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vs 젠지 

2라운드 가장 기대되는 매치로 아마 모두가 손꼽을만한 경기가 아니었나 싶은 경기였습니다만

이번 2라운드에는 젠지 원딜러 룰러 선수가 코로나로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2군 원딜러는 나이제한으로 콜업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2군 미드가 포지션을 변경해서 오늘 원딜로 출전할거라는 말이있습니다.

또 하나의 가설로는 쵸비가 이번에 원딜로 가는거 아니냐 하는 말이 있는데요

그냥 어떤 경우든 젠지가 힘듭니다.

애초에 T1의 바텀라인은 LCK 퍼스트를 다투고 있습니다. 

근데 전력으로 붙어도 비등할만한 매치에 심지어 원딜이 주포지션도 아닌

 선수가 포지션을 변경해서 맞라인을선다? 라인전 자체부터 쉽지않을듯 보입니다. 

원딜 서폿간의 합도 평소에 맞춰오던것도 아니기에

 젠지의 바텀이 과연 버틸수 있을것인가에 의문이 듭니다. 이 빈틈은 상당히 큽니다. 

라인전을 만약 버틴다 하더라도 한타때 포지셔닝이나 원활한 딜링을 기대하기가 힘듭니다.

T1이 스스로 무너지는 것 아니라면 지는것은 쉽지않아보입니다.

T1의 세트 마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