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에 노하우가 있을까요?ㅎㅎ전 개인적으로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어디서 한적 없는 부끄러운 제 얘기 몇자 적어봅니다 약 10년가까이 바카라에 미쳐 산거 같습니다.

몇 번이나 안좋은 생각도 했었고 돈 건강 가족 친구 직업 모든걸 다 잃고 폐인이나 다름없이 노숙도 했었고 단 1만원이라도 생기면 개떼같이 충전해서 1000원짜리 앵벌이 배팅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 빚은 빚대로 집담보대출부터 팔수 있는건 거의 다팔고 집이 경매넘어가기 직전 까지도 정신을 못 차렸지요. 십원짜리 하나 없이 탈탈 털리고 멍하고 있으면 바카라에 손을 댄 순간이 그렇게 후회스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왜 바카라가 악마의 게임인지 뼈져리게 느낀 사람 중 하납니다.

근데 모든걸 탈탈 털리면서도 죽어라 공부(?)했습니다. 웃기죠? 바카라공부라니 ㅋㅋ근데 진심으로 연구하고 공부했습니다.

그러던 어느순간 왜 내가 실패하는지 하나 부터 열까지 따져봤습니다.

분명 처음에 이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결국에 지고 끝날까?

다들 아시겠지만 미쳐버리는거죠.꾸역꾸역 올려놓으면 뿌러지고 또 뿌러지고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제가 가장 신경써서 공부한 건 출목표 분석이였습니다 조금 오바해서 지금까지 몇 십만개는 분석했을겁니다. 분명 바카라는 확률이고 통계다라는 신념아닌 신념으로 개똥신념이죠 근데 그 개똥같은 신념이 어느 순간 부터 희미한 빛으로 다가오더니 조금씩 정리가 되더라구요. 배팅법에는 마틴 크루즈 홍콩크루즈 데칼 역데칼 고정뱃 등등 줄은 타라 꺾어라 등등 중국점1,2,3  군 등등 어쩔땐 절대법칙 갗다가도 어쩔 때는 오히려 그게 독이되기도 하고 정말 답없이 미치게 합니다. 결국은 운인가라는 생각도 하죠.

근데 재밌는건 위에 언급한 배팅법을 정확히 모두 이해하고 적용해야되는 순간의 확률을 알게 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운이 아니라 해볼만한 게임이 되는거죠. 믿고 안믿고는 자유 입니다.근데 배팅을 재미가 아닌 정말 수익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이라면 과연 내가 출목분석을 해본적은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는 있을겁니다. 하나 하나 디테일을 다 얘기하고 싶지만 너무 많아 여기서는 추상적ㅇ로 말씀드릴 수 밖에 없는게 아쉽네요. 그래 너는 그럼 얼마나 잘 하냐하시겠죠?ㅎㅎ

다행히 잃었던 모든걸 아직 다 찾진 못했지만 일년 가까이 하루 평균 50-150 월평균 1500-2000이상은 꾸준히 수익내고 있습니다. 경매 넘어갈 뻔한 집도 찾았구요. 의미 없는 개소리일 수도 있지만 끝까지 읽어 주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기회가 되면 원정가서 같이 게임한번 했으면 좋겄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