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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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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주말 SSG를 상대로 2승 1패를 기록했다. 장타력은 부족하지만 박민우, 이명기의 복귀로

타선의 짜임새가 좋아졌다. 연속 안타를 쳐낼 수 있는 타선이다. 하지만 여전히 투수력이 불안하다.

파슨스와 이용찬이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고 볼펜투수들은 안정감이 떨어진다. 투타전력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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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KT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5연패 당하며 5할승률 아래로 내려갔던 성적도 5할이상으로

올렸다. 부진한 이용규 대신 김태진을 1번 타순에 넣으며 분위기를 바꿨으나 푸이그는 여전히 2할대초반의

타율로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 활약을 하고 있다. 타선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상승세를 오래 이어가기 쉽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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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기는 지난해 8승 9패 방어율 5.91을 기록했다. 2020년 활약으로 선발 한자리를 꿰찾지만

롤러코스터 피칭에 들쭉날죽한 제구로 인하여 일관성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올 시즌에도 등판하는

경기마다 기복있는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11일 롯데전에서는 4.2이닝 2실점 투구를 하였다.

스리쿼터형 투구폼으로 인하여 191의 큰키에도 릴리스포인트가 높지 않은 투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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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는 땅볼 유도능력이 좋은 우완 투수로 경기마다 기복을 보일떄가 잦은 편이다.

올 시즌 성적은 2승 2패 방어율 2.25을 기록중이다. 지난 5월 11일 두산전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최원태는 투심의 투구비중이 절반정도되며 체인지업도

20~30%정도 던지는 땅볼유도형 투수이다. 이밖에도 슬라이더와 커브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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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선발로 나서는 NC 송명기와 키움 치원태는 모두 당일 컨디션에 따라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는 선수들이다. 쉽사리 투구를 예상하기 어렵다. 다만 최근 경기 양 팀의 타선이 살아나는 모습이다.

장타력은 부족하지만 NC는 연속 안타가 가능한 타선이며 키움 역시 이용규 대신 김태진을 선두타자로

내세우며 활로를 찾고 있다. 또한 NC의 볼펜투수진이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때

다득점 경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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