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로 현장 바카라 비법

카지로 현장 바카라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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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에서 알게된 [어르신] 한분이 있습니다.

왜 어르신이라는 표현을 쓰냐면 흰머리가 지긋한 노신사분이세요.

스몰 카지노 시절 부터 다니셨다는데  10번오면 최소 8번은 이기고 퇴근하십니다.

 

그 요령중에 하나는 시드머니 300정도로 오셔서

윈컷이 40만원에서 50만원 사이입니다.

첫번째 슈가 됐던 2번쨰 수가 댓던지간에 40만원 이상만 이기게되면

슈가 진행되는 도중에도 미련없이 콤프카드 회수하고는 퇴근해 버리십니다. ㅋ

(줄이 내려와서 쭈~욱 줄을 타는 와중에도 40만원이 넘어가면 바로 스톱해버리는

엄청나고 존경스런 내공 ㅡㅡ;)

 

아...제목에서 바카라 비법 공개 한다고했는데 위에 말한 것은 아니구요.

어제 강랜 댕겨왔는데 몇개월만에 그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한참 뱅커줄 6개정도 내려왔는데 저는 왠지 꺽일꺼 같아

20다이였지만 연탄 몇개만 던져놨습니다.

그순간 뒷전에서 20만원을 내려놓으면서 플레이어가게 제 칩을

옆구멍으로 밀면 안되겠냐고 하길래 당연히 저는 안된다고 했죠.

 

그슈가 끝날때즘 그 어르신 윈컷 달성하십니다. 55만원정도라네요.

콤프빼고는 저보고 담배한대 피러 가자고 하십니다.

슈도 끝나고 해서 흡연실로 갑니다.

거기서 들은 그 어르신 말씀이 너무 가슴에 와닿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자기가 스몰 카지노 시절부터댕기면서 매번 이기고 가는 사람들에 대해서

연구를해봤더니 분명한 공통점 한가지가 있더랍니다.

 

많이 이기는 사람일수록 [징크스]가 없답니다.

 

반대로 매번 지고가는사람들일수록 자기만의 독특한 징크스가 그에 비례해서

많답니다.

 

예를들자면..............................................................................................................

자기는 뱅커놨다고 뒷전사람  플레이어 가달라는거 안 받아주는 사람.

어느 특정 딜러가 오면 칩을 수거해간다고 투덜대는 사람.

타이벳 놔주면 재수없다고 타이벳은 안받아주는 사람

자기 구멍 비워주고 남의 구멍으로 자기칩 놓으면 죽는다고 안해주는 사람.

모든 사람이 뱅커 갓는데 혼자 플레이어 간사람 재수없다고 째려보는 사람.

딜러 바뀌면 줄 꺽인다고 투덜대는 사람.

줄내려올때 타이 베팅하면 꺽인다고 가지말자고 목소리 높이는 사람.

딜러가 칩박스 자꾸 열고 닫고 시간 끌면 죽는다고 투덜대는 사람.

뒷전에서 이번에는 플레이어다 뱅커다하면서 얘기하면 헷갈린다고 투덜대는 사람.

 

심지어 (듣고 많이 웃었는데요...)

자주 오는 아자씨중에 한명은 강랜 칩 자세히 보면 앞뒷면이 약간 틀리답니다.

가운데 부분에 한쪽은 로고가 있고 한쪽은 강랜 로고가 없답니다.

그분은 뱅커갈때는 로고가 없는게 위로...플레이어 갈때는 로고가 있는쪽면이 위로..

이래서 겁나 바쁘답니다. 자기칩 막 뒤집고 옆에 베팅한거까지 보이는대까지

연신 뒤집고 뒤집고 난리도 아니랍니다. 이런분도 있다는데 저도 한번 본거 같아요.

 

그 어르신 말씀이...

좋은 컨디션 상태에서 신경을 겁나 집중하고 게임을 해도  돈 잃고 올 확률이 엄청 높은데

 

자기만의 징크스가 있다는거는

이미 뭔가 불편한 마음이 벌써 생겨난것이고...

그로인해 스스로 자기 집중력만 흐트릴뿐이며

이런 결과로 당연히 게임에서 패배할 확률만 높일뿐이랍니다.

 

아...............정말 가슴에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모든사람이 뱅커 갔는데 반대로 플레이어에 딱 만원(연탄한게) 베팅하는

사람을 보면서 아무 생각이 안드는...그 정도 마음의 평정심이 없이

무슨 게임을 해서 돈을 딸수 있겠느냐...고 하시는데

 

또한...

한창 줄타고 있는데 뒤에서 이번에는 분명히 꺽일꺼야....100% 꺽인다고

떠들어대도 아무 생각이 안드는 평점심...

이정도의 평정심을 가진다면 게임에서 이길 확률이 그분 생각으로는

40%쯤 된다고 합니다. 즉..많이는 잃지는 않는 스타일이라고 보시는거죠. 

 

사실 저도 그동안 제가 뱅커 놨는데 옆에 플레이어 가달라고 칩 주는 사람들...

아무 생각없이 받지는 않았습니다.

속으로는...나 뱅커갔는데 왜 나한테 주지? 라고 자주 생각을 했었죠.

그 순간 이미 저는 조금씩 조금씩 제 컨디션을 스스로 깍아내리고 있었다는걸

지금까지 정말 몰랐네요.

 

분명히 그 어르신 말씀이 맞는거 같습니다.

여기 횐님들은 과연 어느 정도의 징크스가 있으세요?

그러면서 스스로 어느정도의 자기 컨디션을 깍아 내렸는지를 한번

심각하게 스스로 생각해봤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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