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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W vs 뉴욕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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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삭 선발은 딜런 시스, 양키스는 루이스 길이 나선다. 시스는 3승 1패 2.38의 방어율, 길은 이번 시즌 첫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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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는 직전 등판에서 승리하진 못했지만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이 기대하는 역할을 해줬다. 이번 시즌 AL 탈삼진 부문에서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 중인데 이 경기 이후에는 1위로 올라갈 가능성도 높다.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최상위 선발로 성장했는데 97마일의 포심과 89마일의 슬라이더 조합이 대단하다. 써드피치로 구사하는 체인지업도 위력적이기에 지올리토 이상으로 믿을 수 있는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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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선발 투수들에게 하루 더 휴식일을 주기로 결정한 양키스 코칭스태프의 뜻에 따라 콜업되어 선발 등판한다. 지난 시즌 선발로 5경기에 등판해 2.88의 방어율을 기록했던 투수다. 23세의 어린 투수로 미래의 에이스로 불리우지만 개릿 콜과 타이온, 서베리노와 몽고메리등 기존 선발진을 대체하기는 아직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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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삭의 승리를 본다. 양키스는 리조가 4월만큼의 페이스는 아니지만 저지와 스탠튼이 맹타를 휘두르며 여전히 리그 최강 타선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최고의 리드오프 앤더슨이 상대 투수를 두들기고 있고 몬카다와 로버트가 버티는 화삭 타선도 충분히 득점 지원을 할 수 있다. 타선에서는 양키스가 밀리지 않지만 시스가 나서 선발 싸움을 이겨낼 화삭이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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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타선이 시스에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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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시카고W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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