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샌안토니오 

워싱턴이 저번에 브루클린 상대로 이겼다고 함부로 워싱턴 타기에는

상당히 부담이 가는 매치인건 맞습니다. 샌안토니오의 원정이 아무리 믿을만하지

못해도, 포르징기스를 비싸게 사고 많은것을 내주었기에, 포르징기스가 

복귀하지 못하면 워싱턴은 당분간도 연패를 탈 듯 합니다. 

샌안토니오는 전력의 누수도 없는데다가, 머레이 맥더멋 포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구색은 갖췃습니다. 이제 년차가 몇년 안된 

쿠즈마가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노련한 포포비치 할아버지의 감독놀음엔

이기지 못할 것 같습니다. 벤치에이스 헤럴도 없는데....

샌안토니승 

샬럿 토론토 ​

샬럿의 에이스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라멜로 볼 

테리 로지어 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많긴 하지만, 역시 에이스는

고든 헤이워드입니다. 유타 시절도 그랬고 ,보스턴 시절도 그랬고

고든 헤이워드는 항상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였어요. 

이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사라지니 샬럿은 지금 최근 10경기중

9번을 지고 있습니다. 이거 진짜 맞는거냐 싶긴 한데...

그래서 원래면 샬럿 플핸 찍는데 이것도 그냥 오버 찍습니다

아무리 헤이워드가 빠져도 공격 자체가 무너지진 않았습니다.

물론 수비부터 시작해서 경기를 따라가는법, 게임 조립 능력은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골 못넣을애들이 있는팀은 아니니까요.

토론토는 뭐 요즘 최고의 팀이긴 하고....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