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직전 경기 한국을 상대로 2-0으로 패배하면서 조 1위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오늘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한국의 오늘 결과에 따라 조1위를

다시 가지고 올 수 있는 상황이다. 한국 홈에서 공격수 아즈문이 김민재의 수비에 막혀 전혀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지만 이번 레바논과의 경기에서는 다를 것이다. 

지난 경기 한국 전에서는 나오지 못한 선수들도 돌아오고 있는 상황이며, 레바논의 직전 경기 시리아전을 본다면 이란의 공격을 쉽게 막을리는 없을 것이다.

지금 조별 리그 최하위에 있는 시리아에게도 0-3으로 패배하며 폭동까지 일어나는 사태를 보여주었다. 레바논의 경우 오늘 이란전을 크게 이기고 현재 조별 리그 3위에

위치하고있는 아랍에미리트가 패배를 하여야 3위의 확률이 있다. 사실상 불가능해 보이며 이란이 한국전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지만 오늘은 득점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이란의 2-0 승리가 예상된다. 

이란은 아즈문(레버쿠젠), 메흐디 타레미(포르투,코로나확진), 카림 안사리파드(AEK 아테네), 알리레자 자한바크쉬(페예노르트), 아흐마드 누룰라히(샤밥 알 아홀리 두바이), 메흐디 메디푸르(에스테칼FC), 아미르호세인 호세인자데흐(에스테칼FC), 사만 고도스(브렌트포드, 코로나확진), 알리 골리자데흐(스포르팅 샤를루아), 

사에이드 에자툴라히(알-가라파), 에산 하지사피(아테네), 사데흐 모하라미(디나모 자그레브), 밀라드 모함마디(AEK아테네), 마지드 호세이니(카이세리스포르), 

아미르 아베자데흐(폰페라디나)이 소집되었다.

레바논은 엘휄웨(패낭), 라비 아타야(아즈만클럽), 모하메드 하이다르( 알 아헤드), 나데르 마타르( 알 인사르FC), 펠릭스 미첼(에스킬스투나), 무함메드-알리 다이니(트렐레보릴), 조안 우마리(사간도스), 만수르 누르(알 아헤드), 알렌산더 미첼(알 코르), 카셈 엘 자인(네즈메SC), 모하마드 제인 타한 (알-사파 베이루트)를 소집하였다.

그리고 주축인 하산 마투크(알 안사르FC)결장, 바셀 즈라디(아폴론 리마솔)부상, 후사인 몬테르(알 아헤드), 압둘라 아이사(네즈메SC), 메르디 칼릴(알 아헤드)는 소집제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