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 수원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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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창원 LG 세이커스는 3월20일 DB와의 홈경기에서 81-68로 승리하였습니다 타마요가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였고 마레이가 트리플더블 활약을 해주며 여유롭게 DB를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두경민도 출전하며 공격옵션이 늘어난 LG입니다 타마요는 3점슛 6개를 포함해 32득점을 올리며 주포역할을 했고 머레이는 15득점 14리바운드 12어시스트에 스틸5개까지 추가하며 트리플 더블을 완성했습니다 유기상도 3점슛 2개를 포함해 12득점을 올리며 득점지원에 나섰습니다 두경민은 3점슛 2개로 6득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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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이팀 수원 KT 소닉붐은 3월19일 SK와의 홈경기에서 77-78로 패배하였습니다 전반전에서는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SK보다 2위자리를 차지해야하는 KT의 집중력이 좋았습니다 KT는 1쿼터부터 흐름을 주도하며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2쿼터 한때 20점차까지 앞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3쿼터 들어와 속공과 3점슛을 허용하며 추격을 허용했고 4쿼터 접전끝에 아쉽게 패배하였습니다 하윤기는 1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허훈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21득점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해먼즈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11득점을 기록했고 카굴랑안은 10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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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중인 LG와 KT의 맞대결입니다 LG는 마레이가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주면서 동료들을 살려주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습니다 타마요는 내외곽을 오가며 파괴력 있는 득점력을 보이고 있고 유기상, 양준석은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경민, 허일영, 정인덕 등은 언제라도 3점슛을 터트릴 수 있어 팀의 밸런스가 좋아졌습니다 KT 역시 부상선수들의 복귀로 완전체를 이루면서 내외곽 전력이 빈틈없이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허훈-해먼즈-하윤기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에 문정현, 문성곤은 3점슛과 리바운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허훈의 노련한 리딩과 패스는 쉽게 득점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양팀 모두 내외곽의 조화가 좋고 공격적인 모습이며 2위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기에 치열한 싸움이 에상됩니다 많은 슛을 던질것으로 예상되며 메이드 능력이 좋아 많은 점수를 주고받을 것입니다 이번경기 승패보다는 다득점 경기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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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점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