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남자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일본 미국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해외중계 해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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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네덜란드에 이어 중국도 3-1로 꺾으면서 2연승을 달렸다. 중국전에서 니시다 유지와 이사카와 유키 쌍포가 명불허전의 활약을 보이며 니시다가 26득점, 이시카와가 16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타카하시 란이 14득점으로 쌍포를 지원사격하면서 승리에 일조했다. 이 경기 2~4세트에서는 모두 20점 미만으로 중국을 묶을 정도로 나름 상당한 전력 차이를 보여줬다.
미국
슬로베니아에 이어 네덜란드도 3-0으로 완파하며 지금까지 단 한 세트도 주지 않는 강력함을 보이고 있다. 애런 러셀과 카일 엔싱이 현재 주 공격수를 맡으면서 두 경기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고, 여기에 데이빗 스미스와 제프리 젠드릭 2세의 센터라인도 견고하다. 토리 데팔코나 마이카 크리스튼슨, 에릭 쇼지 등 일부 전력들이 빠졌음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이 3일 연속 경기라는 점이 걸린다. 안 그래도 전력 차이가 나는데 니시다나 이시카와를 이날 빼고 다른 선수들을 넣을 확률도 꽤 보인다. 미국은 그래도 하루를 쉬어 체력적으로 조금 여유는 있으나 일본이 여유가 없어 이 경기는 미국의 여유로운 승리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승리는 물론 -1.5세트 핸디캡 승리까지 같이 봐도 괜찮을 듯하다. 언오버 기준점이 181.5점인데, 일본이 제 전력으로 나오기 힘든데다 이번에 주전들을 많이 뺄 수도 있어 언더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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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미국 승
[핸디캡 / 1.5] 미국 승
[언더오버 / 181.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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