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NBA 미국 프로농구 샬럿 호네츠 마이애미 히트 프리뷰

* 2월 18일 NBA 미국 프로농구 샬럿 호네츠 마이애미 히트 프리뷰 * 

* 샬럿 호네츠 * 

샬럿 호네츠는 29승 30패로 동부 9위이다. 고든 헤이워드,마틴,맥다니얼스가 결장한다. 샬럿은 지난 16일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 126:120으로 패배했다. 최근 1승 8패로 하락세인 샬럿으로써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경기에 임하였으나 기대와 달리 아쉬운 득점력과 많은 실점이 계속되고 있다. 브릿지스,로지어,라멜로 볼이 나란히 20개가 넘는 야투를 가져갔지만 야투 효율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다. 그나마 브릿지스와 라멜로 볼,플럼리의 리바운드 가담으로 재차 기회를 획득하면서 파울을 얻어낸 것은 긍정적이었다. 외고가슛에서 8/33 의 야투로 부진하면서 결국 샬럿이지만 상대팀으로써는 비교적 쉽게 디펜스를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 될 수 밖에 없다. 

* 마미애미 히트 * 

마이애미 히트는 37승 21패로 동부 2위이다. 데드먼,히로.모리스,올라디포가 결장한다. 버틀러,하슬렘,마틴의 출전이 불확실하다. 마이애미는 지난 16일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99:107로 패배하며 연승이 마감되었다. 돈치치 제어에는 어느정도 성공하였고 버틀러와 아데바요의 생산력은 50득점 22리바운드로 효과적이었으나 외곽 매치업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빈센트,스트러스,던컨 로빈슨 등 슈터들의 슈팅이 봉쇄되면서 외곽슛에서의 열세가 컸다. 버틀러가 파울획득을 통해 에이스적인 면모를 보여주었지만 외곽에서의 격차를 줄이진 못했다. 현재 마이애미로써는 결장자가 많은 상황인만큼 슈터들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샬럿이 현재 외곽슛 시도가 많긴 하지만 성공률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마이애미가 어느정도 매치업 부담을 덜 수 있다. 

* 샬럿 호네츠 마이애미 히트 프리뷰 * 

샬럿과 마이애미는 상반된 팀이다. 마이애미는 수비기반의 포워드라인이 강력한 팀이며 샬럿은 가드진을 통해 플레이가 잦다. 샬럿으로써는 헤이워드와 맥다니얼스가 결장하고 있는만큼 포워드진에서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고 있다. 외곽에서 플레이하는 우브레,라멜로 볼, 로지어 등도 외곽슛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로 볼 수 있겠다. 마이애미는 이탈자가 많긴하지만 버틀러와 아데바요가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슈터들의 슛감각만 개선된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력 생산이 가능하다. 에이스 봉쇄에 능한 마이애미의 락다운 수비의 강점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마이애미 히트 승 / 마이애미 핸디캡 승 / 다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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