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분석자료
탑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뉴캐슬 (리그 9위 / 패승승승승)
최근 흐름이 매우 좋다. 리그 4연승과 함께 순위도 9위까지 끌어올렸다. 시즌 초반 굉장히 좋지 않은 흐름으로 강등 1순위로 꼽혔지만 중동 자본의 유입 이후 하우 감독과 기마랑이스(MF), 번(DF), 우드(FW)와 같은 검증된 선수들을 영입하며 중위권까지 치고 올라온 상황. 다가오는 시즌을 기대케 하는 팀들 중 하나다.
득점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 8골을 기록하고 있는 중. 무득점 경기도 없다. ‘핵심 2선’ 생 막시맹(FW, 최근 10경기 0골 1도움)이 측면에서 예전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신입생 1선’ 우드(FW, 최근 7경기 2골)가 간간히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핵심 2선’ 기마랑이스(MF, 최근 5경기 3골 1도움)의 최근 폼이 매우 좋다. 그럼에도 리버풀이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넣어봐야 최대 1골이겠다.
수비력도 준수하다. 최근 4경기에서 1실점만 허용했으며 3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특히, 겨울 이적시장에서 '중앙 수비' 번(DF)과 '좌 풀백' 타켓(DF)을 영입하며 뒷문을 강화했는데,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월 이후 원정에서 멀티 실점 이상 허용한 경기는 1경기 뿐이다. 또한 ‘중원 자원’ 기마랑이스가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적으로도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도 클리어링 1개, 인터셉트 3개, 태클 2개를 기록하며 팀의 무실점에 기여했다. 다만 리버풀이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무실점 경기는 기대하지 않겠다.
- 결장자 : 루이스(DF / C급), 트리피어(DF / A급), 헤이든(MF / B급), 윌슨(FW / B급), 프레이저(MF / A급), 윌슨(FW / A급)
리버풀 (리그 2위 / 무승승승승)
모든 대회에서 순항 중이다. 공식 11경기 연속 무패. 리그에서도 1위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1차로 위협하고 있다. 직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 1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뒀으며 FA컵에서도 결승에 진출하는 등 분위기는 매우 좋다. 다만 시즌 막바지로 갈 수록 2-4일 간격의 중요한 경기들이 이어지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감은 항상 안고 있다.
유럽 최고의 득점력이다. 최근 11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멀티 득점을 기록한 경기도 10경기나 된다. 때문에 리그에서 리그 득점 1, 3, 4위와 도움 1, 2, 3위를 모두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원정에서 무득점을 기록한 경기는 1경기 뿐이다. 최근 ‘2선 자원’ 마네(FW, 최근 7경기 6골 1도움)를 톱으로 기용하면서 재미를 보고 있다. 연계 뿐만 아니라 스피드, 득점력도 갖춘 마네가 톱으로 이동하면서 ‘좌-우 2선 자원’ 디아즈(FW, 최근 3경기 1골 2도움)와 살라(FW, 최근 3경기 2골 3도움)도 한꺼번에 살아나고 있다. 뉴캐슬의 최근 수비 조직력이 단단한 편이지만 그럼에도 무득점으로 일관할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수비력도 훌륭하다. 최근 3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 공격을 빠르게 제어해 슈팅 자체를 많이 허용하지 않는 편이며 수비 뒷공간이 열리더라도 알리송(GK)이 빠르게 튀어나와 커버한다. 또한 ‘핵심 수비수’ 반 다이크(DF)도 지속적으로 훌륭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의 파트너 마팁(DF)도 이번 시즌 부상 없이 제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여기에 '신예' 코나테(DF)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좌-우 풀백’ 로버트슨(DF)과 아놀드(DF) 라인은 유럽 최정상급 풀백이다. 뉴캐슬의 최근 득점력이 올라오고 있으나, 객관적인 전력 상으로 리버풀이 우위에 있기 때문에 최소 1실점 내외로 골문을 틀어막을 가능성이 높겠다.
- 결장자 : 피르미누(FW / A급)
리버풀이 뛰어난 공격력을 바탕으로 최근 7경기 중 6경기에서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의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리버풀의 최근 흐름이 너무나도 좋다. 리버풀의 클롭감독은 지난 에버튼과의 리그 경기에서 원하는대로 경기가 흘러가지 않자 일찌감치 변화를 시도하며 흐름을 바꿨다. 용병술에도 탁월한 편. 빡빡한 일정을 치르고 있지만 로테이션 자원들도 훌륭한 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한다.
[일반 승/무/패] 리버풀 승 (추천 o)
[핸디캡 / +1.0] 리버풀 승 (추천 o)
[핸디캡 / +2.5] 뉴캐슬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아스톤빌라 (리그 15위 / 패패패패무)
지난 해 11월 제라드 감독을 선임하면서 상승세를 탔다. 이번 시즌 아스톤빌라가 기록한 11승 중 8승(전체의 약 72.7%)을 제라드 감독 부임 이후 따냈다. 다만 최근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1무 4패) 감독 선임 ‘약빨’이 떨어진 모습이다. 순위는 어느새 ‘15위’까지 추락해 6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강등권과의 승점 차는 8점차. 최근 흐름이 이어진다면 강등권 추락의 가능성도 없는 것은 아니다.
득점 컨디션이 매우 떨어져 있다. 최근 5경기 2골. 3경기를 무득점으로 일관했다. 2골 중 1골은 PK골이다. 주 공격 시스템은 4-3-2-1 혹은 4-3-3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비진과 공격진이 폭을 좁게 형성한다. ‘좌-우 측면’ 윙어들이 안쪽으로 파고 들어가 상대 풀백들이 함께 안쪽으로 딸려 오게끔 만든다. 그렇게 해서 생긴 공간을 풀백과 미드필더들이 간헐적으로 침투해 공격을 마무리하는 시스템이다. 다만 이러한 전술은 최근 상대팀에게 대부분 간파당하거나 결정력 문제로 득점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도 2경기에서도 도합 30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무득점으로 일관하는 심각한 결정력 문제를 선보였다. 그래도 노리치시티가 리그 최다 실점 팀이기 때문에 최소 1골의 가능성은 존재하겠다.
최근 수비력은 좋지 않은 편. 직전 5경기 9실점을 허용했다. ‘좌-우 풀백’의 잦은 공격가담으로 인해 측면 수비에 공백이 생기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실점을 허용한 지난 4경기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득점을 상대 측면자원(웨스트햄 – 포르날스, 아스날 – 사카, 울버햄튼 – 오토, 토트넘 - 손흥민)에게 허용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주력 좌 풀백’ 디뉴(DF)가 부상으로 이번 일정에 빠지게 된다. ‘대체자’ 영(DF)은 어느덧 ‘36세’로 스피드면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 레스터시티의 라시카(FW), 도웰(FW)과 같은 측면 자원들에게 흔들릴 가능성이 있겠다.
- 결장자 : 디뉴(DF / A급). 트라오레(FW / B급), 산손(MF / A급), 하우스(DF / B급)
노리치시티 (리그 20위 / 패패무승패)
다시 흐름이 나빠지고 있다. 2경기 무패 후 2연패를 기록 중. 1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17위’ 번리와의 승점 차는 10점차. 5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지만 남은 일정에서 웨스트햄, 토트넘, 울버햄튼과 같이 중-상위권 팀들과의 경기를 치러야 한다. 말 그대로 기적이 일어나야지만 강등권에서 탈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득점력은 그나마 나아졌다. 여전히 리그 최소 득점 팀이기는 하지만 최근 7경기에서 7골을 터뜨렸으며 멀티 득점을 기록한 경기도 2경기나 된다. ‘핵심 1선’ 푸키(FW, 최근 7경기 4골 2도움)가 최상의 폼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력 중원’ 리스 멜루(MF, 최근 3경기 1골)와 ‘2선 자원’ 도웰(FW, 최근 2경기 1골 1도움)도 최근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 특히, 아스톤빌라의 측면을 두들기면 최소 1골은 가능하겠다.
수비력은 이번 시즌 내내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리그 최다 실점팀으로 직전 2경기에서도 상대 ‘1선 자원’을 제어하지 못하며 6실점을 허용했다. 박스 안에서 상대를 지속적으로 놓치는 등 수비 집중력이 부족한 상황. 아스톤빌라의 최근 결정력과 득점력이 부족하지만 원정에서 무실점으로 지킨 경기는 3경기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무실점의 가능성은 매우 낮겠다.
- 결장자 : 아이다(FW / B급) 사전트(FW / A급), 오모바마달레(DF / B급), 카박(DF / A급), 루프(MF / B급)
최근 양 팀의 공격력이 그리 좋지 않다는 점과 최근 2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언더(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언더(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양 팀의 흐름은 비슷하지만, 아스톤빌라가 이번 시즌 하위 11개 팀과의 홈 경기에서 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아스톤빌라의 승리가 예상된다. 노리치시티에게는 안타깝지만 강등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톤빌라 승 / 언더(2.5 기준)를 추천한다.
[일반 승/무/패] 아스톤빌라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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