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안양 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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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는 원래 서울을 잘잡는 팀입니다. 힉스가 있던지 없던지 상관이 없는데 오랜만에 힉스가

복귀를 하면서 유심히 봤는데 음 1. 파울관리가 전혀 안됩니다. 파울관리가 안된다는건 수비가 좋

지 않다는겁니다. 블락이나 넓게 수비를 못하기 때문에 골밑으로 파고드는 용병을 만났을때 파울

이 많은거 같은데 그런점 때문에 출전시간이 생각처럼 많이 길지는 않네요 

2.체력이 별로한좋습니다. 공격도 체력을 많이쓰는 공격을 하기때문에 공격을 하고 상대팀이 빠르게 

용병앞세워서 득점을 하려고 하면 백코트도 빠르지도 않고 수비적극성에서 떨어지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여기입니다. 지금 삼성 감독 대행이 야심차게 뽑았죠 

카마이클입니다. 문제가 많은 선수입니다. 용병으로 데려온게 맞나 싶을정도로 문제가 많습니다. 국

내 특성상 용병이 자유투를 많이 얻게되는데 마레이 보다 조금 잘하거나 비슷한수준인데 공격수비에

서 아무것도 없습니다. 특별한 강점이 없어요 수비를 해도 어중간한 자신감으로 하고 파울이 한두번 

불려버리면 수비가 없는 정도로 느껴질만큼 수비력 자신감이 떨어지고 

슛이 없는 선수입니다. 슛감이 너무 안좋습니다. 단시간에 늘거 같지도 않고요. 리그 적응이 느리다고

하기에는 니콜슨,스펠멘 예전 설린저 그런선수들이 초반 실력생각하면 그런말은 핑계입니다. 잘못뽑

은건데 아무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감독대행은 끝까지 믿어보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자기가 초이

스한 용병이 실패했다고 생각하기 싫겠죠 그것도 대행으로 부임하고 첫 용병이니까요 삼성을갈때 힉스

출전시간이 너무 적어서 답답했는데 오늘 반대로 가서 구경하면 재밋겠네요 

안양 KGC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