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는 직전 경기 한신을 상대로 2-1로 1점차 승리를 먼저하였다. 최근 7경기 6승 1패의 기록으로 투타의 조합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오늘 주니치의 가츠노 아키요시가 선발로 출전한다. 이번 시즌 2경기에 나와서 승패 없이 4.50의 방어율을 기록 중이며 2경기에서 실점은 어느 정도 허용하였지만 

6이닝을 소화해주었다. 150km를 넘나드는 빠른공을 가지곤 있지만 97년생으로 아직 어린 나이라 제구나 구위 면에서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이 보인다. 

한신은 이번 시즌 15경기동안 1승을 기록하며 최악으로 초반시즌을 보내고있다. 투수나 타자들 그리고 수비적인 면에서도 많이 불안한 모습이다. 한신은 오늘 마사시 이토가 선발로 나선다. 2경기에서 0승 1패 3.52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 요코하마전에서 9이닝 1자책을 기록한 만큼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다.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좋은 변화구와 타자들의 타이밍 싸움을 아주 잘 하는 투수이다. 주니치 한신 선발 싸움에서는 한신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이 들며 주니치의 가츠노 아키요시가 이닝이 지날수록 안타 허용율이 높기 때문에 마사시 이토가 긴이닝을 소화를 해준다면 한신이 충분한 승리 기회가 올 것이라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