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WBC 월드 베이스볼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분석자료 WBC 중계 WBC 분석 야구 중계 월드베이스볼 중계 

미국을 꺾고 조 1위를 차지한 멕시코는 훌리오 유리아스 카드로 4강을 노린다. 1차전에서 홈런 1발 포함 5이닝 3안타 3실점의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유리아스는 6개의 삼진이 말해주듯 구위 자체는 살아 있는게 강점이다. 그러나 콜롬비아전처럼 장거리포를 허용하지 않는게 무엇보다 중요할듯. C조 예선에서 콜롬비아에게 일격을 허용한후 모든 경기를 승리한 멕시코의 타선은 마지막에 캐나다 상대로 타격감을 가다듬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다만 이 팀의 타선은 기복이 대단히 심하다는 변수가 존재한다. 불펜전으로 간다면 은근히 불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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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를 누르고 8강 진출에 성공한 푸에르토리코는 마커스 스트로만이 팀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니카라과 전에서 4.2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스트로만은 홈런 1개가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그래도 WBC의 사나이다운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듯.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고 고른 모습을 보여주는 푸에르토리코의 타선은 상하위 타선 가리지 않고 터지는 머신건 타선의 위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특히 분위기를 바꾸는 홈런이 나와준다는 점이 포인트. 그러나 애드윈 디아즈의 부상 이탈은 이 팀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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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타격은 조금 기복이 심한 편이다. 화력만 놓고 본다면 푸에르토리코가 조금 더 나은 상황. 유리아스와 스트로만이라는 선발 투수 라인업은 막상막하에 가깝다. 그러나 단기전에서 필요한 일명 뜬금포 한 방은 푸에르토리코쪽에서 잘 나오는 편. 애드윈 디아즈의 이탈은 아프지만 멕시코의 불펜도 좋다고 하기 어렵다. 화력에서 앞선 푸에르토리코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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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승리팀 : 푸에르토리코

핸디 : 푸에르토리코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