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카지노 블랙잭 후기 해외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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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카지노 블랙잭 후기 해외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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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으로 마카오 다녀왔습니다.


 


춘절 기간인 지지난주에는 3박 5일 일정으로 (1/25~1/29) 처음으로 혼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은 가족들과 함께 다녔습니다...혼자 다니기가 미안해서....


 


시드 HKD30,000으로 출발하여, 돌아올때는 HKD65,000로 승을 하였습니다.


마카오 전적 6전 1승 5패 ㅎㅎ 드디어 1승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목요일 (2/5) 또 가고 싶다는 생각에~~ 앞뒤가리지 않고 여행사에 연락하여


에어마카오 1박 3일 항공권을 구입하였습니다. (할인항공권 적용이 안된다고 하여


670,000원에 구입). 금요일 출발하여 일요일 아침 도착하는 스케쥴입니다.


 


회사에는 월차를 내고 금요일 아침 인천공항으로 고고~~~


지난번 승리하고 환전 안한 HKD50,000을 시드머니로 챙겼습니다.


 


마카오 도착하면 첫날은 게임을 하면 안된다는 속설이 있지만,


일정이 워낙 짧은 관계로 공항 도착하자마자 바로 베네시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낮 시간대여서 그런지 카지노는 한가로웠습니다.


블랙잭 테이블도 2~3군데 뺴고는 오픈을 안했네요.....간 본다고 대들었다가


HKD10,000 그냥 나가 버리네요..


역시 분위기도 중요한가 봅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 계속 갤럭시에서 했거든요..


 


기분 전환도 할겸 갤럭시까지 걸어갔습니다. 작년 여름 휴가때 걸어다닐때는 그렇게 덥더니


날씨 참 좋습니다....(지난주에는 너무 추웠는데 ㅋㅋ)


 


춘절 기간에는 블랙잭 미니멈이 HKD300, 500, 1000까지 였는데, 이번에 보니 HKD200, 300, 500


으로 내렸습니다. 관광 수요에 맞게 조정을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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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 테이블 여기 저기 옮겨 다니면서, 올리지는 못하고 시간만 흘러가고 있습니다.


좀 잘 된다 싶으면 갑자기 핸디 추가되고, 또 몇 판하다 보면 핸디들 다 없어져서 나 혼자 남고....


게임 환경은 천국인데........흐름을 찿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어느덧 시간은 자정이 가까워지고 시드도 4만불 그대로여서 내일 하기로 하고


금룡호텔로 갔습니다. (예전에 투숙할때 싼던것 같았는데 1400불 받습니다.)


금룡가기전 샌즈에 들려 분위기 보고 슬롯으로 호텔비 벌었습니다..ㅎㅎ


샌즈는 돗대기 시장처럼 사람들 무지하게 많네요...블랙잭도 사람들 꽉차있고 꼭 강랜에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담날 아침 천천히 구경하면서 윈까지 걸어갔습니다.


미니멈 500에 중국사람 말구에 혼자 앉아서 하고 있습니다.  앞에 놓여 있는 칩이 장난이


아닙니다. 한 5~6만불은 쌓아 놓은 것 같던데.... 저 초구에 앉아서 만불 바꿔서 미니멈으로


하는데....이 중국 아저씨 장장 찢고, 베이직은 무시, 완전 촉으로 하는데...하나도 안 맞습니다.


저는 쌓아 놓은 칩이 다 딴건줄 알았는데....


나중에 환전하는거 보니 전부 자기돈이었던거 같습니다. (돈은 열나게 많으거 같습니다.


어께에 매는 가방에 돈이 수북합니다. 허걱)


이 돈 많은 중국아저씨 덕분에 만불 홀라당~~~~~~


 


스타월드에서 셔틀타고 갤럭시로 다시 입성...일단 주린 배를 채우러 명가에서 순두부찌개


먹고 블랙잭 다이 탐색......이제 남아 있는 던은 3만불....오늘 밤에 출발하기 전까지 어떻게든지


올려 봐야 하는데...마음이 급해집니다.


 


오후 1시경부터 시작하여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더니 밤 10시경 결국 오링이 되었습니다.


이궁~~~두시간만 더 버텼으면 바로 공항으로 가면 되는데.....하필 어중간하게 오링이 되어서


참 난감했습니다....열이나면서 식은땀이 주르르~~~


 


예전에도 오링되어 ATM에서 3천불씩 찿다가 결국 다 잃었던 기억이 있는지라...


돈 찿기도 두렵고 또 통장에 돈도 없었던지라......


왔다갔다 남들 하는거 구경만 하였습니다...1000불짜리 칩 50~60개씩 쌓아 놓고 하는 사람들


얼마나 부럽던지.....결국 ATM기로 가서 3천불을 찿았습니다. 아마 더이상 없었던거 같습니다.


 


HKD300~6000 자리에 혼자 미니멈 뱃으로 하고 있는데...서양사람들 3~4명이 와서 하는데


얼마나 시끄럽던지....평상시 같으면 다른 자리로 갔지만 이제 달랑 1,500불 남아 있는 상태여서


다른 곳으로 가지도 못하고 있는데....


몇 판 하더니 가버리네요... 또 혼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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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랑 둘이 하는데....연속으로 몇 판 먹기 시작 합니다....


(사실 딜러랑 둘이 하는 거~~~무섭습니다...한번 도 이겨보질 못했습니다..) 


 


칩이 점점 쌓이고 만불 정도 되었을때,


젋은 중국사람 6구에 자리잡고 뱃합니다. 에잉 분위기 좋았는데....이제 끝났네.....


할수없이 저는 2구와 3구에 뱃해서,  총 3구멍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6구는 먹고 죽고하는데 저는 두구멍 다 계속 먹습니다.....


6구 중국사람 저한테도 뱃합니다.


어느새 뒤에 사람들 모이더니 제 뒷전으로 칩이 수북해 집니다.....


누구 하나 구멍 추가하는 사람없이 제 뒷전에만 갑니다... 모든 사람들이 힘을 실어줍니다.


두 구멍 3천불씩 가면 나머지 3천불은 뒷전에서 맞추어서 갑니다. ㅋㅋㅋ 같이 먹고 살아야죠..


 


메이드 만들어 놓으면 딜러 한 끗수 아래로 이기고, 메이드 안되면 딜러 버스트나고...


매판 3천불씩 두 곳에 배팅을 계속 하였고, 12시 30분 비행기 시간 땜에 일어날때까지


11시 부터 약 1시간 반동안 말로만 듣던 불슈를 만난듯 하였습니다.


 


칩 환전을 하는데, 사람들 아쉬움과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습니다.


최종 칩 교환 금액이 허거걱~~~~~~  HKD72,500이었습니다.


 


시드 다 잃고선 다시 복구해 보는 경험도 처음 하였고,


이렇게 잘 되어본 블랙잭도 또한 처음이었습니다.


 


이상 마카오에서 지옥과 천당을 맛본 중독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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