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3월 26일 KBO 중계 KBO 분석 국야 중계 KBO 예측
LG와 한화가 수요일 경기를 치릅니다. LG 선발투수는 임찬규. 지난 시즌 훌륭한 정규리그를 보냈고 포스트시즌을 통해 더욱 펄펄 날았습니다. KT와 삼성을 맞아 총 3게임에 등판, 16.1이닝 13피안타 3볼넷 1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모조리 승리를 챙겼습니다.
최근 2시즌 동안 정규리그에선 25승 가까이 뽑아냈고 ERA는 3점대 중반이었습니다. 팀 내에서 가장 꾸준한 선발투수 자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엄상백이 한화 이적 이후 첫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 시즌까지 KT에서 활약하면서 매 시즌 꾸준히 10승씩 새긴 준수한 선발투수입니다. 이와 별개로 지난 시즌엔 다소 부진했습니다. 이닝 당 삼진 1개씩 잡아내는 능력은 출중했지만 피홈런이 무려 26개에 달했습니다.
실투가 잦았다는 뜻. LG를 맞아선 4경기 16.2이닝을 던지면서 26피안타 6볼넷 3피홈런 16자책점,1승 3패 8.64로 완전히 고꾸라진 바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한화는 중간계투의 위력이 나오질 않고 있습니다. 노시환이 이끄는 타선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