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172/88kg 존못한남이고 이번에 찐따여행 왔는데 일본클럽은 처음으로 갔어..
한국클럽보다는 크기도 작고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았음( 남녀비율은 7:3정도 )
한국인은 없었고 서양인은 있엇음
들어가자마자 찐따답게 술 마시면서 혼자 즐김 ㅠ
그러다가 좀 잘생긴 스시남이 오더니 나보고 맘에 든다면서 목에 키스함;
알고보니 양성애자였음..후
근데 춤 ㅈㄴ 잘추더라.ㄹㅇ
그 다음 스시남 아재가 인사하길래 이야기했는데 술도 사줌; 착하더라ㅠㅠㅠ
여기서 kpop인기를 느꼈던건데
가만히 있어도 스시녀가 한국사람이냐면서 먼저 말 걸어옴 ㄷㄷ
처음에 테이블잡은 스시녀가 같이 마시자고 했는데 찐따 일게이답게 어버버하면서 거절함ㅠㅠ
그 다음에는 " 한국분이세여? " 라길래 한국사람인줄 알았는데 스시녀였음 ㅋㅋㅋ
그냥 뭐 쓸데없는 이야기하다가 데리고 나와서 호텔갔는데 처음이라서 안스더라 ㅅㅂ..
그래서 스시녀가 코스프레해줬는데 그래도 안서서 포기함 ㅠㅠ 긴장해서 안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