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생바》 되니까 한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오늘은 첫시간으로 생바에 관련한 세세한 노하우와 전략들을 나누기에 앞서 잠시 신화에 나오는 바카라에 대한

이야기 하나 들려드리겠습니다.

태초에 인간이 신과 함께 동산을 누비던 시절

인간은 신에게 제안을 합니다. 

생활도 무료하고 심신이 나태하니 게임을 창안하셔서 허전한 시간을 때우도록 하십시요.

이에 신은 인간에게 블랙잭을 만들어 주었는데

영악한 인간은 카드 카운팅이라는 기발한 전략을 앞세워서 게임을 슬기롭게 풀어가니

그 모습이 참으로 기특하였죠. 

그러나 인간은 신을 이길 수록 점점 더 교만해져 갔습니다.

이윽고 신은 카드 카운팅과 수학적 확률과 통계 기법등을 모조리  허무는 극강의 게임을 만들었는데

그 게임이 바로 바카라 입니다.

이 게임에는 그 어떤 통계와 확률, 수학적 해답들이 존재하지 않으며 

단지  운에 의해 승부가 가려지는 게임이었던 것이죠.

신 앞에 기고만장 했던 인간들은 이 극강의 게임앞에서 속절 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을 극복하고자 인생을 걸고 매달리며 열정을 다 하지만

결과는 파멸뿐이었죠.

상황이 이러하자 재산을 잃은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에 이르렀습니다.

애초에 신이 바카라를 만든 이유는 한 치 앞도 모르는 인간의 한계를 겸손히 받아드리고

근면 성실하게 살으라는 뜻이었는데

소중한 인생들이 이 게임에 빠져 인생을 낭비하고 심지어는 목숨을 잃으니

이 또한 바람직한 신의 뜻이 아니기에

신은 인간에게 바카라에서 살아날 수 있는 마지막 동아줄 하나를 내려주십니다.

그것이 바로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1-3-7 수열 입니다.

바카라를 허무는 극강의 배팅법과 정신무장 이 두가지만을 남겨 두신거죠.

그러나 명심할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배팅법에 익숙하고 정신무장으로 마음을 다스린다해도

바카라가 존재하는 이유는 인간의 한계를 깨닫고 겸손하게 살으라는 뜻이므로

바카라에 영원한 승자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불가항력적인 원리로써 이긴 돈 만큼 지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잃은 재산에 대하여 절반이라도 회복하고 싶다면

겸손히 게임 하십시오. 

그 길마저 막히진 않았습니다.

앞으로 해피간디와 함께 《생바》 되니까 한다라는 주제로

더욱 심도 있는 바카라 파해법에 대해서 같이 나누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