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기본적으로 바와 클럽을 운영합니다.

이 곳들은 대부분 사업가와 고위 공무원, 정치인, 신흥 부자 상인,유학을 갔다온 부유층 자식들이 이용을 합니다.

무슬림 국가 이지만 기득권의 계층들이 이용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일반 평민은 꿈도 못 꾸는 딴 세상이구요...  

시간은 대부분 9시 부터 시작해서  2시에 모두 문을 닫습니다.

한국의 불금에 유흥점들이 사람이 많은 것처럼 여기 방글라데시 다카도 불목(목요일)에 가장 손님이 많습니다.

그럼 호텔별로 운영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릴게요.

퍼시픽 쇼나르곤 호텔 클럽 / 구다카

구 다카의 팬퍼시픽 쇼나르곤 호텔은 술만 마시는 바가 운영되고 있고, 춤을 출 수 있는 스테이지가 있는 클럽이 운영됩니다.

이 곳의 클럽에는 출근하는 아가씨들이 있는데, 클럽에서 허가증을 받아야지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여기의 아가씨들 중 상급의 여자들이 두바이로 가서 클럽에서 일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끔씩 두바이에서 비자 문제로 돌아와야 하는데 재 출국 하기 위해서 여기에 머문다고 합니다. 클럽 입구에서 보면 로컬의 남자 포주들이 출근하는 아가씨들 데리고 들어가게 하는 거 보면 여기도 당연히 현지 건달들이 이 사업을 하는 거 같습니다.

특히 구 다카이니 더욱 더 심할 거 같습니다.

허가증이 없으면, 외국인하고 같이 들어오면 가능합니다.

여기는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2000TK 였던 거 같으며  맥주 1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별도로 하이네킨 캔 맥주 주문시 1,000TK(1만4천원)를 받습니다. 다른 클럽 보다 3,000원 정도 더 비싼 편입니다.

이곳에서 아가씨들은 같이 술을 마셔 주면서 이야기를 나눠 준다던가 춤을 같이 함께 추면서 자리를 하여 줍니다.

이 곳의 출근하는 아가씨들의 인원이 가장 많은 곳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아가씨들 수질 괜찮은 거 같습니다.

사리나 호텔. 클럽 / 버나니

사리나 호텔. 클럽 / 버나니

다음은 버나니의 사리나 호텔입니다. 여기는 입장료가 없습니다.

사리나에서 하이네킨은 800다카(12000원)를 받습니다. 로컬에서 생산하는 헌터 맥주(자뮤나 그룹)는 450다카(6000원) 판매합니다.

이곳도 유명한 곳 중에 하나인데, 여기도 허가증이 있는 아가씨들이 출근을 하며 2류 가수들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댄서가 나와서 스테이지에서 춤을 춥니다.

여기도 댄서,가수, 아가씨들이 자리에 합석을 해서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술을 같이 마시는 분위기 입니다. 굴산 버나니의 외국인들이 많이 출입을 합니다. 

굴산 버나니에 사립 대학교가 많이 있는데..여자 대학생들이 용돈 벌기 위해서 출입한다고 합니다. 젊은 사업가들, 유학생들이 많이 오는 거 같습니다.

저희 게스트하우스와도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가끔씩 로컬 음악과 함께 맥주 한잔 할려고 할때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굴산2에 있는 웨스틴 호텔은 아가씨들의출입이 없이 동남아 공연단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것을 감상하면서 아주 건전한 분위기의 클럽입니다.

물론 로컬 아가씨와 함께 가서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이지요.

굴산 버나니에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레디슨 호텔도 클럽을 운영합니다.

여기는 입장료를 별도로 받습니다. 입장료는 3000다카 이며,나름 좀 더 이쁜 여자들이 출근을 하는 거 같습니다. 여기도 춤을 추는 무대 스테이지가 있습니다. 

다음은, 우또라 가는 방향에 리젠시호텔의 클럽이 있는데, 이 곳도 사리나 처럼 공연을 하는 곳이며,아가씨, 가수와 댄서들 하고 같이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