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한국 프로축구 수원 FC 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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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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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퍼포먼스 면에서 완전히 반대되는 두 팀이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리그 전체 골이 가장 적은 팀

중 하나이며, 수원 FC는 리그 시작 이후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이다. 수원은 올 시즌 첫 홈 3경기에서 무려

19골을 터뜨리며 득실 10골 9실점을 기록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강력한 수비에도 불구하고 골을 기록하

는데 의심에 여지가 없다.

인천 유나이티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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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매치업 어느 방향으로나 갈수 있고 수원은 많은 골을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홈에서는 강했다. 그러나

인천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리그 최고의 팀 중 하나이며, 아직 원정 경기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았다. 특히 원정

3경기 동안 득실에서 3골 1실점으로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공수 밸런스의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번

경기에서도 인천 유나이티드 1-2 , 2-3으로 끝날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해보다 올 시즌 공수 밸런스의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순위 8위를

마감했지만, 올 시즌에는 첫 9경기 동안 단 한번만 패하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수비에서 상당한 개선되면서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낮은 득점력을 보이고 있기때문에 상위 순위를 유지하기 위해선 더 많은 골

을 기록해야된다. 지난 시즌에는 38경기 동안 단 38골에 그쳤는데 이는 리그 전체 두번째로 낮은 득점을 기록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