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호주 A리그 배당정보 및 분석
센트럴코스트 (리그 6위 / 승패무승승)
최근 흐름이 매우 좋다. 리그 11경기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하고 있다. 순위도 어느덧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6위’까지 끌어올렸으며 ‘7위’ 맥카서보다 1경기를 덜 치르고도 승점 1점이 앞서 있다. 이번 일정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더 높은 순위까지 치고 올라갈 가능성도 있겠다.
공격력은 뛰어난 편. 리그 최다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8경기에서 24골을 기록, 경기당 3골의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투 톱’의 화력이 대단하다. 겨울에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새로 데려온 ‘1선’ 커밍스(FW, 최근 10경기 7골 3도움)는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커밍스가 합류하자 파트너 ‘코스타리카산 1선’ 우레냐(FW, 최근 8경기 4골 2도움)와 모레쉬(FW, 최근 2경기 2골)까지 덩달아 같이 폼이 올라왔다. 점유율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빠른 전개와 확실한 마무리로 득점을 뽑아내고 있다. 이번 시즌 경기당 13개의 슈팅을 시도하고 있는 중. 웨스턴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도 멀티 득점을 뽑아낸바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무득점으로 일관하지는 않겠다.
다만 수비력에는 기복이 있는 편. 최근 8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경기가 3경기지만, 해당 경기들을 제외하고모두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다소 공격적인 팀 컬러 때문에 슈팅을 많이 허용한다. 그럼에도 무실점을 거두는 경기가 여럿 있는 이유는 역시 네덜란드와 잉글랜드 리그를 겪은 ‘No.1 골키퍼’ 비리기티(GK)의 영향이 크다. 비리기티는 이번 시즌 경기당 3.6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센트럴코스트의 최후방을 단단히 지키고 있다. 그러나 언제까지 골키퍼에게 의존할 수는 없다. 웨스턴 유나이티드도 최근 득점력이 좋기 때문에 무실점을 기대하지는 않겠다.
- 결장자 : 없음
웨스턴 유나이티드 (리그 2위 / 승무패승승)
좋지 않던 분위기를 되찾았다. 최근 5경기에서 3승을 거두고 있는 중. 직전 2경기에서 다득점과 함께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며 흐름을 단번에 바꿨다. 이번 일정이 굉장이 중요하다. 현재 ‘1위’ 멜버른시티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2점차로 밀려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일정에서 승리를 거두게 된다면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반드시 사활을 걸어야 할 것이다.
리그 후반기에 들어 실점이 많아졌다. 앞선 14경기에서 10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으나 최근 9경기에서 무려 15실점을 허용했다. 이번 시즌 전체 실점의 약 57.6%을 이 시기에 허용했다. 다만 직전 2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수비 안정감을 조금이나마 되찾은 상황. '좌-우 풀백' 가루치오(DF)와 이마이(DF)를 포함한 전체적인 수비 라인이 높기 때문에 뒷공간을 자주 허용하는 편이다. '주력 우 풀백' 리슨(DF)도 부상으로 이번 일정 출전이 불투명하다. 최근 득점력이 매우 좋은 센트럴코스트를 상대로 2경기 무실점 행진이 끊길 확률이 높겠다.
대신 최근 공격력은 뛰어나다. 직전 8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한 경기가 5경기나 되며 공식 20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2경기에서도 8골을 몰아쳤다. 지난해 10월 새로 영입한 ‘세르비아산 1선’ 프리요비치(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와 '주력 2선' 페인(FW, 최근 6경기 1골 3도움)이 최근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비는 불안하지만 가루치오(DF, 최근 10경기 5도움)의 오버래핑은 팀 공격에 거대한 보탬이 되고 있다. 센트럴코스트 수비의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멀티 득점이 가능하겠다.
- 결장자 : 리슨(DF / A급), 디아만티(FW / B급)
최근 웨스턴 유나이티드 공격진의 컨디션이 올라와 직전 5경기 중 4경기에서 오버(2.5 기준)를 기록한 점, 센트럴코스트가 다소 공격적인 기조로 인해 최근 8경기 중 모든 경기에서 오버(2.5 기준)를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센트럴코스트는 이번 시즌 홈에서 ‘1위’ 멜버른시티와의 경기와 ‘7위’ 시드니와의 경기를 제외하고 패배한 적이 없으며 웨스턴 유나이티드는 상위 2~6개 팀과의 원정 6차례 맞대결에서 단 1번도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또한 웨스턴 유나이티드의 순위가 높긴 하지만 센트럴코스트의 최근 기세가 좋은 것을 고려하면 무승부를 추천할 만 하다. 무승부 /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웨스턴 유나이티드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퍼스글로리 (리그 12위 / 패패패패패)
3년 전 우승팀이 처참하게 몰락하고 있다. 압도적으로 리그에서 꼴찌이며 최소 득점 팀에 최다 실점 2위팀이다.현재 흐름으로 봐선 2경기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가 끝나면 최다 실점도 1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리그 6연패와 함께 15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태. 올해 초 가르시아 감독을 경질하고 자코비치 감독에게 임시 사령탑을 맡겼다. 결과는 달라지는 것이 없었다. 최근 경기에서는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유망주를 대거 기용하고 있다. 이번 일정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리그에서 유일한 경기당 0점대의 득점력이다. 최근 10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한 경기는 단 1경기 뿐이며 6경기를 무득점으로 일관했다. ‘핵심 중원’ 오닐(MF)과 ‘핵심 1선’ 포르나롤리(FW, 최근 8경기 4골)와 ‘베테랑 2선’ 스터리지(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가 여전히 부상으로 결장한다. 여기에 스터리지는 입단 6개월만에 팀을 떠난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공격진도 대부분 유망주들로 꾸리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5경기에서 유효슈팅을 단 3개만 기록했다. 유효 슈팅을 만드는 것 자체도 힘든 상태. 이번 일정도 무득점의 확률이 높겠다.
수비력도 좋지 않다. 최근 6경기에서 20실점을 허용 중이다. 마찬가지로 수비진에도 유망주들을 대거 기용하고 있기 때문에 대량 실점 경기가 많다. 여기에 ‘No.1 골키퍼’ 존스(GK)까지 부상으로 이번 일정에 합류할 수 없다. 다만 최근 홈 3경기에서는 2실점만을 허용하며 대량 실점은 나오지 않았다. 웨스턴시드니도 원정에서 엄청난 공격력을 뽐내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 멀티 실점의 가능성은 낮겟다.
- 결장자 : 스터리지(FW / A급), 오닐(MF / A급), 존스(GK / A급), 포르나롤리(FW / A급), 아르미엔토(FW / B급), 오타(DF / B급), 키오그(FW / B급), 사르디네로(FW / B급), 클리스비(DF / B급), 보드나르(MF / C급), 오슬러(DF / C급)
웨스턴시드니 (리그 10위 / 패무무승패)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직전 리그 8경기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다. 특히, 최근 6경기에서 상대가 4번이나 퇴장을 당했지만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했다. 다음 시즌을 위해서라도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퍼스글로리한테 승리를 거둬 승 수를 더 쌓은 후 시즌을 마무리 지을 필요가 있겠다.
득점력은 조금 나아졌다. 최근 6경기 9골을 기록하며 리그 최소 득점 4위로 올라섰다. 또한 멀티 득점을 기록한 경기도 3경기나 된다. 다만 6경기 중에서 상대가 4번이나 퇴장을 당해 수적 우위에 상태로 경기를 지른 것은 감안해야 한다. '주력 2선' 나자린(MF, 최근 6경기 2골)과 잉글랜드 무대 잔뼈가 굵은 ‘중원 자원’ 로드웰(MF, 최근 11경기 3골), 우가르코비치(MF, 최근 6경기 2골)와 같은 같은 미드필더들이 많은 득점을 터뜨려 주고 있다. 퍼스 글로리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무득점으로 일관하는 일은 없겠다.
수비력은 그다지 좋지 않다. 최근 6경기 모두 실점을 허용했으며 멀티 실점을 허용한 경기도 3경기나 된다. '주력 수비수' 윌리엄스(DF)가 1월 초 부상으로 쓰러진 후 현재까지 경기에 출전을 못하고 있는 상태. 대체자 '크로아티아산 수비수' 차차르(DF)는 경험이 부족한 '신예'로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하위권 팀 답지 않게 높은 볼 점유율을 자랑하지만, 다소 높은 수비라인으로 인해 측면 뒷공간을 자주 허용한다. 다만 마찬가지로 퍼스글로리의 공격력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칠 가능성이 높겠다.
- 결장자 : 윌리엄스(DF / A급)
후술하겠지만, 퍼스글로리는 최근 15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리그 꼴찌가 확정된 상황에서 동기부여도 없을 뿐더러 부상 선수도 매우 많아 유스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고 있다. 반면 웨스턴시드니는 경기력이 좋지 않긴 해도 최근 2경기 중 1승을 따내는 등 경쟁력은 조금 남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웨스턴시드니의 승리가 예상된다. 다만, 퍼스글로리가 최근 홈 3경기에서는 2실점밖에 허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공격력이 그리 뛰어나지 않은 웨스턴 시드니가 많은 득점을 터뜨릴 가능성은 낮겠다. 핸디캡(+1.0) 무와 저득점 페이스도 추천하겠다.
[일반 승/무/패] 웨스턴시드니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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