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바카라라는 걸 믿고 욕심버리고 소액벌기로 하면 바카라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생활바카라는 절대 하지마시라고 권해드려요. 제가 이미 영상에서나 바카라강의를 통해서 여러차례 말씀드렸지만

생활바카라의 가장 큰 문제는 그 생각 자체부터 글러먹었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사는데 바카라만 하면서 먹고 살겟다?? 이건 욕심이지요. 힘든 일 하나 안하고 편하게 놀고 먹겠다는 것과 한가지 말입니다. 하늘이 노한다는 말을 하는데. 하느님을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직접 생활바카라를 해보면 하늘이 노하셔서 벌을 내리는 순간을 경험하시게 될겁니다. 절대 생활바카라는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생활 바카라를 해서 성공하시는 분도 물론 있습니다. 제가 아시는 분 딱 한분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바카라를 잘하고 바카라로 생활에서 먹고 살 수 있는 능력이 되더라도 생활바카라는 천벌받는 일이라서 전 스스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제 사업을 가지고 그걸 주 수입원으로 하며 바카라는 그냥 알바정도로 사업이 안바쁠때 하는 복권같은 정도의 게임입니다. 

생활바카라는 너무 잘못된 개념의 게임방식이라서 비추천드리고 대신 내 직업이나 내 사업을 가지고 주수입원을 만들면서가끔 바카라를 즐기로 가는 정도로 바카라를 하시는게 생활바카라보다 바카라를 해도 망하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활바카라를 하게되면 천벌의 시간(=악마의촉)이 오는 날을 이겨낼 수가 없는데 뭘찍어도 죽기만 하는 바카라가 잘안되는 시기를 이겨낼 방법이 없기때문입니다. 내 일이 있다면 바카라가 잘안되면 쉬고 내 일에 집중하고 이러면 되는데 생활바카라를 하는 분들은 다른 일이 없으니 컨디션이 안좋아도 매일 가다가 크게 깨지고 끝나는 상황이 올 수 있는 겁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초보시절 실제로 생활바카라를 해본 기억이 있습니다.

생활바카라를 시작할때 통장에 1.3밀리언 필리핀 페소가 있었습니다. 한국돈으로 3000만원돈 넘는 금액이었는데.. 그때 뭔사업을 할지 구상하느라고 시간을 보내는 중간 중간 홀덤 포커를 한다고 세부 워터프론트를 다니다가 홀덤이 속임수를 쓴다는 걸 알고 홀덤을 중단하고 바카라를 하게 되었습니다 

(3000만원로 사업구상한다는 말에 황당해 하실 분이 있어서 추가글을 답니다. 당시 세부시내에 집이 없어서 집을 구매하고 나머지 남은 돈이 이돈입니다. 이 자금으로 뭔가 장사를 하던 사업을 하던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을 찾아야하는 상황이었죠 당시 세부는 3000만원이면 장사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돈입니다. 얼마든지 능력껏 사업 할 수 있는 돈이었죠.)

완전바카라가 뭔지도 모르는 초자이다보니 그냥 십만원정도 가지고 가서 사람들 눈치봐가면서 조심하며 베팅을 해서 그런지 매일 꾸준히 돈이 따지는 것이 었습니다. 지금은 너무 오래된 기억이라 어렴풋하지만 그시절 매일 특별한 일없이 카지노가서 좀 게임하면 돈이 나오니 무료로 돈따면 밤사먹고 딴돈가지고 집에 오니 사는게 너무 쉽고 재미있는 듯느껴졌습니다.

바카라가 위험한 게임이라고 하더니 해보니 돈도 잘벌리고 카지노가 그렇게 위험해 보이지도 않고 마치 천국(?)에 온느낌 그런 생각이 들정도로 초보 바카라도전자로서 성공적인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었습니다.

초보라서 돈도 많이 안가지고 가고 따도 소액따고 일어나는 그냐말로 생활바카라가 되었는데 처음부터 생바를 하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계속 돈이 따지지 사업구상해서 일하기로 한 건 접어두고 카지노에 매진하게 됩니다.

처음시작할때는 빨간색이 뭔지 파란색이 뭔지도 구분 못하고 그림 보는 법도 모르고 중국점도 모르고 완전 바보같은 바카라게이머였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매일 돈이 따져서 신기해 하며 살았습니다.

그렇게 생활바카라를 어떻게 하게되서 몇개월만에 2000만원돈이 벌려서 통장에 2.1 밀리언이나 있으니 카지노가 너무 만만하고 쉽게 보이는 겁니다.  2000만원까지 모았는데 매일 가져가는 돈은 십만원 많아야 이십만원정도 였습니다. 딸때가 많았지만 잃는 날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돌이켜보면 초보였어도 자제력이 참 뛰어났었던 거 같습니다. 많이 딸때는 초보가 10만원가지고 십만페소 그러니까 이백이십만원정도를 따가지고 집에 온 기억도 여러번 됩니다.

암튼 이렇게 생활바카라로 꾸준히 벌 수 있는줄 알았지만 어느날 부터인가 욕심이 생기게 됩니다. 소액베팅만 하던 제가 돈을 좀 더 크게 벌어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은 큰 금액을 찍어서 먹는 사람들이 자꾸 보이기 시작하고 나도 소액만 할게 아니라 크게 베팅해보자라는 욕심이 생기게 됩니다. 현금지급기에서 최대 출금가능한게 1일 5만페소 약 백이십만원정도 인데 현금카드 가지고 가서 매일 5만페소씩깨지다가 뚜껑열리니 은행가서 이십만페소, 십만페소 찾아서 세컨드만 때리기 줄나오면 무조건 줄만찍기 등 여러가지 전략을 구사해보다가 따기는 커녕 돈이 쭉쭉..빠집니다.  결국 몇달만에 딴돈 2000만원 몇일만에 올인당하고 사업자금이며 가족의 생계자금인 1.3밀리언에 까지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십만 페소만 남을때까지 바카라를 계속해서 거의 통장에 돈이 바닥상태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가족들 볼 면목도 없고 정말 너무 큰 상실감이 밀려왔었고 바카라 다시는 하지말아야지 하는 맹세를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바카라를 하게된 것은 나중에 어떤 귀인을 만나서 그렇게 되엇는데 이 내용은 다른 글에서나 영상에서도 많이 말씀드린 내용이라 반복이 되는 것 같아서 생략하겠습니다.

암튼  생활바카라는 생각지마시고 자기 사업과 일이 집중하는 걸 최우선으로 하시고 여유가 생기면 남는 꽁돈으로 바카라 즐기는 그런 정도의 전략이 생활바카라보다 훨씬 좋은 바카라하는 전략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오늘 후기는 여기까지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