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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4월 13일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KBO분석
키움은 1회말 터진 이정후의 3점 혼런으로 기선을 제압한데 이어 6회에는 푸이그에
그랜드 슬램이 터지면서 NC에 낙승을 거두었다. 선발 최원태는 7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챙겼다.
장재영은 1이닝을 삼진한개로 곁들여 지난 시즌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NC는 현재 3연패중이다. 1회말부터 홈런포를 허용하며 5.1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은
여전히 침체된 모습으로 장타가 잘 나오지 않고 있다. 손아섭 박건우를 여입했지만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정찬헌은 지난시즌 키움으로 이적해 9승 5패 방어율 4.01을 기록했다. LG시절에도
5선발 역할을 해주었으나 팀내 풍부한 투수자원으로 인해 트레이드의 대상이 되었다.
140 내외의 패스트볼 구속을 가지고 있는 투수로 공은 빠르지 않지만 제구력이 좋고
다양한 변화구 구사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재학은 지난시즌 6승 6패 방어율 5.2를 기록했다. 제구가 잡히지 앟으며
2군에서 다시 몸을 만들기도 여러차레였다. 시즌초 야심차게준비한3구종
슬라이더는 실패로 끝나면서 다시 패스트볼 체인지업 투피치스타일 투수로
돌아갔다.
여전히 체인지업의 비중이 높은 모습으로 잘통하는지의 여부가 호투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어제경기에서도 NC는 다시한번 타격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타가
잘 나오지 않으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ㄷ산발적인 안타는 득점과 연결될리 만무했다.
득점력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경기 타격에서 크게 우위로
평가되는 키움이 다시한번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키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