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혼햄 (36승 3무 50패 / 퍼시픽 리그 6위)

선발 / ★★ : 이케다 (2경기 1승 1패 ERA 2.57)

150KM 가량의 포심과 슬라이더를 주력으로 삼는 투수. 지난 해와 비교하면 구속이 상당히 늘어 타자를 압도하는 능력이 상승했고, 기존에 장점으로 꼽혔던 제구력과 조화를 이루면서 직전 소프트뱅크전에서도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꽤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운영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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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 ★★★★

이토가 5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간 뒤, 4이닝을 불펜이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끝까지 희망을 이어가는데 큰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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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 ★★★

1~3번에서 5안타 2타점으로 꽤 좋은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4번 유키와 5번 키요미야가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그 이상의 파괴력을 보이지 못했다. 장타력이 장점이기는 하지만 기복이 제법 심했는데, 최근에는 좋지 못한 쪽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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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OPS: 0.653

◦ 세이부 (45승 1무 39패 / 퍼시픽 2위)

선발 / ★★★★ : 요자 (11경기 6승 3패 ERA 2.49)

평균 133KM 정도의 포심과 업슛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우완 언더스로 투수. 올시즌 업슛의 완성도가 상당히 좋아졌고, 포심과 적절히 섞어가면서 타자의 방망이를 끌어내는 데 능한 모습이다. 선발 로테이션 진입 이후 기복이 없지는 않지만 훌륭한 피칭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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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 ★★

히라이 이후 등판한 모리와키-혼다-미츠카미가 타이라에게 마무리 기회를 주었지만 타이라가 9회 1이닝을 버티는 동안 7타자를 상대하면서 안타 3개와 1실점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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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 ★★★★

코로나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이 있지만 지난 경기에서는 중심 타선의 성과가 좋았다. 클린업트리오가 11타수 5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하면서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그 중 토노사키가 3타수 3안타로 타격감이 좋았으며, 이케다를 상대로도 8타수 3안타로 좋았기 때문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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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OPS: 0.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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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팟 포인트

요자가 니혼햄을 상대로 올 시즌 4이닝 ERA 6.75로 상당히 좋지 못했다. 업슛을 완벽히 마스터한 이번 경기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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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및 배팅 추천

요자의 경우 생소한 구질과 언더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올 시즌 고무적인 활약을 하고 있으나 니혼햄과의 경기에서는 장타 허용이 상당히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업슛이 완벽한 모습은 아니었으나 기본적으로 공이 빠르지 않아 장타 위주의 타격을 하는 니혼햄 타자들에게는 완벽한 먹잇감이 된 셈. 선발 안정감에서는 니혼햄이 더 좋아보이며 중심타선도 감각이 꽤 괜찮았던 모습이라 니혼햄이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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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일반] 니혼햄 승

[핸디캡 / +1.5] 니혼햄 승

[언더 오버 / 5.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