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카지노 출정식 후기 # 1

마카오 카지노 출정식 후기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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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쉐라톤 호텔에 도착하여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카지노장에 내려가서 약속대로 바카라 하이리밋 존으로 걸어 가던 중


다이사이 게임 테이블이 흐름이 대소대소대인 깔록이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2만 시드머니 중 5천을 흐름상 소에 배팅합니다.


하지만 대가 나와서 죽어 버리고


다시 엎어치기 할 계획으로 2천을 배팅하지만 또 죽네요.


세번째는 에라하고 1만 홍달을 배팅하여 먹고


네번째 다시 1천 배팅하여 먹었는데 흐름이 안 보여 바카라로 갑니다.


하이리밋존 도착하기 전에 또 바카라 그림이 좋아보여서 


미니멈 1천홍달에 앉아 5번 미니멈 뱃을 하여 4번을 먹습니다.




27천홍달이 된 칩을 들고 하이리밋존 미니멈 3천홍달에 앉습니다.


첫번째 배팅은 6천을 합니다.


죽어도 1천은 이기고 있다는 위안을 삼기 위해서인데


뱅커식스가 나와서 3천을 받습니다.


저는 보통 뱅커식스가 나오면 테이블을 잘 옮기는데


그림이 좋아 보여 눌러 앉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고 먹죽이 계속 반복되는 와중에


그래도 드디어 36천홍달까지 오릅니다.


4만이 되면 갤럭시로 이동하자는 마음에 4천을 배팅하지만 죽고


다시 8천을 배팅하니 또 죽네요.


24천 홍달 남은거로 계속 지켜보다 찬스라 생각되어 14천 배팅하니 죽고


나머지로 올인뱃 던져서 다시 2만으로 본전 됩니다.


그리고 게임이 더 어려워져 14천 남은 상태에서 룰렛으로 이동합니다.




첫 테이블은 대소나 컬러는 거의 맞추는데 인사이드뱃이 단 한번을 안 맞아서


10여판 게임을 하고나서 14천 들고 등뒤에 테이블로 옮깁니다.


다행히 단 3판에 27천까지 만들고 방에 올라가서 좀 쉬다가 갤럭시로 갑니다.




갤럭시에서 달려힘찬님과 전자바키라 구역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하고


게임을 하는데 첫날의 기세가 강한건지 가는데로 잘 맞아서 8천 이기고


잠시 후 짹프로님 오셔서 함께 중국식당에서 맥주 조금 곁들여 식사합니다.


달려힘찬님은 계속 전자바카라 하시고 저랑 짹프로님은 룰렛으로 가서


제가 자랑질 좀 해 보려고 게임을 혼자 하는데 


첫 두번은 맞아서 칩이 좀 오르는가 싶더니 그냥 쭈욱 빠져서 다시 2만이 됩니다.


룰렛테이블을 떠나서 함께 바카라 미니멈 1천홍달에서 게임하여


6천을 이기고 일어나서 다이사이에 1천 가 보지만 죽고


둘이 함께 윈팰리스로 이동합니다.


윈팰리스는 저도 한번 가 보고 싶었고 그기에는 짹프로님의 블랙잭도 많습니다.




윈팰리스에 도착하고 함께 캐리비안 포커를 해 보지만 


한 게임도 못 먹고 다시 5천이 짤려서 바카라로 이동합니다.


중국점2군이 홍2청1의 패턴으로 16개가 내려오는데


이리저리 의심하다 보니 제대로 배팅을 못하고 했지만


그래도 운좋게 대박을 하나 만들어서 2만 이깁니다.


짹프로님의 블랙잭 구경하다 방해가 될듯 싶어서 여기저기 구경하러 다니다


룰렛그림이 좋아서 단 한방에 6천 이기고 잠시 후 함께 쉐라톤에 돌아 옵니다.


맥주 한잔씩 하고 베네시안에 작업하러 갑니다.


맛사지? 비용 1500달러씩만 벌자 하고 각자 게임을 해서


저는 500달러 시스템 3번에 1500달러 먹고


짹프로님른 블랙잭으로 1200달러 먹고 다시 쉐라톤에 돌아와서


방에서 시원하게 맛사지? 받습니다.




계산해보니 37천홍달 이기고 있는 상태라 


아침일찍 업자분 불러서 3만홍달 환전해버립니다.


1년반의 경험상 마지막날 오링이 잘 되였거던요.


3만달러만 보내면 손에 들고 있는 27천 다 죽어도 소액승은 유지가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27천 홍달 들고 윈팰리스에 갑니다.


다시 힘들게 8천을 이기고 잠시 쉬는 동안 룰렛으로 갔는데


여기서 어이없게 1차로 뚜껑 열려 15천홍달 죽고 손에 2만 남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전체적으로 3만 이기고 있는 상태였는데


이때 짹프로님 오시고 저의 기분 다운된 모습을 봅니다.


저 멀리 바카라테이블 플레이가 8개 내려온게 보여서 가서 5천 뱃합니다.


먹고 바로 엎어서 1만 가는데 또 먹습니다.


룰렛으로 날린 돈 15천 복구가 되였네요.


줄은 10에 잘 꺾인다는 징크스에 한번 더 엎지 못했는데 


결과는 한번 더 내리고 11번째에서 꺾입니다.




점심에 맥주 한병 곁들여 마시고 시오디까지 걸어가서


객장내 여기저기 구경하다 테이블에 앉아 첫 배팅 2천하니 죽습니다.


3천 배팅하지만 또 죽습니다.


옆에서 가자는데 뚜껑 열려서 말 안 듣고 6천 때려 먹고 일어 섭니다.


다시 시오디에서 갤럭시까지 먼 거리를 구경삼아 걷습니다.


도착하니 다리가 많이 아프고 순간 게임 접을까 고민합니다.


현재 46천홍달 이기고 있는 상태였고 목표치인 7만까지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게임을 못 접은건 제가 22% 이자 쓰는 현대캐피탈 3천만 중


상환하고 남은 1250만을 이번에 갚을 목적이 더 크서 였습니다.


통장에 있는 700만에 7만 홍달 이기면 상환하고도 괜찮지 싶어서였는데


역시나 무리했나 봅니다.




전자바카라에서 달려힘찬님과 나란히 앉아서 게임을 하는데


시스템 5단계에서 무조건 플레이 가는거였지만


제가 습관상 왼손은 거의 쓰지 않기에 


오른 손으로 금액을 찍어서 어이없게 생각없이 오른쪽 뱅커에 배팅했네요.


전자게임은 확인을 누르고나면 후회가 되도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제가 욕을 하면서 되돌리려 하는 모습을 힘찬님 안타까워하며 보시네요.


그렇게 어이없게 시스템이 깨지자 지갑에 있는 홍달 1천권은


더이상 돈이 아닌 종이장처럼 가볍게 여겨졌고


순식간에 단 몇판에 26천이 죽어 버렸습니다.


밤잠 3시간도 못 자고 점심에 맥주도 한 상태에서


1시간 이상 걸으며 체력 소진이 집중력저하로 이어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오른손만 사용하는 습관 및 전자바카라의 적응도 문제가 있었지 싶습니다.




남은 1만 들고 테이블에 가서 카드를 까 보지만


단 두번의 5천배팅이 죽으며 오링이 납니다.


지갑에 남은 200홍달로 1600홍달 만들고


짹프로님과 즐겁게 맛사지를 받고 와서


다시 테이블에서 배팅하지만 또 오분만에 오링되어


이제 게임 접는다고 했죠.


전자바카라에서 달려힘찬님 게임하시는거 구경하다


제가 딱해 보였는지 2천 홍달 빌려 주시기에 게임하지만 죽고


다시 3천홍달 받아 또 죽어서 5천홍달 계좌이체하여 드립니다.


너무도 안 맞으니 게임 접는게 맞지 싶어


짹프로님 기다려서 함께 명가에 넘어 가 소맥에 안주하여 


이런전런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냅니다.




식사를 마치고 시간을 보니 공항으로 출발하기에는


약 80분 정도의 시간이 남아서 저만 게임을 조금만 더 하기로 하고


달려힘찬님께 5천홍달을 받습니다.


이거 죽으면 이번에 연승 깨집니다.


깨끗하게 5천 죽고 5천 더 받아서 뱃하지만 또 죽네요.


열 받아서 현금인출기에서 6천홍달 뽑아 룰렛 한방에 배팅하지만 또 사망.ㅠㅠ


다시 바카라로 돌아 와서 달려힘찬님께 송금하여 드리고 1만 더 받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제가 더 바꿔달라고 해도 주지 말라고 하였죠.


말하자면 이건 이번에 저의 시드머니에 해당하는 돈이라 


여기까지만 하면 그래도 추가수혈 안 받은걸로 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방어선은 꼭 지키고자 했습니다.




1만홍달을 받고 시간이 20여분밖에 없는 관계로


1만으로 두번 엎어치기 하려고 전략을 정했습니다.


테이블에 그림이 플플플플 뱅뱅뱅 


여기에서 저는 4321의 계단을 예상하고 1만을 플에 갔는데


가끔은 예상외로 나오기도 하여 5천을 뺐습니다.


카드를 받고 보니 둘 다 투싸이즈입니다.


뱅커 카드 오픈시키니 장 3이라 한방에 죽을 일은 없지 싶어


첫장을 까니 4라 그냥 던지니 4 4에 내츄럴 한방으로 이기네요.


다시 엎어서 1만을 가니 이번에는 포싸이즈 두장입니다.


뱅커 카드 오픈시키니 역시 장 1이라 안심하고 첫장 까 보니 9였고


나머지도 그냥 던지니 9 9였습니다.


단 두판에 15천 이기니 옆에 달려힘찬님 자기일처럼 좋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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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점으로 보면 그림이 깨져 보여 테이블 옮기고


1천을 조심스럽게 배팅하니 죽습니다.


두번째 8천 본뱃에 타이 1천을 배팅하니 7 잡고 그냥 이기네요.


손에 남은 칩은 31천홍달. 


다시 테이블 옮기려 하니 이제 환전하고 가자고 둘이서 잡아 끌어


딱 한번만 더 뱃하자고 해서 1천뱃하여 먹고 양팔 붙들려 억지로 끌려 나갑니다.ㅎㅎ


업자분 불러서 공항까지 차 얻어 타고 와서 전부 환전했는데


요즘 한국분들 돈 많이 잃어서 그러한지 공항에서 많은 업자분들이


홍달 팔고 가라고 이야기합니다.


즉 자기네 통장에 원화는 넘쳐나고 홍달은 마른거죠.


그만큼 요즘 마카오에서 도박하여 돈 먹기가 힘들다는겁니다.




출정전에 자기와의 약속은 반에 반도 못 지키고


옆에서 훌륭한 두 강친회원분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마 6연승이고 이기고는 다 날라 갔을겁니다.


덕분에 다행히 모든 경비 제외하고 약 75만 승을 할 수가 있었네요.


다음에는 좀 더 성숙된 겜블을 하겠다고 약속해 봅니다.


약속 지키기 참 어렵네요. 


다음 출정은 약 2주 후를 예상하여 봅니다.


모든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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