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에 흔들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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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에 흔들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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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카라에 흔들리는 감정이라는 요소가 왜 생기는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술, 커피, 탄산음료 등을 마시면서 플레이 하면 자제력이 떨어집니다.


화장실도 자주가고 싶어지는데 그림이 좋아서, 혹은 안 좋아서 못 일어납니다.


결국 벳이 커집니다.



플레이 시 나오는 카드 모양에 따라 매순간 감정적이 되면 그 감정을 추스를 필요가 있습니다.


* 안도 혹은 행복의 감정

1) 플레이어 베팅 시 세번째 카드를 받아서 내가 0이 되었는데, 뱅커도 0으로 받아 TIE 될때

2) 뱅커 베팅 시 상대편 플레이어 내츄럴 8 받았는데, 내가 내츄럴 9으로 이길때


* 불안, 짜증, 분노의 감정

1) 플레이어 베팅 시 내츄럴 8 잡았는데, 상대방도 내츄럴 8 혹은 9으로 지거나 비길때

2) 뱅커 베팅 시 6이나 7이라 STAND 인데 플레이어 3번째 카드에 의해 상대방이 이길때


등등... 참 많겠죠..


그림을 보시는 분들은 더욱더 이런 흥분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아니 계속 패턴대로 나오는 그림인데 하필 내가 걸때만 왜 반대로 나오지? 라고 생각하는거죠..



당연히 이겨야 되는 게임을 지거나, 당연히 질수밖에 없는 게임을 이길때


인간은 쾌감에 흥분하고, 패배감에 낙담하고...


그래서 벳이 자꾸 커집니다.


다 의미 없습니다.



감정 조절이 안되면 카드 나오는거 보지 말고, 묵묵히 딜러가 내 칩을 가져가는지, 아니면 하나 더 주는지만 카운트 하라..



바카라가 악마의 게임인 이유는 바로 심리에 있습니다.


보리차 한잔 하시면서 머리의 열을 식히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시면서 정신 수양 하듯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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