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

파나소닉은 직전 현캐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기록했다. 이마무라 타카히코(13득점, 공성율 45.45퍼센테이지), 시미즈 쿠니히로(13득점, 공성율 61.90퍼센테이지)가 화력강함을 문제없이 보여주었고 나카무라 슌스케의 경기운영힘, 선수단 전반의 디그가담도 상당히 인상적이였던 경기, 다만 니시카와 게이타로와 고다마 야스나리 두미들블로커의 속공힘은 나쁘지 않았지만 블로킹 다툼력이 느껴지지 않았다는 점과 세트당 7개의 범실을 기록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그리고 오늘 한전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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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한전은 직전 삼화와의 경기에서 1-3 패배를 기록했다. 1세트 이태호가 화력강함을 잘 보여주었고 미들블로커로 출전한 박철우도 속공강함을 보여주면서 세트를 따냈지만 2세트부터는 다툼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미들블로커 박철우가 속공강함을 보여주긴 했지만 블로킹 성공은 4세트가 돼서야 나왔고 경기중 공재학과 서재덕이 부상으로 교체되었던 점도 변수였다. 게다가 현재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닌 신영석의 빈 자리여파도 적지 않았었다. 내용, 마당 모조리 아쉬웠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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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오늘 경기 승리는 한전이 기록할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한전의 전력빈 자리을 무시할 순 없었다. 다만 이태호의 화력강함이 나쁘지 않았고 박철우도 속공강함을 보여줬던만큼 오늘 블로킹 부족한 점이 있는 파나소닉을 상대로 득점력을 보여줄 순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게다가 한전이 직전경기 블로킹 다툼력은 나쁘지 않았고 박철우가 블로킹 득점은 한점뿐이였지만 유효블락은 적잖게 만들어냈던만큼 블로킹 다툼에서도 한전이 우위일것으로 생각된다. 파나소닉 선수단 전반의 디그가담 힘이 나쁘지 않았지만 한전도 이부분에서는 밀리지 않는 양상을 보여줬던만큼 오늘 경기는 한전이 접전 속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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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승

○ 한국전력 1.5 플핸 승

○ 177.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