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19승 35패 / NL 중부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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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평가 / 그레엄 애쉬크래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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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꽤 빠른 우완이다. 직구 평균 구속이 96마일, 약 154km 정도 나오고 여기에 슬라이더와 커터를 구사하는 투수다. 커터 비중이 꽤 높은 편으로 직구보다 더 높은 편. 올해 메이저에 데뷔 후 최근 2경기 13.1이닝 동안 단 1점만 줄 정도로 대단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BB/9도 2.55로 아직까지 상당히 좋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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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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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이 통째로 하루를 쉬었다. 강우콜드가 난데다 헌터 그린이 7이닝 무실점 완봉으로 경기를 끝내 버리는 바람에 불펜이 나설 일이 없었다. 덕분에 불펜이 아주 쌩쌩하게 돌아갈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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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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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이 메디슨 범가너를 제대로 공략했던 경기였다. 1회 브랜든 드루리의 솔로포로 포문을 열었고, 2회 닉 센젤의 적시타, 5회 카일 파머의 2타점 적시 2루타, 여기에 7회에 타일러 스티븐슨의 2타점 적시 2루타와 알버트 알모라 주니어의 적시타 등 7점을 내는데 성공했다. 안타 수는 총 12개에 7득점. 장타가 5개나 나와 타선이 꽤나 잘 풀렸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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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OPS: 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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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26승 29패 / NL 서부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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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평가 / 타일러 길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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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km 중반의 빠른 공을 던지는 좌완으로 직구와 커터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투수다. 여기에 커브와 스플리터를 던져 구종이 조금 생소한 편. 올 시즌 선발과 구원으로 한 차례씩 등판한 후에 마이너리그에 잠깐 내려갔다가 다시 이번에 콜업을 받게 됐다. 나름 체이스 필드 역사상 첫 노히트 노런 투수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는 선수이자, 데뷔전 노히트 노런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도 한데, 1군에 자리를 제대로 못 잡고 있는 상태다. 이번에 움베르토 카스테야노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 다시 기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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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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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가너가 물러난 후에도 실점이 꽤 나왔다. 7회에 불펜에서 3실점을 하면서 격차가 더 벌어지고 말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7회 강우 콜드로 끝났다는 것. 그 덕에 불펜 소모가 테일러 와이드너 하나로 끝나 소모가 적었다는 점은 다행인데, 어쨌든 불펜에서 또 실점이 나와 다시 한 번 불펜의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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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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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이 매우 침묵했던 경기. 피홈런이 많은 헌터 그린이다 보니 공략 가능성이 있었으나, 정작 안타를 하나 밖에 치지 못하는 극도의 빈타를 보였다. 이날 경기 안타는 돌튼 바쇼가 유일하게 기록했고 나머지 타자들은 안타가 하나도 없었다. 심지어 볼넷도 하나도 없을 정도로 극도로 타선이 빈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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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OPS: 0.671

애쉬크래프트의 홈에서 2경기 내용이 바로 선발투수 때 언급한 최근 2경기 내용. 최근 2경기에서 13.1이닝 무실점. 피안타율이 0.170에 불과할 정도로 대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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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부터 신시내티가 유리할 전망으로 최근 애쉬크래프트의 호투가 상당한데다 또 한 번 홈에서 나서기에 이번에도 좋은 내용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길버트가 역대급 개막전을 치렀지만, 마이너와 메이저를 오갈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하는 중. 선발투수도 차이가 큰데 양 팀 타선도 보면 성적은 애리조나가 낫지만, 타격감은 신시내티가 더 우위로 보인다. 신시내티의 승리를 예상하며, -1.5점 핸디캡 승리도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언오버 기준점이 9.5점으로 꽤 높은데, 신시내티가 오버 제조기로 유명하지만, 애리조나 타선이 식을 확률이 커 보이기에 언더부터 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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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신시내티 승

[핸디캡 / -1.5] 신시내티 승

[언더오버 / 9.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