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은 오랜만에 쓰는 것 같네요 배팅은 계속 했었습니다

근데 추천글을 쓰기엔 참 애매해서요

요즘 NBA는 분석을 하고 나면 그저 변수만 아나길 바래야하는..

바짝 이런일은 없어야지 하면 여지 없이 틀어지는게 아니라

이건 그냥 어처구니 없이 경기가 안드로메다로 흘러가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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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한경기를 꼭 추천드리고 싶어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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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 LA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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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백 경기이고 LA 레이커스는 토론토에서 워싱턴까지 장거리 원정.

뎁스가 얇은 상황에서 백투백 원정은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연장까지 치뤘죠

지금 많은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 1옵션 유닛 르브론과 서브룩의

체력관리는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될 수 없는 상황이였죠

앨링턴과 앤서니의 복귀가 가능할 수도 있지만 뜬금포로

르브론이 안나올수도 있는 경기입니다 GTD도 아니고 출전 가능으로

나와 있지만 이건 갑자기 변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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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모두 나온다고 하더라도 저는 이 경기를 워싱턴으로 갈거구요

만약 포르징기스가 나오지 않는다면 워싱턴의 승리는 힘들지도 모르지만

상관 없습니다. 저는 언오버로 갈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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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팀의 슛감은 최악. 매일 하루 걸러 암경기 펼치고 있지만

외곽 수비가 전혀 안되는 두팀의 대결입니다

게다가 백투백 경기에다가 수비는 더욱 헐거울 겁니다

만약 슛감이 좋다면 핵오버를 기대할 수 있는 경기가 되겠죠

기준점 꽤 높게 잡혀있습니다 저는 230점 이상을 생각하는 경기입니다

야투가 높아서가 아닌 엉망의 수비와 빠른 템포를 고려했을때 정한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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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같아선 클리블랜드 승리도 같이가고 싶지만

디트 커닝햄의 복귀가 예정되어 있고 사디크 베이가 너무 무섭네요

클블 연장 이후 백투백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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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적중으로 기분 좋은 아침 맞고 싶어서 LA 레이커스 오버 하나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