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vs 페퍼저축

이 경기 아주 어렵죠....... 인삼은 건재했던 3인방 이소영, 노란, 염혜선이 부상으로 줄줄 결장하면서

덩달아 팀도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죠. 플레이 오프 마저 사실상 힘들어졌고. 그나마 이소영하고 염혜선이

복귀하긴했지만 아직은 제 컨디션이 아니죠. 옐레나는 클러치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고 그나마 박혜민이

분전하고 있지만 무한 단순 공격.. 근데 가장 의문점 한송이는 전붓대도 아니고 뭐하는지 모르겠음.

페퍼저축도 부상도 많고 가용 인원이 적다보니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죠. 높이가

안되니 블로킹도 안되고 리시브도 쉽게 흔들리고 희망이 없어보임. 그런데 이현이 부상 이후 구솔이 맡아

줬는데 오늘은 박사랑이 합류하면서 출전까지도 가능하고 이한비는 나름 주장이라고 의지는 있어보임.

높이나 수비 리시브 등 인삼이 유리하게 맞지만 사실 플옵도 거의 끝났고 감독이 어떻게 운영할지 모르는

상황해서 언더나 세트 마핸으로 가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임. 페퍼가 뒷심이 부족해도 초반 세트는 오히려

발악할수도 있고 어떻게 이길려고 하는 의지는 인삼보다는 강할수 있죠. 오늘 기준점도 1.66.5이면 페페

치고는 높게 잡혔고 세트 플핸도 1.75면 3-0 셧아웃 각은 안보여서 배트맨 기준으로 세트 플핸 페퍼가 가

장 좋고 인삼 감독이 명장 놀이할수도 있어서 학교에는 오버 단폴로 갔습니다.

배트맨 페퍼저축은 +2.5 승

166.5 오버 ( 승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