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마카오 카지노 블랙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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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0 18:14
강랜이나 마카오에서 블랙잭을 하면서 한국분들보면 좀 안타깝기도 하고..
강랜에 가면 1000페이가 넘었니 어쨋니..마카오 가면 첫날부터20만불 오링되
송금을받니 어쩌니..하는분들을 너무많이보고,,,,,
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1,2,편은 전체적인 소개이고 3편에서는
제가하는 블랙잭 방식(배팅법 포함)을 간단히 적어볼까 합니다.
먼저 강랜에서..
저는 5,10,20 다이보다는 30다이에서만 주로합니다.
먹을땐 많이 먹을수 있고 죽을땐 최소뱃하거나 쉬면 되니까요..
시드머니는 1차80~100만정도..2차 150만 입니다..
그런데 10번가면 9번은 1차에서 끝납니다. 1차로 따든지 말든지 쇼부보죠.
2차까지 가는경우는 뭐랄까..초반에 스플릿이 많이 나왔다거나,더블을 치는데로
불량이나거나 아니면 좀 열받았거나 입니다.. ㅎㅎ 오히려 악슈일때는
2차까지 더더욱 안가죠..보통 모든사람들이 악슈일때 돈을 많이 잃지는 않습니다.
될듯 말듯하고 더블이나 스플릿이 계속 실패해서 열받아 풀배팅했는데 서너판
죽으면 그날은 끝난겁니다.많이 잃었으니 배팅은 줄어지지않고,겁나서 뱃 줄이면
블랙잭 나오고..차라리 개악슈이면 최소뱃하거나 쉬면 되지만...
한번배팅할때 금액은 5만~15만 정도 입니다. 그런데 그 금액으로 버티냐고요?
네 버팁니다. ㅎㅎ계속 재수가 좋았냐구요? 뭐 그럴수도 있겠네요 ㅎㅎ
그렇게 배팅하면서 250~300만 정도 만들면 그때부터 뱃을 조금올립니다.
그래도 절대 풀 배팅은 하지 않습니다..뭐랄까 ㅎㅎ 가득찬 그릇에는
더 담을 물이 없으니..잘 안주더라구요 ^^풀뱃을 하면 마음이 편하질 않아요..
예를들어 30풀 배팅으로 딜러로우바닥에 더블쳤는데 (60) 또는 스플릿해서
찟고 더블쳤는데 딜러 21 꽂아버리면 기넘어갑니다..그다음판으로 복구가 않되죠
강랜은 맥시멈이 작기때문에 풀뱃더블로 져버리면 만회하기위해 몇판을 더 이겨야합니다.
약간의 공간을 비워두면 조금 마음이 편합니다.그리고 250~300이 되기전까지는
스플릿이나 더블도 좀 많이 자제하는 편입니다.딜러 장바닥 11에서는 물론이고
로우바닥에서도 조심해서 더블칩니다..저 금액에 도달할때 까지는요..
어떤날은 아침부터 그담날 폐장시간까지해서 본전하거나 조금 잃기도하고,
하루종일 악슈일때도 있습니다.마카오 같으면 일어나면 그만이지만 ARS
800번 이하로 당첨되어 그날저녁에 올라오거나,새벽5시에 올라와서,,악슈라고
바로 일어설수는 없잖아요..예전에는 초반에 목표금액 상회하면 바로 일어서기도 하고
입장한지 1시간만에 로우컷하고 내려오기도 했습니다만,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능글맞아졌는지,행동들이 칼같이 안되더구만요 ㅎㅎ 잃어도 예전같이 열도많이
나지않고하니 그러려니 합니다. 또 요즘에는 운전해주시는분이랑 같이오기때문에
운전의 압박이 없어서 플레이시간이 길어도 부담이 없습니다.단 이틀연속으로
게임하지는 않습니다.그렇게 할 시간도 없고요..한달에 세번?네번?정도로 옵니다.
너무 안될때는 그냥 놀이왔다 생각하고 1차시드로 적당히 놀다갑니다.
그렇게 게임을 하다보면 어떤날은 500이상 이기기도 하고, 어떤날은 200이기기도 하고
5번가면 한번은 100만정도 잃고 내려오기도 하고, 일년에 한번쯤은 많이 잃기도 합니다.
평균으로 보면 4승 정도하고 1패 정도 하는거 같네요.5번가면 가볍게 한번 지는정도?
올해는 강랜에서 제일많이 잃었던금액이 400만,500만 두번 연속 패햇던기억이..그 시점이
신관 오픈하고 30다이 뒷전 없어지고 새로운 방식으로 했을때..입니다(6월달?)..그땐 적응이
영~~ 안되고 전에도 한번 글로 적은기억이 있는데,이건 뭐 중국애들 블랙잭하는거 보담
더 심한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그리고 수시로 왔다갔다하는 핸디들땜시 분위기도
산만하고 ..세번째부터 적응되기 시작해서 그이후로는 괞찮은것 같네요 ㅎㅎ
물론 그직전에 800이상 이기고 그뒤에 다시 복구를해서 큰 부담은 없었지만..또 그때는
회사에 안좋은 일도 있고 마음이 좀 복잡할때라 그것도 연관이 좀 있는거 같네요.
저도 사람인지라 아무리 내 마음을 기계로 만든다 생각하고 가도,패하는날이
있거든요..그럴때 마지막까지 가지는 말아야 합니다.
여기서 제가하나 질문 할께요..지갑에 돈이 더 있는데 지금가진 1차시드 오링하고
나올수 있으신가요? 아님 2차시드까지 오링하고??ㅎㅎ마음의 소리를 들으세요..
겁이나거나 두려우면 그만해야 합니다..카지노는 인간의 공포를 먹고 자랍니다.
저의 게임방식은 베이직에 근거를 하나 완전히 베이직대로는 치지 않습니다.
랜덤으로 돌아가는 셔플기에서 다음카드가 뭐가나올지는 모르나,그래도 조금은
확률에 근거하여 베이직을 적용시킵니다.뭐 대부분의분들이 이럴꺼라 생각합니다.
또 초구에 앉느냐,랜드(5구)에 앉느냐,말구에 앉는냐에 따라서 카드받는방식이 조금씩
틀립니다.초구에서는 좀더 공격적으로치고,랜드에서는 앞뒤카드 눈치보며,말구에서는
많이 수비적으로 칩니다.좀 많이 넘기는편이죠.그렇다고 무작정 넘기지는 않습니다^^
뭐 대부분 이렇게 치시죠? ㅋㅋ 저도 똑같아요 ㅎㅎ 하지만 카드는 항상 집중해서
쳐다보며 최소한 세판전의 카드배열까지는 외우고 있습니다.마카오 에서도 카드치는
방식은 거의 동일합니다. 왜 집중해야 할까요?? 블랙잭은 흐름의 게임입니다..
예를 들어서 먹고 죽고 먹고 죽고,,하는 형태로 몇번 진행될때..죽는타임에(딜러 10,10
일때) 15나 16에서 21을 만들어 먹는구간을 연속했을경우..나의 흐름은 바뀝니다.
또 반대로 죽는타임에(딜러 메이드카드 업 햇을경우) 13,14에서 흘려서 딜러버스트
만들어 흐름을 바꿀경우..또 흐름은 확 바뀝니다..카드는 항상 집중해서 봐야합니다.
연속4번이상 승이어지는구간이 많아지고 흐름이 나에게 유리하게 흐르기 시작하면
이깁니다. 반대로 흐름을 거꾸로 타서 먹을구간을 지고 또 연속지고하면 최소뱃을
하던지 흐름을 끊고 일어나야 합니다. 블랙잭..흐름의 게임입니다.낚시하듯 해야합니다.
흐름이 좋을때 많이 먹고 나쁠때 최소한으로 출혈을 막아야 합니다.
한판 한판이 중요하기에 집중해서 카드를 봐야 합니다. 보통보면 다음카드 뭐 나올지
어떻게 아냐,,면서 더블에 무조건 풀 더블치고 소프트 더블도 계속치고..무슨 공식처럼..
망하는 지름길 입니다. 요즘보니 딜러업카드 장에서 장 더블치시는분도 많더만요..
저는 딜러10바닥에 10 더블쳐본적이 없어서 못치긋드만..제가 용기 없는건지..ㅎㅎ
마카오 에서..
거의 50프로 이상을 MGM라스룸에서 게임을 하기에 강랜에서와 게임하는방식은
동일합니다. 다만..미니멈이 매우 크고(한화14만) 혼자서 게임하는경우가 많기에
속도를 조절하며 게임을 합니다.중간중간에 음료수를 자주 시키고 흐름이 안좋을때는
식사도 시켜버리고,밥 먹으면서 시간보내기도하고 해서 흐름을 내것으로 만드는데
주력합니다. 그리고 안될때는 무조건 일어섭니다. 심할때는 제가 혼자서 테이블 오픈
하고 미니멈뱃 단 세판하고 일어선적도 있습니다. 핫초컬릿 시켜먹으면서요..ㅎㅎ
매우 중요합니다. 마카오에서는 흐름이 매우 빠르고 미니멈이 크기때문에 몇판해보고
안되면 바로 일어서야 합니다. 좀 따다가도 안되기 시작하면 바로 일어서야 합니다.
제가 마카오에서 쓰는 전법은 먹튀 입니다. 만불따고 도망가고,이만불따고 도망가고
오천불따고 도망가고,...이런식으로 이겨옵니다..보통 마카오 가면 2박3일 아니면3박4일
의 여정으로 가지 않나요? 겜 할시간 항상 충분하니 조금따고 도망가는 먹튀가 최곱니다.
하루에 열번이상 들락거리며 겜한날도 부지기수 입니다.누가 뭐라할껍니까..
그리고 정 게임이 안될때는 다른카지노 놀러다니며 구경하든지,술 마시든지,주하이
놀러가서 색시집 가든지,사우나를 가든지,다른밤문화 즐기세요.발 맛사지도 좀 받고..
몇일 내내 카지노에 앉아 귀신같은 얼굴하고 오링되어 송금받을 생각마시고,....
제가아는 한국분 한분..라스룸에서 자주 뵙는분인데 그분 하는말.."너는 간도 크다.
그 시드로 어떻게 여기와서 겜 하냐? 나는 백만불 디파짓 해놓고 겜 하는데.."
"뭐 저는 잘 모르고 돈이 없어서요^^ 헤헤"....(총 좋다고 사냥 잘하나요??)
MGM 라스룸을 제외한 대부분의 마카오 블랙잭은 딜러 세컨카드를 핸디들 쵸이스후
받기 때문에 강랜에서만 하시던분들은 좀 헷갈릴수 잇으나, 어찌보면 좀더 마음이
편할수도 있습니다.강랜 말구 좋아하시는분들은 필히 말구에 앉으세요^^중국애들
이상한것들 말구에 앉으면 딜러 장, 에이스 업일때, 로우카드 싹 다 빼고 기가막히게
장 꽂아줍니다 ㅋㅋㅋ 차라리 내가 말구에 앉아서 준다는 생각으로 하면 편합니다.
그래서 안되면 일어나면 되잖아요 ㅋㅋㅋ 저는 무조건 말구에 앉습니다.마카오 에서는..
마카오 갈때 시드는 보통 4만에서 5만불정도..가지고 갑니다
먹고 빠지고,먹고 빠지고..먹튀로 한 3일하면 보통 작게는 2만에서 많게는10만 넘게
이겨 옵니다. 지고 올때도 있습니다.하지만 마카오 이기때문에 되도록이면
이기고 올려고 노력합니다. 적은 돈이라도.. 올해에도 4번 정도 마카오 갔다 왔습니다.
가장 최근에 원정에서 좀 많이지고 왔습니다.근데 그건 블랙잭아닌 바카라에서 ㅋ~~
올해 마카오가서 이긴돈의 80프로를 다시 주고 왔습니다^^ 아 이젠 바카라 안해야지 ㅎㅎ
잠시 제가 미쳐버려서요..최근 몇년간 이런적이 없었는데..중국놈이랑 싸움하는 바람에
꼭지 돌아가지고....ㅎㅎㅎ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그전에 원정에서는 트라젯님하고
가서 7만불 이기고 왔는데..ㅎㅎ 그 두배를 지고 왔습니다..바카라로..ㅠ.ㅠ.
그리 돈이 없었는데 같이간후배가 돈을 많이가지고가서 먼저 들어가는바람에
혼자서 놀다가...ㅠ.ㅠ...정말 많이 반성했습니다.
뭐 적다보니 글이 옆길로 새기도 했고, 돈의 액수를 적다보니 자랑질이 된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액수를 적지 않으려니 배팅방법 설명이 안될꺼 같기에 적다보니 ㅎㅎ
올해에 강랜성적을보면 5월말.800승(그전에 몇달은 가지못했음) 마카오가서 4만불승
6월말경에 400,500 연속패7월경에 본전한번,200승.7월말과 8월에는 마카오 두번
갔다오고(두번다 소액승)9월500승 한번 100패10월 마카오 가기전날 800승.
마카오가서 1000승..캬~ 100승 11월초 마카오 대패..ㅠ.ㅠ.(14만불.2천만.ㅠ.ㅠ)그뒤
강랜 600승 100패 200승 가장최근 28일 500승하고 왔네요..올해 성적 다 입니다.
썩 나쁘진 않지만 마카오가서 바카라로 대패한건 두고두고 반성해겠습니다..
뭐 적다보니 후기비스무리하게 되 버렷네요..
노하우란에 적은글 치고 너무 평범하고 뭐 특별한게 없어서 죄송하네요..
결론을 내자면 저의 블랙잭하는 방법은 그냥 평범합니다. 다만 흐름을 읽으려
노력하고 마음이 흔들리지않는 정도의 배팅을 하고 어떠한경우에도 흐트러지지
않도록 다스린다는겁니다. 나의패가 늘 좋기만 바란다면 어리석은 겁니다.
또 딜러가 10을 업 시켰다고 겁 먹지 마시고 냉정하게 흐름을 읽어야 합니다.
무리하지 말고 게임에 집중하되 게임에 빠져버리면 감정이 실리게 되니 항상
한발 뒤에서 전체적으로 흐름을 읽어야 합니다..카지노는 사람들의 공포를 먹고 자랍니다.
블랙잭을 오래하신 고수님이 말이..하도 고무공 튀듯하여 감을 못잡겟다..저는 블랙잭
한지 이제 10년이 조금넘어 눈이 떠 졌는지 아닌지도 모릅니다..다만 카지노 귀신이
되지 않으려고 이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나 한번씩 고삐가 풀립니다 .ㅎㅎ
노하우란 없습니다..
다만 자기마음에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지옥일수있고 천당일수 있습니다..
바카라는 지옥에서 만들어온 게임..블랙잭은 하늘이 만들어가는게임..
인간이 받아들이기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