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에서 시간과 금액을 정해놓고 게임하라

카지노에서 시간과 금액을 정해놓고 게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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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과 금액을 정해놓고 도박을 한다] 

예를 든다면 자본금 300만원 기준으로 3시간, 딴다면 200만원 상한액, 잃는다면 100만원 하한액
정도를 기준으로 정해놓는다면 비교적 올인당할 확률이 줄어든다는 내용인듯 합니다.

한두번 재미로 하는 게임이면 모를까 꾸준하게 게임을 하는 갬블러 입장에서는
새겨봐야 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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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측의 양대 무기는 [시간과 자본] 입니다. 윗 글에서도 금액 보다는 시간이란 말이 먼저 나옵니다.
흔히 갬블러들이 자본금(씨드머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은 강조하면서도 시간 관리의 중요성은 간과하기 쉽습니다.

사실 카지노 입장에서는 무한한 자본금보다도 더 큰 무기가 [시간] 인 것입니다.
라스베가스의 카지노에서는 큰 금액을 딴 손님에게 무료로 온갖 환대와 최고급 서비스를 아끼지 않습니다.

이러한 카지노측의 전략은 무엇일까요? 바로 \'최상으로 모실테니 오래 오래 놀다가세요\' 입니다.
어찌보면 참 별거아닌 단순한 전략입니다만 바로 이점이 카지노가 전승을 이루는 비법입니다.

카지노가 근소한 확률적 차이(커미션 정도)의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시간의 덫]에 빠진 갬블러에게
항상 이기는 이유는, 기계나 神이 아닌 갬블러들의 감정적 판단 실수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바카라, 블랙잭등의 게임은 고도의 심리전입니다. 피같은 현금을 놓고 벌이는 전쟁이지요.
평균적으로 인간은 1시간 정도의 집중력을 발휘한 후 30분 정도의 휴식을 해야만 회복이 됩니다.
게다가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한다 하더라도 정신적 피로가 누적되면 소위 [한계]에 다다릅니다.

갬블러는 기본적으로 따고자 하는 욕심을 갖고있기에 정신적 한계에 이르면 카지노가 기다리던
[무리한 베팅]을 하게 마련입니다. 결과는 당연히 카지노의 승리입니다.

따라서 게임머니의 절제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이 시간의 관리입니다.
누구나 슬럿머신에 무한정 돈을 투입하면 올인된다고 알고 있으면서도 같은 논리가
테이블 게임에서도 적용된다는 것을 망각합니다.

흔히 커미션에 녹아죽는다는 말은 하면서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신적 한계에 봉착한 갬블러가
[무리한 베팅]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쉽게 잊습니다.

한번 각자의 솔직한 경험에 이점을 대입해 볼까요?
테이블 게임을 하다가 커미션에 녹아서 올인당하는 경우가 많던가요. 아니면
열베팅이나 마인드 컨트롤의 실패로 인해서 올인당하는 경우가 많던가요...

게다가 강랜의 현실적 환경을 고려해본다면 결과는 더욱 열악해 집니다.
굳이 손님들을 며칠씩 머물게 하지 않더라도 강랜의 열악한 환경은 이러한 한계에 이르게 하는
시간을 훨씬 단축시킵니다.

결론으로 위 글에서 문교수가 말하는 핵심을 강랜에 현실적으로 대입해 본다면
[ 정해진 시간 동안 유리한 패를 기다리다가 따던가 손실액을 최소화하라 ] ... 이것의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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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강조점은 정해진 시간과 손실액의 최소화입니다.
이 두가지는 갬블러가 스스로 통제가능한 경우의 수 입니다.
그리고 따는 경우는 본인의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운도 확률입니다)

즉 덜 잃으면서 딸 수 있는 운을 기다리는 습관..이것이 반복되면 비교적 큰 돈도 딸 수 있지만
이 방법의 전제조건은 반드시 [정해진 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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