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 제이스 (30승 21패 / AL 동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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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평가 / 호세 베리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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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 초반대의 빠른 공과 커브를 주 무기로 하는 우완. 미네소타에서 12승 이상 시즌만 3연속으로 하는 등 전성기가 화려했는데, 토론토 와서는 그 때만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도 지난 시즌 2팀 도합 12승으로 기대치를 높였고, 올해 토론토와 거대한 계약을 맺었는데 내용은 기대 이하. 기복이 굉장히 심한 모습이다. 피안타율이 0.296으로 지나치게 높다는 문제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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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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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실점이 많았던 경기였다. 선발 키쿠치 유세이가 4.2이닝 4실점으로 좋지 않기도 했지만, 불펜의 실점이 5실점으로 키쿠치의 실점보다 더 많았다. 줄리안 메이웨더를 제외하고 이날 불펜 요원이 전원 실점을 했을 정도로 불펜의 내용이 좋지 못했다. 그나마 필승조를 아낀 점 하나는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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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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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이 4안타 3득점으로 전반적으로 좋지 못했다. 조지 스프링어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솔로포, 그리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적시타가 전부였다. 안타 자체가 적어 득점이 나오기 힘든 경기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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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OPS :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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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30승 23패 / AL 중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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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 ★★★] 딜런 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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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km 중반대의 빠른 공과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을 구사하는 우완. 10승 경력도 있고, 전성기 시절에는 풀타임 선발로테이션 소화도 했던 선수다. 지난해에는 에인절스 소속으로 6점대 ERA로 좋지 못했고 올해에는 미네소타로 이적해 선발 한 자리를 맡고 있다. 5월에 ERA가 6.87로 꽤 부진했던 편. 6월에는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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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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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과 함께 불펜이 지난 경기 승인이었다. 미네소타 선발 치치 곤잘레스가 3이닝만에 물러났고, 그 이후부터는 모두 불펜이 이닝을 소화했는데, 불펜이 무려 6이닝 동안 한 점도 주지 않은 것이 결국 승리로 이어졌다. 팀 내 필승조 일부가 투입되면서 막은 것이 결국 보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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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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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이 터지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이 경기에서 12안타 9득점으로 득점이 많이 나왔고, 여기에 호세 미란다와 카일 갈릭은 멀티 홈런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바이런 벅스턴도 이날 홈런 포함 3안타로 맹활약했던 경기. 아주 타선이 시원하게 터졌고, 불펜의 호투까지 나와 이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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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OPS :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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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오스의 올 시즌 홈 성적이 2승 0패 ERA 3.15로 7.28의 ERA를 기록 중인 원정보다 훨씬 좋다. 반대로 번디도 원정에서 ERA가 7.50으로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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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MLB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 제이스 미네소타 트윈스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해외중계 해외분석

호투할 확률은 번디보다는 베리오스가 높다. 이 경기가 번디가 강한 낮에 치러지는 경기이기는 하지만,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번디이기에 호투 확률이 커 보이지 않는다. 반대로 베리오스는 홈경기에서는 그래도 괜찮아서 호투할 확률이 이번에는 좀 있다.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하며, -1.5점 핸디캡 승리까지 같이 봐도 좋다. 언오버 기준점이 9.5점으로 조금 높으나, 양 팀 타선이 터질 확률이 생각보다 있는 경기다. 선발투수이 아주 안정적이지 않아서 그렇다. 오버부터 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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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토론토 승

[핸디캡 / -1.5] 토론토 승

[언더오버 / 9.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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