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헤렌벤 (헤이렌베인) 

헤렌벤은 리그 7위다. 헤렌벤은 지난 경기에서 폴렌담을 제압했다. 원정이었기에 고전이 예상됐는데 반 호이동크와 아민 사르 등 최전방 공격수들이 모두 골을 뽑아냈고 특유의 강력한 수비가 빛났다. 비어만 듀오가 활약하며 상위권을 노크하던 2시즌 전과 비교해 더 나은 전력이라는 평인데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할릴로비치와 스벤 반 비크 등 척추라인도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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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위트레흐트

위트레흐트는 스파르타로테르담을 잡고 8위로 올라서며 아인트호벤전 대패의 충격을 털어냈다. 모처럼 선발 출전한 두비카스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맹활약했고 레단의 지원도 안정적이었다. 지난 시즌 팀내 최고의 선수였던 두비카스의 부진이 길어지며 걱정이 많던 상황이었는데 그가 살아나며 반등을 기대중이다. 도스트와 반 더 스트릭, 실리아 등 공격 상황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선수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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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을 보고 있다. 헤렌벤은 아약스와 AZ알크마르 등 수비력이 좋은 선두권 팀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안정적인 수비 라인을 보유한 팀이다. 반 비크와 보쉬니엘위크츠 등이 상대의 침투를 경기 내내 저지할 수 있다. 단, 원정팀도 브로워스와 툰스트라 등 중앙 미드필더진의 수비 가담이 빼어나고 압박에도 강점이 있기에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무승부를 가져가야 한다. 위트레흐트가 무리하지 않고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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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

언더

스파르타 로테르담

스파르타로테르담은 지난 라운드에서 위트레흐트에게 원정에서 패배했지만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중이다. 홈에서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리하는 등 착실히 승점을 챙기고 있기도 하다. 핀토와 브렌즈 등 최종수비가 안정적인데다 페르스에런이 공격 전개를 잘 책임지기에 경기력 기복이 거의 없다. 또, 엥겔스와 데구즈만 등 벤치 크랙 자원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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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포르투나 (포르튀나) 시타르트

포르투나시타르트는 직전 경기에서 선두권 팀인 페예노르트에게 패배하지 않았다. 네덜란드 컵대회에서는 탈락했지만 리그에서 5경기 승점 11점을 따내며 무패를 달리고 있다. 불안하던 수비가 안정을 찾은데다 소인첸스와 코르도바가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일마즈를 확실하게 지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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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경기다. 난적 스파르타로테르담을 원정에서 상대할 포르투나시타르트가 지난 페예노르트전처럼 확실하게 수비적인 운영으로 경기에 나설 것이다. 스파르타로테르담의 승리를 본다. 포르투나시타르트는 해결사 일마즈가 있고 구이스가 버티는 최종수비도 탄탄하다. 그러나, 에르도안과 페라티 등이 나서는 중원의 창의력은 다소 떨어진다. 페르스에런이 공격 작업을 이끌며 경기 내내 기회를 볼 것이고 키토라노가 중원 우위를 팀에 제공할 스파르타로테르담이 더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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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로테르담 승

언더

고 어헤드 이글스

7경기에서 패배가 없다. 비록 무승부의 비중이 많기는 하지만, 강등권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매 경기마다 승점을 따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기세가 아주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다. 지난 경기에서는 의외로 난타전 (3-3) 이 벌어지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수비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시즌 초반에는 전방에서 강하게 압박하는 전술을 채택하기는 했지만, 수비의 기동성 약점을 경험한 이후에는 철저하게 라인을 낮추고 대응하는 중. 지난 경기를 제외한 최근 네 경기에서 고 어헤드 이글스가 실점한 골은 3골에 불과한 상황이다. 라인이 낮다는 점은 공격력 약화를 가져왔다. 공격의 시작 지점이 낮은 경우가 많고, 빠른 전개를 위해 롱볼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지만 정확도를 담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 에베르센 (FW / 리그 5골) 이 주축인 공격진의 결정력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고 어헤드 이글스의 결정력을 아주 저평가할 필요는 없지만, 공격 전개 방식의 정확성 한계로 인해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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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V 엑셀시오르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컵대회에서 승리를 맛 본 이후, 상위 전력인 AZ알크마르를 잡아내는 이변을 만들어낸 모습이다. 일정상으로 꽤 까다로운 상대를 짧은 기간내에 많이 만나는 상황인데, 페예노르트를 만나기 전 두 경기에서 최대한 승점을 적립할 필요가 있다. 점유율 확보에는 기대를 걸지 않는 것이 좋겠다. 올 시즌 1부로 승격한 팀이라 기존 팀들과의 전력 차이가 꽤 크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경기에서도 철저하게 라인을 내리고 역습과 세트피스 중심의 공격을 펼친 모습이다. 카히치 (FW) 의 신장을 활용한 단순한 롱볼이 주가 될 가능성이 높기는 한데, 카히치가 집중 견제를 당하면서 4라운드 이후에는 득점을 기록하고 있지 못한 상태다. 그래도 수비적인 대응에서는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 상위권 팀을 상대로는 전력 차이를 메우지 못하는 모습을 노출하면서 대량 실점을 자주 허용하는 모습이지만, 10위 이하의 팀을 상대로는 멀티 실점을 기록한 적이 없다. 에레디비시에 하위권 팀들이 대부분 롱볼로 경기를 풀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롱볼에 대한 대응력은 전반적으로 잘 갖춰져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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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2.5)는 아주 확률이 높은 후보다. 두 팀이 전반적으로 수비에 중점을 두면서 운영을 하는 편이고, 공격에서도 다소 단조롭고 직선적인 방법으로만 일관하고 있는 상황. 다만 고 어헤드 이글스의 공격진의 결정력은 상당히 좋고, 제한적인 공격을 마무리지을 확률은 고 어헤드 이글스가 더 높은 상황이라고 보는 것이 옳을 듯 하다. 근소한 차이로 고 어헤드 이글스가 이기는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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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어헤드 이글스 승

언더

FC 에먼 (엠멘)

에먼은 리그 17위다. 에먼은 지난 라운드에서 비테세에게 패배하며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번 시즌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디에메르스가 지난 두 시즌간 강팀에서 많이 뛰지 못한 한을 풀어내며 팀을 잘 이끌고 있지만 전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이다. 롬니와 지르코비치 등 최전방 공격수들이 찬스를 하늘로 날리고 있고 엘 메사오우디는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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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흐로닝언

흐로닝언은 지난 라운드에서 아인트호벤을 잡았다. 흐로닝언은 지난 라운드에서 아인트호벤을 완파하며 연패를 벗어났다. 수비에 집중하며 역습을 노리는 운영을 하는 유형의 팀인데 공격의 숫자를 많이 둔 축구로 대어를 낚았다. 리카르도 페피와 논지등 팀이 기대하는 공격수들이 모두 골을 터트렸고 크루거는 2선에서 최전방을 잘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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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을 본다. 에먼의 전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홈에서는 착실하게 승점을 따내고 있다. 특히, 아라우호와 벤도르프 등 수비 라인의 홈 수비력이 안정적이기에 페피와 아브라함을 앞세울 원정팀의 공세를 막아낼 수 있다. 단, 원정팀 역시 발커와 데위릭이 수비 라인을 견고히 하고 나설 것이기에 에먼도 쉽게 골문을 열기는 어렵다. 무승부를 가져간다. 흐로닝언의 수비적 운영 속에 저득점이 유력하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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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

언더

PSV 아인트호벤 (에인트호번)

아인트호벤은 지난 라운드에서 흐로닝언에게 패배했다. 아인트호벤은 지난 라운드에서 흐로닝언에 패배하며 아약스와 승점 차이가 벌어졌다. 그러나, 주중 끝난 유로파 조별예선에서 1위를 달리던 아스날을 잡고 예선 통과를 확정했고 마지막 경기에 따라 1위도 가능한 승점을 만들었다. 하말류와 막스 등 수비 라인이 상대의 맹공을 잘 막아냈고 부상에서 돌아온 룩 데용은 복귀전에서 팀에 승리를 안기는 쐐기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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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 네이메헌 (네이메헨)

네이메헌은 무승이 길어지고 있다. 네이메헌은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패배가 2경기에 불과하지만 승리도 1경기뿐이 없다. 베르돈크를 비롯해 수비 라인의 활약으로 패배하는 경기는 적지만 승점을 원활하게 따내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도 강점이 있는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며 매트슨을 앞세운 역습으로 강팀 사냥을 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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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트호벤의 승리를 본다. 주중 경기가 있었지만 홈 일정이었기에 이동으로 인한 피로도가 없다. 또, 시몬스와 각포 외에 부족하던 공격진에 기다리던 룩데용이 돌아왔기에 로테이션도 원활하게 돌릴 수 있다. 네이메헌이 수비적으로 강점이 있는 팀이긴 하지만 비어만과 거스 틸의 공격 전개 속에 경기 내내 휘몰아칠 아인트호벤을 막아내긴 어렵다. 아인트호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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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 아인트호벤 (에인트호번) 승

오버

FC 트벤테 (트벤터)

트벤테는 리그 5위다. 트벤테는 캄뷔르와의 원정에서 상대의 끈질긴 수비를 넘지 못하며 고전했다. 그러나, 후반 막판 터진 반 볼프스빈켈의 결승골로 중요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선두권을 추격했다. 더 의미가 있는건 팀내 득점 1위이자 에이스 역할을 해주는 체르니가 징계로 빠진 2경기를 모두 승리했다는 점인데 이 경기에는 체르니가 돌아와 반 볼프스빈켈, 뷰라와 함께 쓰리톱으로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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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C 발베이크

발베이크는 아약스에 패하며 무패 행진이 끝났다. 그래도, 지난 두 시즌간 강등 경쟁을 했던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눈에 띄는 이번 시즌이다. 벨 하사니와 크라머 등 공격 듀오는 리그 4골씩을 뽑아내며 공격 상황에서 안정적인 마무리를 보여줬고 아니타의 중원 존재감도 뚜렷하다. 벤치에서 크랙 역할을 해줄 선수만 나온다면 시즌 끝까지도 중위권 이상을 기대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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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벤테의 승리를 본다. 발베이크의 원정 경기력도 나쁘진 않지만 이번 시즌 트벤테는 홈 5전 전승을 기록중인 팀이다. 플레게수엘로와 힐거스 등 최종 수비가 안정적이고 수비를 보호하며 공격 전개도 책임지는 제루키도 있다. 징계로 빠져있던 체르니도 보다 경기에 집중하고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경기 내내 발베이크 수비를 두들길 것이다. 트벤테의 멀티골 경기 속에 오버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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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트벤테 (트벤터) 승

오버

AZ 알크마르

AZ알크마르는 리그 4위다. AZ알크마르는 리그 선두를 질주하다가 페예노르트와 엑셀시오르에게 연패했다. 경기 내용상으로는 상대를 압도했지만 오드가르트와 마이론 등이 기회를 골로 만들지 못했다. 그래도, 주중 원정 경기에서 파두츠를 제압하고 분위기를 전환했다. 하지디아코스와 케르케츠 등 풀백들이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기회를 만들었고 마이론도 모처럼 해결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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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볼렌담 (폴렌담)

폴렌담은 최하위 팀이다. 폴렌담은 최근 4경기에서 3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무흐렌과 반 미에그헴 등 공격을 책임지는 선수들의 골은 나오고 있지만 문제는 수비 라인에 있다. 미라니와 음부암바 등 중앙 수비가 상대의 침투를 적절하게 제어하지 못하고 있고 중원의 이팅도 수비 가담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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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알크마르의 승리를 본다. 주중 경기가 있었지만 리그 연패를 끊어내기 위해 공격적으로 홈경기에 임할 것이다. 원정팀은 중원 전력이 떨어지는 팀인데 드윗과 레인더스 등 AZ알크마르 중앙 미드필더진이 경기를 압도할 수 있고 스가와라와 바조에르 등이 후반 교체로 들어와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다. 폴렌담이 수비적으로 나설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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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알크마르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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