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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30승 13패 / AL 동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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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평가 / JP 시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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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좌완으로 150km 중반대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는 선수다. 두 번 다 불펜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선발로 나선다. 이미 트리플 A는 제패 수준. 지난해 트리플 A 10경기에서 ERA 2.87에 7승 0패를 기록했고, 올해에는 6경기에서 ERA가 0.83일 정도다. 올해 트리플 A K/BB는 무려 15.00이라는 엄청난 수치가 나올 정도다. 이제 남은 것은 메이저 무대에서의 증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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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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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불펜이 지난 경기에서 체면을 구겼다. 3-1 리드를 마이클 킹이 홈런 두 방을 맞으면서 블론세이브를 해버린 것. 그나마 7회에 타선이 따라가면서 동점을 만들고 연장 승부 끝에 겨우 이겼다. 믿을 만한 불펜인 킹의 3실점은 나름 충격적인 대목이었다. 현재 아롤디스 채프먼이 없어 마무리가 부재인 상황. 클레이 홈즈가 마무리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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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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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이 지난 경기에서는 제 몫을 해냈다. 특히 이날 주역은 호세 트레비노. 이날 5-5를 만드는 동점 적시타와 끝내기 안타를 모두 쳐낼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쳤고, 경기 초반에는 솔로 홈런까지 터뜨렸다. 글레이버 토레스도 이날 2개의 홈런을 쳤다. 타선이 11안타로 나름 안타를 많이 쳐낸 편이고 홈런도 4개나 나왔을 정도. 다만 타선에 부상자가 많다. 지안카를로 스탠튼, 조쉬 도널드슨, DJ 르메이유 등 부상자들이 좀 많아 제 전력을 내는 상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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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OPS :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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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18승 26패 / AL 동부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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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평가 / 타일러 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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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 중반대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는 우완투수다. 지난 시즌에는 구원으로만 나섰다가 올 시즌에는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다. 제구가 꽤나 잘 잡힌 편으로 지난해와 올해 1점대 BB/9을 쭉 유지할 정도로 좋은 편. 피안타율이 0.266으로 조금 높다는 단점은 보인다. 4월보다는 5월에 내용이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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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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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이 25일 경기에서는 부진했다. 2점차 리드를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이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결국 끝내기 안타까지 허용하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양키스도 무너졌지만, 볼티모어도 불펜이 안 좋은 바람에 결국에는 패전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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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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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은 나름 제 몫을 했다. 6점이나 냈을 정도였고, 특히 양키스 불펜을 상대로 역전까지 만든 것은 꽤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득점권 성적이 9타수 1안타여서 찬스가 더 있었음에도 득점을 많이 내지 못한 점은 아쉬웠다. 루그네드 오도어는 이날 4타점이나 올릴 정도로 맹활약을 했는데,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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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OPS :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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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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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의 원정 ERA가 7.62로 매우 나쁘다. 승-패도 0승 3패로 아주 나쁜 수준. 때문에 웰스가 좋은 내용을 보일 가능성이 그리 커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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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6일 MLB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해외중계 해외분석

양키스 타선이 부상에 좀 허덕이는 상황이기는 하나, 여전히 애런 저지나 앤써니 리조, 글레이버 토레스 같은 강타자들이 즐비하다. 때문에 타선의 폭발력은 여전히 강할 전망. 그리고 웰스가 원정에서 나쁘다는 점도 고려사항으로 이번 경기가 양키스 원정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일 확률은 낮아 보인다. 시어스가 아직 물음표지만 트리플 A를 평정하고 온 선수라는 점에서 호투 가능성도 생각보다 있다. 양키스의 승리를 예상하며, -1.5점 핸디캡 승리까지 같이 봐도 좋을 경기다. 최근 3번의 양 팀 맞대결에서 모두 다득점 양상이 나왔다. 이번에도 그럴 확률이 꽤 있는 상황이다. 8.5점 오버부터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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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뉴욕 양키스 승

[핸디캡 / -1.5] 뉴욕 양키스 승

[언더오버 / 8.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