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vs 워싱턴 ​

연패탄 팀은 원래 부러질 때까지 가는거라고... 브루클린에

이번 경기에 어빙이 없다고 무작정 질 경기는 아니라고 보이는데요.

세스 커리와 안드레 드러먼드를 데려왔으니, 팀다운 면모는 어느정도 갖췄습니다.

세스커리를 떠나서 안드레 드러먼드는 불과 이삼년전까지 맥스급 활약을 보여주던

디트로이트의 에이스였어요. 이런 선수가 원래 필라델피아에 백업 센터를 맡고

있었으니... 브루클린의 항상 문제였던 인사이드진 전력에 대한 보강이 이뤄진 지금

생각보다 저평가 받고 있는 브루클린입니다. 워싱턴 정도는 쉽게 이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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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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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한테 딱 이정도 -3정도의 핸디값을 주면 적절한것 같지 않습니까.

맥컬럼이 어쨌든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는 있으나 뉴올리언즈의 근간을

뒤엎을만한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시 하트를 보내버린게 좀

아까워질 만한 뉴올리언즈라고 보입니다. 발란슈나스에 대한 고평가와

거품을 좀 걷어야 될 시기라고 보입니다. 토론토와 멤피스를 거치면서

팀을 꽤 많이 옮겨다녔던 발란슈나스인데, 매년마다 스탯이 올라가고는 있지만

그저 더러운 볼을 많이 처리하다보니 올라간 스탯이지 선수 자체의 밸류가

올라갔다고 보이기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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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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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빙턴과 파웰의 합류로 234라인에 대한 대폭 보강이 이루어진 클리퍼스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클리퍼스한테 두 자릿수 핸디는 너무하지 않냐. 휴스턴이 백투백이라고

해도 그렇게 막강한 팀인 피닉스를 상대로 전반에 미친듯이 압도했습니다. 아 물론

휴스턴 주전인 크리스찬 우드와 케빈포터 주니어가 없긴한데, 데니스 슈뢰더가

넘어감으로써, 휴스턴의 색깔이 좀 바뀐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내일 경기는

아마 풀쿼터로 가기보다는 전반전 승으로 갈 듯 하네요. 거의 1~5번까지

전부 강했던 피닉스를 잘 몰아세웠던 젊은 친구들이니 내일도 아마

상대적으로 노장군단인 클리퍼스를 상대로 어느정도 성과를 내줄듯 합니다.

변수가 있다면 테런스 만 정도일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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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전반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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