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는 지난 주말 치바롯데와의 3연전에서 2연승을 하며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였다. 그 전 경기들은 타선이 전혀 살아나지 못하며 많은 패배를 하였다. 직전 경기 8득점을 하였지만 그 화력이 오늘 까지 이어질 지는 의문이다. 오늘 오릭스 선발로는 야마오카 타이스케가 출전할 예정이며 이번 시즌 3승 1패 0.89의 좋은 방어율로 지난 맞대결 니혼햄전 8이닝 1자책 삼진9개를 보여주며 좋은 투구를 보여준 바 있다. 니혼햄은 시즌 초반 투-타 모두 좋지 못하여 시즌 최하위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에는 경기력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다. 소프트뱅크와 3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현재 4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선발은 카토 타카유키가 출전할 예정이며, 이번 시즌 2승 3패 2.57의 방어율을 기록 중이다.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다양한 변화구와 탈삼진 능력까지 갖춰진 투수지만 구속이 느린 만큼 타자들이 컨택이 되기 시작하면 많은 장타 허용과 홈런 허용을 자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늘은 오릭스의 선발 야마오카 타이스케가 니혼햄에게 강하다는 점과 타선이 직전 경기는 살아났지만 그 흐름을 이어갈 거라는 보장은 하기 힘든 부분이며, 좌완 카토 타카튜키도 의외로 까다로운 투수이기 때문에 이 경기는 저득점 흐름으로 경기가 흘러갈 것으로 예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