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카지노 마닐라 카지노 환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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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카지노 마닐라 카지노 환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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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금(원화-달러-페소)을 통한 환전법

 

 

사실, 이 환전법은 원화-달러, 달러-페소의 두가지의 환전을 거쳐야 하므로 두 번의 환전시 각각 어떻게 나은 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원화에서 달러로 환전시 환율과 환전수수료 두가지의 수수료 개념이 붙어서 환전이 되므로 임대료를 가장 비싸게 내는 인천공항 환전소가 상대적으로 상당히 비싼 환율이 적용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주거래은행에서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환율을 적용해 주므로 굳이 거래도 안하는 외환은행에 가서 거래하는 것 보다는 주거래은행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그리고, 환전시 담당 창구직원에게 "환율 좀 좋게 쳐주실 수 있어요"라고 지나가는 말로라도 물어보면 더 좋은 환율을 받을 확률이 높다. 거래가 없는 은행이라도 마찬가지다) 다만, 요즘에는 자금출처에 대해 꼬치꼬치 물어보는 사항들이 많으므로 좀 성가신 부분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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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왜 원화에서 바로 페소로 환전을 하면 안되냐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니 간략히 설명하고 넘어가겠다.

 

원화에서 페소로 환전을 하면 표면적으로는 한번에 환전이 이루어지는 것 같으나 실제로는 기준화페인 달러를 거쳐서 환전된다. 즉, 원화에서 달러로 환전되면서 환율/환전수수료가 1차적용되고, 달러에서 페소로 환전되면서 환율/환전수수료가 2차 적용되므로 두번의 손해를 보게 된다.  즉, 위의 원화-달러-페소 환전법이 좋은 이유는, 향후 필리핀에와서 사설환전소(합법임)를 이용시 환전수수료없이 환율로만 환전이 되므로 환전수수료 만큼의 손해를 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5만페소 이상을 가지고 필리핀을 입출국은 금지하므로 한국에서 굳이 페소로 바꿔서 필리핀 입국은 가능한한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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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달러로 환전되었다면 필리핀에 올때 그대로 가져오면 된다. 1만불 이상이 아니라면 출국시나 필리핀 입국시 특별히 신고할 의무는 없다. 그렇다면, 이제 공항도착 후 환전소로 바로 가면 된다.


 


환전방법은 말라떼에 숙소를 두시는 분들의 기준으로 설명드리겠다. 보통 말라떼는 뉴월드 마닐라 베이 호텔(구 하얏트) 주변에 환율을 잘 쳐주는 사설환전소가 많다.


 


 


참... 필리핀에서는 사설환전소가 합법적으로 운영된다. 우리나라처럼 은행이 독점해서 환장사를 하는 나라도 드물 것이다.


(언젠가는 이 부분이 자유경쟁으로 풀릴다고 하지만 당장은 힘들 듯 하다)


필리핀은 은행에서도 환전이 가능하지만 환율이 사설환전소보다 많이 낮은편이다.


 


즉, 사설환전소가 은행보다 환율이 낫다. 꼭 명심할 것.


마닐라 베이 호텔을 기준으로 그 앞을 동서로 지나는 페드로 힐 스트릿(Pedro Gil st. / 스페니쉬는 Gil을 "힐"이라 발음한다)과 우측을 남북으로 지나는 마비니 스트릿(mabini st.)가 있는데 마비니 스트릿에 환율을 잘 쳐주는 환전소가 많다.


 


아래사진들은 윗사진의 마닐라베이 호텔(구하얏트)에서 빨간화살표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환전소에서의 환전법

 

 

1) 환율을 확인한다.

예를들어, 환율표에 $1=P45 라고 표시가 되었다면 1달러에 45페소를 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기가 들고온 돈이 1,000달러라고 한다면 곱하기 45를 하면 45,000페소로 환전이 된다.

 

 

2) 달러를 카운터에 낸다.

그러면, 직원이 뭐라뭐라고 물어 볼 것이다. 보통 "How much"라고 물어보는데 "이 돈이 몇달러냐?" 라로 물어보는 것이다. 이는 돈을 세는 중 실수나 논란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 물어보는 것이다. 그러니, 자신이 얼마를 제출하는 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3) 번호표를 받는다.

직원이 달러의 갯수와 위조여부를 판별한 후, 묵직하게 생긴 아크릴(또는 두꺼운 종이) 모양의 대기표를 준다. 대기표를 받았다면 굳이 카운터 앞에서 기다릴 것 없이 의자에 앉아서 자신의 번호를 부르길 기다리면 된다.

 

 

4) 자신의 번호를 호명하면 카운터로 간다.

번호가 불리면 카운터로 가면 한번 더 "How much"라고 한번 더 물어볼 것이다. 그럼, 자신의 달러를 말을 하면 번호를 받고 페소를 내 준다. 이는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실수를 방지하는 것이다.

 

 

5) 받은 돈을 세어본다.

영수증과 함께 페소를 내어 줄 것이다. 그럼 돌아서거나 자리를 뜨지말고 그 자리에서 금액이 맞는지 세어본다. 물론 금액이 틀리는 경우도 거의 없지만, 돌아서서 세거나 나가서 세어서 돈이 부족할 경우, 입증하기가 힘드니 주의한다.

 

 

6) 돈을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환전소 밖으로 나온다.

어떤 분은 급해서 돈을 손에 쥐고 환전소 밖을 나오는 분들이 간혹가다 있다. 아무리 급하더라도 돈을 밖에까지 들고 나오지는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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