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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27승 16패 / AL 중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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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평가 / 딜런 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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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km 후반대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를 주 무기로 하는 투수로 메이저리그 10승 시즌도 두 번이나 있는 투수. 볼티모어, 에인절스에서 활약하다가 올해에는 미네소타로 넘어와 활약하고 있다. 기복이 꽤 심한 투수로 무너질 때는 5~6점씩 내며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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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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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랑 다르게 이번에는 2점차의 리드를 깔끔하게 지켜냈다. 이날 불펜이 한 점도 내주지 않았을 뿐 아니라 단 1명만 출루를 허용할 정도로 깔끔한 피칭을 보였다. 애초에 그렇게 불펜이 약한 팀은 아닌데, 지난 경기가 예외라고 봐도 무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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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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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타선이 많이 터졌던 25일 경기였다. 이날 8개의 안타가 나왔는데, 그 중 5개가 7번 지오반니 우르셸라, 8번 호세 미란다에게서 나왔다. 하위타선이 활약을 해준 덕에 점수를 내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단, 점수가 2점밖에 안 나온 점은 아쉬운 부분. 이는 득점권 성적이 6타수 무안타에 그쳐서 그렇다. 잔루도 8개로 주자가 나간 것 치고는 많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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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OPS: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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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14승 28패 / AL 중부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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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평가 / 로니 가르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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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3년차 투수로 선발 경험은 딱 두 번 있는 투수. 150km 중반대의 빠른 공과 커브가 전부일 정도로 구종은 단순한 편이다. 올 시즌 주로 불펜으로 나와 던졌으며, 2이닝 정도를 소화한 경기가 많았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않고, ‘불펜 데이’를 할 가능성이 높다. 타일러 알렉산더, 마이클 피네다 등 선발진 줄부상으로 기회가 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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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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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패배 원인이 불펜은 아니었다. 실점이 선발 부 브리스키의 실점이었고, 불펜의 실점은 하나도 없었을 정도. 즉, 불펜의 책임은 면책을 해줘도 될 정도의 경기였다. 이날 4명의 불펜이 나와 4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미네소타 타선을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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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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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괜찮게 타졌던 타선이 이번에는 완전히 막히고 말았다. 25일 안타 수는 단 5개였고, 안타 기록자는 3명뿐. 장타를 쳐낸 사람도 조나단 스쿱 하나일 정도로 25일 경기에서 타선의 침묵은 컸다. 투수진이 2점으로 미네소타 타선을 막아낸 것을 생각하면, 타선이 안 터진 것이 결국 패인이라 봐도 무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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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OPS :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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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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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선발 딜런 번디를 생각해야 한다. 번디가 강한 조건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홈 경기, 다른 하나는 낮 경기다. 번디는 홈에서 올 시즌 2승 0패 ERA 0을 기록 중이며, 낮 경기에서도 2승 0패 ERA 0.87이라는 낮 경기에 강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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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6일 MLB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해외중계 해외분석

번디가 이 경기 호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통상 낮 경기에 강한 선발투수인데다 올 시즌에는 홈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라 이번 경기에서 호투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 더구나 상대는 이번에 대체 선발인 로니 가르시아라는 점과 디트로이트가 이틀 동안 불펜 소모가 좀 있었다는 점에서 투수진이 무너질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예상하며, -1.5점 핸디캡 승리까지 같이 봐도 좋을 경기다. 언오버 기준점이 8.5점으로 높고, 디트로이트의 언더 확률은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다. 언더부터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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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미네소타 승

[핸디캡 / -1.5] 미네소타 승

[언더오버 / 8.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