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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가 상하이 선화와 만난 1차전을 0-1로 패했습니다. 어떻게든 골이 필요한 상황이 됐습니다. 야마모토 유키, 야마다 신 등 핵심 선수들의 몸놀림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챔 내에서 클린시트가 가장 많은 팀답게 훌륭한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고 4-1-2-3, 4-2-3-1 포메이션을 번갈아 활용하는 유연성도 일품입니다.
야마다 신, 마르시오 바르보사가 반등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사사키 아사히의 득점력도 하늘을 찌릅니다. 아키히로 이에나가, 세가와 유스케, 베르메스케르켄도 홈 경기력이 더 좋은 선수들입니다.
상하이 선화가 2연속 아챔에서 일본 J리그 팀들을 만나 기분좋게 승리를 챙겼습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맞아 1-0으로 이겼고 비셀고베도 4-2로 꺾었습니다.그리고 다시 가와사키를 상대로1-0으로 이겼습니다.지겹도록 J리그 팀들을 만났지만 문제없다는 평. 지난 경기에선 후반 76분 상대 자책골을 이끌어 냈습니다.
안드레루이스와 더불어 마렐레와 테세이라가 건재한데 페이 난두오, 아마두, 마나파 등 핵심 선수들도 좋은 컨디션을 과시 중입니다. 공격수로 나서는 리우 쳉유, 페이 에르난두오와 더불어 사울로 미네이로가 아챔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무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