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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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주말 삼성을 상대로 2연패 당했다. 믿을 수 있는 투수인 스탁과 최원준을 내보내고도 삼성의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하며 패배를 기록했다. 김재환과 페르난데스의 부활이 팀성적과 연결될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미란다의 복귀를 애타게 기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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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NC와의 주말 경기에서 1승 2패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 2연속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게 되면서 LG에

2.5게임차로 쫒기게 되었다. 선발진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볼펜 투수들이 실점하면서 역전패 당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주전 2루수 최주환의 부진도 큰 고민거리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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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는 2019년 17승 4패로 최고의 한해를 보냈으나 이후 제구불안을 노출하며 2년연속 5승에

그치는 부진한 투구를 했다. 제구 불안과 기복있는 투구로 지난시즌에는 볼펜투수로 나서는 경우가

많았으나 올시즌 다시한번 선발 투수로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10일 키움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주로 딘지는 투피치유형의 투수로 구위가 좋아 제구안정만

되찾으면 충분히 두자리수 승수를 올릴 수 있는 투수이다.

노바는 MLB무대에서 11년동안 통상 90승 77패 방어율 4.38을 기록한 배테랑 투출신이다. 메이저리그

초창기때에는 최대 153의 패스트볼을 주로 던지는 정통파 투수였으나 14년도 부상 이후 투심의 비중을

늘리며 투심,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던지는 포피치투수로 변신하였다. KBO에서는 올 시즌 3승 1패

방어율 5.27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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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영하가 올 시즌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년여의 부진에서 벗어나며 호투중이다. 또한

이형하는 SSG의 주요 타자들에게 강한 모습이다. 은퇴한 로맥에게는 4할대 피안타를 기록했으나 한유섬,

최정, 이재원 등 힘있는 SSG의 타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였다. 충분히 호투가 예상되며 최근 SSG의 볼펜

투수진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경기 후반에도 두산 타자들의 공략 가능할것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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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