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 24일 K리그 국내 프로축구 분석자료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해외중계 해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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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리그 10위 / 패패패패승)


6월 말 충남아산과의 1-3 패배를 시작으로 4연패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직전 경기에서 꼴찌 라이벌인 부산과의원정 경기에서 후반 막판 극적인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끊었다. 직전 경기 승리로 인해 탈꼴찌도 성공했다. 지난 7월 초 조민국 감독이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사퇴한 후 거둔 첫 승리. 시즌 내내 주로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으나, 임종헌 수석코치가 팀을 맡은 두 경기에서는 모두 3-4-3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수비적인 안정감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그 노력은 직전 경기에서 무실점을 거두며 결실을 맺었다. 다만, 직전 경기 막판 ‘주력 수비수’ 김민호(DF)가 퇴장을 당해 이번 일정에서는 나올 수 없는 상태. 지난 부천전에서 선발 출전했던 장준수(DF)가 해당 공백을 메울 예정이지만, 최근 들어 불안한 수비를 보이고 있는 것이 변수가 되겠다. 여기에 ‘주력 공격 자원’ 까뇨뚜(FW), 강수일(FW)도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연승을 이어가기에는 다소 어려운 환경이다.



- 결장자 : 고태규(DF / C급), 강수일(FW / A급), 까뇨뚜(FW / A급), 김민호(MF / A급)



● 김포 (리그 7위 / 무무승패승)


최근 흐름은 매우 좋은 편. 앞선 리그 7경기에서 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고 있다. 해당 1패도 페이스가 매우 좋은 상위 레벨인 안양을 상대로 홈에서 허용한 패배. 특히나 원정에서는 2연승과 함께 3경기 연속 패배가 없다. 리그 순위도 7위까지 끌어올렸다. 김포의 시즌 초반과 중반은 매우 다른 기조다. 시즌 초반에는 적극적인 압박도 마다하지 않는 공격적인 운영으로 득, 실점 모두 많이 기록했지만, 이내 신생팀이기 때문에 얇은 스쿼드에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며 다소 수비적인 기조로 변화를 가져갔다. 이는 나름대로 잘 먹혀 들어 최근 4경기 중 3번의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중. 심지어 리그 최다 득점 2위 팀 광주를 상대로도 무실점을 거뒀다. 여기에 공격 쪽 윤민호(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 손석용(FW, 최근 5경기 1골 2도움)이라는 확실한 조합도 갖추고 있다. 이번 일정도 최하위권인 안산을 상대로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결장자 : 없음



김포가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언더(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언더(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안산은 직전 경기에서 감독 대행 체제 첫 승리를 거두며 침체된 분위기를 회복했고, 탈꼴찌에도 성공했다. 또한 김포도 3백을 바탕으로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하며 최근 좀처럼 지지 않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중. 양 팀 모두 패배의 가능성은 낮겠다. 무승부를 예상한다. 양 팀의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 모두 무승부를 거둔 점도 참고하면 좋다.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김포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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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리그 4위 / 승패승패승)


6월 말 부산과의 2-0 승리를 시작으로 리그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 중. 해당 1패도 ‘1위’ 광주를 상대로 허용한 패배다. 직전 안산과의 경기에서는 후반 막판 극적인 득점으로 2-1 신승을 거두며 리그 4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번 일정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3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 상태. 이번 시즌 내내 3백을 바탕으로 다소 웅크리고 있다가 역습을 노리는 시스템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 ‘주력 수비수’ 닐손(DF)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3백은 부천이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을 사용할 수 있는 원동력. 다만, 마찬가지로 내려서는 팀들을 공략하는 데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나 K리그2에서 저자세의 기조로 팀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클럽인 충남아산에게는 앞선 두 경기 모두 0-0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최근 충남아산도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마냥 쉽게 승리를 거두지는 못할 전망.



- 결장자 : 한지호(FW / A급)



● 충남아산 (리그 5위 / 승패무승승)


최근 페이스는 좋다. 앞선 8경기에서 1패밖에 허용하지 않으며 승격 플레이오프 티켓이 걸린 5위 자리를 유지하는 중. ‘6위’ 경남과의 승점 차도 7점차로 꽤나 벌어져 있다. 직전 경기에서 경쟁자인 경남을 상대로 1-0 신승을 거둔 것이 매우 주효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낮은 무게중심을 바탕으로 선 수비 후 역습을 펼치는 대표적인 전력. 리그에서 가장 적은 실점과 함께 가장 많은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박동혁 감독도 직전 경기 종료 후 인터뷰를 통해 ‘수비는 100점을 받아야 한다’라며 수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국가대표 출신’ 이재성(DF)이 3백에서 중심을 매우 잘 잡아주고 있는데, 부상 복귀한 이후 선발 출전한 11경기 중 6경기에서 무실점을 이끌었다. 여기에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핵심 1선’ 유강현(FW, 최근 5경기 4골)도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팀 상승세에 일조하는 중. 마찬가지로 부천에게 무너지지는 않겠다.



- 결장자 : 이호인(DF / A급), 이은범(DF / A급)




후술하겠으나, 두 팀 모두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하는 점, 양 팀의 최근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언더(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언더(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양 팀은 짜임새 있는 수비를 바탕으로 4, 5위를 차지하고있는 전력. 최근 기세도 좋은 편이다. 여기에 최소 실점 1, 2위를 차지하는 수비력으로, 지지 않는 경기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승부의 추는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을 전망. 무승부를 예상한다. 양 팀의 가장 최근 세 차례 맞대결에서도 모두 무승부가 나왔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다.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충남아산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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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리그 9위 / 무무무패패)


공식 12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상황은 점점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시즌 FA컵 우승을 이끌었던 전경준 감독이 시즌 도중 성적 부진의 문제로 경질됐으며, 대학리그에서 용인대를 이끌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이장관 감독을 선임했다. 다만, 부임 이후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상태. 앞선 두 경기에서는 무득점과 함께 연패를 당했다. 강한 압박과 빠른 전개를 통한 공격 컨셉으로 기존의 ‘수비 축구’에 비해 보는 맛이 살아나 ‘용광로 축구’라는 별명을 얻고 있지만, 여전히 ‘방점’이 찍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 언급했듯이,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상대보다 많은 슈팅을 시도하고도 무득점으로 일관했다. 박인혁(FW, 최근 5경기 1골), 발로텔리(FW, 최근 4경기 0골 0도움), 박희성(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 등을 전방에 기용하고는 있으나, 창 끝이 매우 무디다. 이럴 때 일수록 팀 내 ‘최다 득점자’ 플라나(FW, 5골)의 공백이 아쉬울 따름. 직전 경기에서도 부상 복귀가 예상됐으나, 부상이 다소 길어져 이번 일정에서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출전 하더라도 약 두 달간 경기에 뛰지 못했기 때문에 경기 감각에 대한 문제가 있다. 이번 일정도 결정력 문제를 겪을 예정.



- 결장자 : 플라나(FW / A급), 장순혁(DF / A급)



● 부산 (리그 11위 / 패승패패패)


팀을 추스르는 것이 쉽지 않은 상태. 이번 시즌 내내 망가진 팀에 시즌 도중 박진섭 감독이 합류했으나, 최근 5경기에서 4패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여전히 좋지 않다. 특히, 하위권 라이벌들인 김포, 안산에게 모두 패하며 리그 꼴찌로 추락한 상황. 원정에서도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다. 가장 문제점으로 꼽히는 것은 득점력. 앞서 언급한 최근 4패에서 모두 무득점으로 일관하며 패배했다. 전방의 김찬(FW, 최근 3경기 0골 0도움), 박정인(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 이상헌(FW, 최근 3경기 0골 0도움)와 같은 어린 선수들은 기세가 꺾여 자신감 있는 플레이가 나오지 않는 상태며, 새로 영입한 김동수(DF), 어정원(FW), 문창진(MF), 이한도(DF), 라마스(MF)와 같은 선수들과 아직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 또한 박진섭 감독은 ‘전술가’ 답게 직전 안산과의 경기에서는 패스 능력이 좋은 ‘베테랑’ 박종우(MF)를 3백에 중앙에 배치해 경기를 원활하게 풀어 나가려는 변화를 시도했으나, 오히려 안산의 강한 압박과 역습에 시종일관 휘둘렸다. 이번 일정에서도 사기가 꺾일 대로 꺾인 부산의 승리는 어려울 전망.



- 결장자 : 발렌티노스(DF / A급), 전종혁(GK / C급), 구상민(GK / B급), 드로젝(FW / B급), 에드워즈(MF / A급)



후에 언급하겠지만, 양 팀은 공격력에서 큰 강점을 드러내지 못하며 무득점 행진이 길어지고 있다. 이번 일정도 저득점 페이스의 언더(2.5 기준)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 또한 양 팀 모두 시즌 중도에 감독을 교체했으나, 여전히 효과를 보지 못하는 중. 색채가 워낙 뚜렷한 두 감독이기에 기존의 팀 스타일에 이를 불어넣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모습이다. 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것도 유사하며, 연패 기간에 무득점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도 똑같다. 유사한 부분이 워낙 많기에 이번 일정도 무승부 / 언더(2.5 기준)를 추천한다.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부산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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