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 7월 5일 FIBA 남자 농구 월드컵 카자흐스탄 바레인 분석자료 탑티비 스포츠 방송 스포츠 분석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은 아시아 최강이라 평가받는 이란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차 예선을 통과했다. 아시아 최고의 빅맨인 하다디가 버틴 이란이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앞섰는데 바진과 마척 등 몸싸움이 좋은 스윙맨들이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특유의 탄탄한 수비가 돋보였다. 소속팀 아스타나의 에이스이자 대표팀에서도 주전 볼핸들러로 나서는 무자갈리예프의 경기력도 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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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바레인은 시리아 원정에서 승리했지만 상대 전적에서 밀리며 최하위다. 그래도, 이 경기를 승리하고 이란이 시리아를 잡아주면 3위로 다음 라운드행이 가능하다. 시리아전에서는 앞선의 경기 운영이 인상적이었는데 베테랑 가드 이사가 어시스트를 12개나 해내며 팀 공격을 지휘했고 알데라지가 3점을 5개나 터트렸다. 그러나, 드웨인 치즘을 제외하면 골밑에서 득점을 만들어낼 선수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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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의 승리를 본다. 홈의 이점도 있지만 두 팀의 전력 차는 분명하다. 특히, 카자흐스탄은 탄탄한 피지컬을 앞세운 압박수비로 상대 야투율을 잘 떨어트리기에 바레인의 공격 시도가 원활하지 않을 것이다. 또, 포워드 진의 높이가 좋기에 보드 장악이 좋은 카자흐스탄이 골밑의 우위도 가져갈 수 있다. 바레인의 저득점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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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핸디캡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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