가 QS가 한계점일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한화의 불펜을 흔들면서 4점을 득점한 KIA의 타선은 홈에서 꾸준한 화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함이다. 그리고 이번 시리즈도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 편. 일단 불펜 소모를 어떻게든 최소화 해야 하는 숙제는 남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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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타선 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LG는 애덤 플럿코(11승 2패 2.33)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중이다. 25일 KT 원정 경기에서 6이닝 3실점 패배를 당한 뒤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인해 로테이션을 두 번 거른 상황이다. 금년 KIA 상대로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 경기에서 5.2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루틴과 컨디션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삼성의 피처진을 공략하며 문성주의 2점 홈런 포함 7점을 득점한 LG의 타선은 타격감 자체는 그다지 나쁘지 않은 편. 다만 또다시 지나친 작전 야구가 문제가 되어가는 중이다.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더이상 정우영을 중요 상황에서 쓸수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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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날씨가 더워지면서 양현종의 퍼포먼스 레벨은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반등이 쉽지 않을듯. 물론 플럿코의 컨디션이라는 변수가 있긴 하지만 KIA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더 강함을 내보이고 있기도 하고 LG의 타선 역시 다시금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LG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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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승

○ LG 1.5 마핸 승

○ LG 2.5 마핸 승

○ 8.5 오버

○ 키움

피처진 난조로 8연패를 당한 키움은 안우진(7승 7패 2.48)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일 LG 원정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안우진은 후반기 들어서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7월 21일 반즈와 원정 경합에서 6이닝 2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홈에서의 안우진은 이야기가 다를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아무리 패배하긴 했지만 이주형의 2점 홈런 포함 7점을 득점한 키움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 어느 정도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 냈다는 점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현 시점에서 이주형의 가세는 분명히 도움이 될듯. 그렇지만 4.1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혼자서 4볼넷 4실점을 허용한 주승우에게 기대치를 버려야 한다는걸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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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팀 노히트 노런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롯데는 찰리 반즈(8승 6패 4.09) 카드로 연승에 도전중이다. 2일 NC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반즈는 근래 5경기중 4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있는 중이다. 승리할때의 투구 내용 역시 모두다 QS 이상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걸 여지가 있는 편. 일요일 경기에서 아무리 승리하긴 했지만 8회말 윤동희의 적시 2루타로 올린 1점이 득점의 전부인 롯데의 타선은 전과 같이 타격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영별히 좌완 징크스는 극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중. 그나마 구승민과 김원중이 팀 최후의 보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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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반즈는 키움 상대로 대단히 극강의 피처고 안우진은 홈에서 강함이 있는 피처다. 반면 불펜의 우위는 롯데가 가지고 있는 중. 허나 안우진은 홈에서 이닝 소화력이 명백히 더 나은 피처고 반즈의 키움전 투구 이닝을 염두하면 그 사이에 승부가 갈릴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키움이 우위에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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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승

○ 키움 1.5 마핸 승

○ 롯데 2.5 플핸 승

○ 7.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