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vs 클리블랜드

브루클린 vs 보스턴

올스타 직전경기에서 디트로이트가 보스턴 뚝배기를 부쉈습니다.

정확히는 승리당했다 라고 보는게 맞아요. 디트로이트가 보스턴을

이길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보스턴의 호포트 윌리엄스가

디트로이트의 스튜어트 그랜트 샤디크 베이를 막기에 어려웠다는 점이죠.

보스턴 주포 브라운 테이텀은 53점을 빡세게 뽑고도 경기를 졌으니 부들부들할 겁니다.

오늘 붙을 클리블랜드는 쉬운 상대는 아니지. 클리블랜드는 갈란드가 빠졌을때와

갈란드가 빠지지 않았을 시에 승리패턴이 굉장히 명확합니다.

그 패턴을 다 알지만 알고도 못막는거에요. 다만 갈란드 르버트 모두 빠지기에

라존 론도가 아주 천천히 경기를 끌어가며 확실한 2점을 노리는 플레이로 흘러갈 양상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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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핸디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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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이 이제 진짜 멤버만 보면 후덜덜한데....

뭐 어쨋뜬 오늘도 듀란트 없고 조 해리스 없고 어빙 없고 시몬스도 없고

모든건 이적생들인 드루먼드와 세스 커리에게 모두 맡겨야 합니다.

안드레 드러먼드의 스탯을 살펴보면 점점 모든 스탯이 하락하는걸 볼수

있어요. 하지만 이 하락의 원인을 선수자체의 노쇠화라고 보는것보다는

벤치와 주전이 차이, 그리고 주어진 플레이 시간의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진짜 미니멈 받고 뛸 선수는 아닌데 림 프로텍트의 수준이 다른 센터급들과

비교해서 살짝 떨어진닫고 찬밥까지는 아니죠. 본인 커리어를 위해서라도

드러먼드는 팔려다니느 입장에서 다시금 몸값을 제대로 받기위한 몸부림이

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보스턴의 테이텀 브라운의 야투율은 미쳤지만

호포드 윌리엄스 타이스 등의 급떨어지는 골밑싸움에서 밀릴것 같진 않네요

저번경기 아주 크게 졌으니 반등이 좀 필요한 브루클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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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핸디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