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이다 유흥 밤문화 총정리 현지 답사 후기

캄보이다 유흥 밤문화 총정리 현지 답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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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가본놈들 있냐? 가본 경험이 있는 형동생들은 아마 황투나 동남아 여행을 다 돌아본 끝판왕중에 끝판왕 이라고 생각된다. 아직까지 미얀마만 못깨고 있는데 조만간 깨러가볼려고 함. 일단 오늘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 밤문화 대충 요약버전으로 공유해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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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밤문화 - 리버사이드>

이곳에서는 크게 3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첫번째로 무조건 가야하는 구역이 리버 사이드임. 차이나 타운이나 한인타운 이렇게 2곳도 있는데 형들이 차이나타운가서 모르는 중국어로 유흥 불모지를 뚫어볼것도 아니고 대부분 한인타운이나 리버사이드 갈거라 생각함. 근데 캄보디아는 한인타운에 한국인이 없고해서 인프라 형성이 잘 안되있음.한마디로 그냥 코딱지만함. 그래서 그냥 유흥즐기러 가겠다하면 리버사이드가라. 이곳 리버사이드는 낮에는 관광요충지 저녁에는 유흥거리 뭐 필리핀 많이가본 형들은 체크 포인트나 스트릿 거리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움.


프놈펜 밤문화는 클럽,맛사지,ktv 스트릿 거리로 다 뭉쳐져 있는데 솔직히 캄보디아 사람들이 순수해서 그런지 아직까지 노는방법을 몰라서 그런가 클럽은 드럽게 재미없다. 동남아 로컬 사람들 노는문화가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 그건 천만의 말씀임. 이곳은 아직까지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밤문화 유흥방법이 제일 잘먹힘. 그게 바로 맛사지나 KTV 이 둘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면 됨. 따라서 밤시간에 리버사이드에 왔으면 맥주나 한잔 들이킬려고 가는거라면 걍 오픈바 가고 조금더 재미를 볼려고 하면 기냥 가라오케 가라.


프놈펜 가라오케 호불호? (가격,서비스 바로 알아보기)

가라오케는 진짜 잘되있는곳은 한국 웬만한 유흥업소보다 잘 갖추어져 있음. 시설도 대리석으로 깔끔하니 잘 박아놓고 앞에 삐끼들도 열심히 호객행위 하는데 시스템은 한국이랑 99%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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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가격 - 맥주 한짝에 80달러 (한국돈으로 10만원) / 아가씨 도우미(T.C) 시간당 20$ / 기본 17년산 양주 100$ / 노래방 시간연장 (업소마다 다른데 대부분 없음) / 웨이터 팁 or 마담 팁 10~50$  / 안주 20$


맛사지 가격 - 60분 기준 150 ~ 250$


틴더 가격 - 최소 150$ 이상인것 같음 (*레이디보이 겁나 조심해야함)


사람들이 조금 오해하고 있는게 캄보디아가 물가가 엄청 쌀거라 생각하는데 진짜 큰 오산임. 현지인들 말을 들어보자면 여기가 원래는 다른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 저렴했다고 하는데 뭔 짱개들이 가격을 조져 놓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웬만한 동남아랑 가격이 똑같은 기준이더라. 일단 가격이랑 기본 코스설명은 대충 끝났고 개인적으로 한가지 캄보디아라는 국가가 한국이랑 비행기 시간이 5시간이상 걸리다보니 많이 안가는게 사실임. 비행기 4시간 거리와 5시간 거리는 어마어마 하거든. 그래서 아마 한국인들이 많이 안가는것 같음. 비행기 편도 다른곳들에비해 많이 없고. 일단 이부분에서부터 조금 아쉽게 느껴져서 그런가 굳이 프놈펜 밤문화를 이용해보기 위해 시간투자하고 돈 투자해서 갈만한 곳은 아니라고 생각함. 게다가 유흥 트랜드가 따라가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성이 졸라 이쁜것도 아니고... 뭐 젊은 사람들에게는 큰 메리트가 없다 이게 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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